이러니 내가 폭신폭신 말랑말랑한 쿠션들을 보면 살수밖에!!
인형 쿠션이나 라마 인형 같은 인형들을 잘 활용하고 좋아하는 아이는 대분 루나였다.
그런데 오늘은 아들고양이들이다 ㅋㅋ
아들 고양이들이 인형을 하나씩 끌어안고 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모아봤다!
우선 우리 멋쟁이 건이!
건이는 인형을 잘 사용하진 않는다.
주로 베개 위에서 냥모나이트로 자는걸 좋아하는데 웬일인지 이 날은 팬더인형에 기대서 자고 있었다.
건이는 덩치가 작아서 팬더 인형 팔에 기대는 게 딱 맞다.
그다음 치즈형제들.
치즈형제들 중 호야는 쿠션을 잘 쓰는 아인데 요즘은 우리 막둥이도 인형 쿠션을 사용한다.
팬더 인형에 기대고 있던 우리 막둥이 ㅋㅋ
커다란 대구리와 커다란 젤리, 커다란 솜방맹이 어느 것 하나 귀엽지 않은 게 없다 ㅋ
모도 찡긋하면서 자고 있다 ㅋㅋ
우리 호야는 핑크 별님 쿠션을 베고 자고 있다.
모든 고양이가 다 그렇긴하지만 어쩜 우리 호야는 이렇게 다 귀엽냐..
잠이 깬 막둥이 ㅋㅋㅋ
잘생김!
우리 호야는 약간 ㅋㅋㅋ
귀부인 초상화 그릴때 포즈 같은 ㅋㅋ
내가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서 누웠더니 내 앞으로 와서 팬더쿠션에 기댄다.
호야는 이 팬더 인형 쿠션에 꾹꾹이도 한다 ㅋㅋ
밤에 찍으려니 사진이 자꾸 흔들려서 몇 개 건지지 못했다.
근데 이사진도 너무 귀엽 ㅋㅋㅋ
통통한 솜방맹이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ㅋㅋ
그에 비해 얼굴은 상당히 샤프한 ㅋㅋ
우리 막둥이는 요즘... 인형들 사이에서 자는 걸 좋아한다.
이렇게 인형으로 동그랗게 자리를 만들어주면 그 안에 쏙 들어가서 잔다 ㅋㅋ
그러다가 더우면 침대 옆 스크래쳐로 내려와서 잔다.
인형 쿠션들은 정말 사길 잘했단 생각이든다.
사놓으면 바로 쓰는 아이는 잘 없겠지만 늘 그 자리에 있으면 결국은 쓰게 되더라.
완전 폭신폭신 말랑말랑한 쿠션을 사는 게 꿀팁!
사람을 위한 게 아니고 냥냥이를 위한 거기 때문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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