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902

캣글라스가 무섭게 자라네요 ㅎㅎㅎ 아이들 캣글라스를 먹인지가 좀되서 캣글라스를 구입해서 14일부터 키우기 시작했었죠!! 캣글라스는 고양이들의 소화불량, 스트레스해소, 헤어볼배출에 도움을 주는 고양이가 먹을수 있는 식물입니다. 보리, 밀, 귀리 등이 있습니다. 씨앗에서 싹이 나기 시작했어요! 16일 까지는 아이들이 별 관심이 없어요. 너무 귀엽게 올라왔죠? 이때부터는 살짝 무섭기 시작합니다.. 너무 무섭게 자라요 ㅎㅎ 오전 오후가 다르더라구요. 정말 쑥쑥 자라고 있어요. 오전에 제가 있는 시간에 보리싹 햇볕을 보게 해주느라 창가에 뒀는데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뜯어먹으려 해서 말리느라 혼났어요 ㅋㅋㅋ 정말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죠? 오늘은 이제 먹여도 될만큼 자랐더라구요. 다다는 아예 머리를 파묻었어요 ㅋㅋ 사각사각 먹는 소리가 듣기좋아요.. 2021. 11. 20.
전기장판 찜질하는 고양이 루나. 고양이들은 대부분 전기장판 찜질에 진심이다. 오늘은 루나다. 다른 아이들이 찜질하다 다~ 밀려났지만 루나는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어날 생각이 없다. 서열1위의 깡이랄까....위엄이라고 해두자 ㅋㅋ 자꾸 건드니까 구찮은듯 꼬리를 말고 돌아눕는다. 고양이들은 왜.... 냥통수만 보여도 귀여운 것인가... 찜질을 계속 하다보니.. 귀가 빨개졌다... 너도 앞발 찜질하니? 전기장판을 4까지 올려두고 좀 있으면 저 쿠션아래는 완전 뜨끈뜨끈.. 내가 손을 넣어봐도 뜨끈뜨끈하니 좋다 ㅋ 역시 고양이들은 명당을 본능적으로 아는듯..ㅋㅋ 따뜻한곳에 있으니까 기분이 좋은지 뒹굴뒹굴, 쭉쭉~~ 온몸으로 표현중 ㅎ 방금까지 쇼파가 만석이었어서.. 나는ᆢ 수면바지를 챙겨입고 바닥에 앉아있다. 집사들의 삶이 다 그런거 .. 2021. 11. 18.
인덕션 부품교체. 가격이 ㅠ_ㅠ 집에 인덕션이 고장이 났었어요. 그래서 얼마전에 치즈돈까스 먹..ㅋㅋ 그래서 오늘 인덕션 사장님이 오셨어요. 사장님이 뜯어 보시더니.. 인덕션이 아예 나가버렸다고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하이라이트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인덕션은 수명이 10년정도 된다고 하셨어요. 근데 우리집 인덕션은 3년밖에 안됐는데.....ㅠ_ㅠ 보증기간이 1년밖에 안되는데..ㅠ 인덕션이 아예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어요. 우리집 인덕션은 독일 알텐바흐 제품이에요. 그래서 부품값이.....ㅠ_ㅠ... 어쩌겠어요... 눈물을 머금고 교체.. 엄청 소중하게 다루시더라구요.. 참.. 인덕션 안쪽에 털은 하나도 없었어요. 고양이 털때문은 아니란 말씀! 사장님도 안쪽에 털은 없다고.. 원인이 뭘까요 여쭤봤더니 몇가지를 말씀해주셨는데.. 2021. 11. 18.
앞발 찜질하는 요미 #고양이는 전기장판에 늘어지지. 우리요미는 날이 쌀쌀해져서 전기장판을 켜는 날이 시작되면 앞발 찜질을 시작한다. 물론 다른 아이들도 전기장판에 늘어진다. 자리쟁탈 눈치싸움도 있다 ㅋㅋㅋ 우리집도 며칠전부터 전기장판을 켰다. 역시나 우리요미... 앞발 찜질을 한다. 이건 설정이 아니다.. 쿠션을 치워봤다. 발을 깊숙히 넣어놓고 찜질중이다. 내가 손을 넣어봐도 엄청 따뜻하다. 전기장판 온도를 4로 해놨다. 따끈따끈하다. 포송포송한 담요를 위에 덮어놨기때문에 이정도는 해야 애들이 노곤노곤해진다. 졸고있길래 조용히 불러봤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고양이들이 전기장판에 늘어지는 계절이 왔다. 앞발찜질을 즐기는 요미는 사차원 고양이다. 하찮고 귀여운 아기맹수 , 사차원 요미 이 아이는 .. 참 독특한 아이다. 캣타워는 누워서 흐물흐물 올라가고 햇.. 2021. 11. 16.
루나와루디의 입양기.. 먼저 루나와 루디는 한곳에서 같이 데려왔다. 처음에는 아이들을 보고만 올 생각이었다. 마침 일이 있어 그 주변에 갈일이 생겼고 신랑과 나는 일을 마치고 돌아오다 고양이들을 잠깐 보려고 들렀다. 우리 아이들을 만난곳은 김해에 있는 곳이었는데... 사장님 내외는 아비시니안파크를 만드는게 꿈이라하셨다. 거기에는 아비시니안들이 아주 많았고 새끼들은 따로 방이 있었다. 아비시니안 아가들이 진짜 많았었다.. 신랑과 나는.. 그냥 보고만 오기로 한 약속은 잊고.. 우리는 나올때 아이두마리를 안고 있었다. 그 아이들이 우리의 첫 고양이 루나와 루디였다. 루나는 2014년 5월 16일생이었다. 아비시니안 쏘렐이고 활발한 아이였다. 루디는 2014년 6월 3일 생이고 아비시니안 루디이다. 루나에 비해 얌전하고 천상소녀였다.. 2021. 11. 16.
수중재배 보리,밀싹을 샀어요. 우리아이들의 헤어볼을 위해! 우리아이들 캣글라스 먹인지가 좀되서 캣글라스를 구입했어요. 어제 새벽 배송으로 도착했어요. 열어볼게요 이렇게 보리,밀 씨앗과 함께 아가들 장난감도 같이 보내주셨어요. 센스있으세요 ㅋㅋㅋ 이건 제 장난감.....ㅋㅋㅋ 이렇게 밀싹이랑 보리싹이 셋트에요. 집사님들 냥냥이들과 같이 드셔도 되요 ㅎ 제가 이걸 선택한 이유가 수경재배라는 점이었어요. 흙으로 키워보기도 하고 흙없이 키워보기도 했어요. 흙으로 키워놓으면 애들이 먹고 뜯는 과정에 흙이 바닥에 흩뿌려지는 불상사가...ㅜㅜ 그리고 흙없이 키운 캣그라스는 종이가 캣글라스에 딸려 올라오는데 애들이 그것도 먹을가능성이 있어서 신경쓰이고 좀 별로였어요. 물로 키우면 뭔가.. 나중에 뒷처리 하기도 깔끔할것같고. 위의 불상사들이 생길 일이 없으니까. 그리고 물로는 .. 2021. 11. 15.
잠자는 치즈냥이를 도촬해보자 모델 : 막둥이 삐용 나이 : 3년 1개월 16일. 성별 : 남..이었던 중성. 성격 : 쫄보 우리 삐용이는 우리집 막내다. 덩치는 제일 크다. 근데 제일 쫄보다 ㅎㅎㅎ 삐용이가 창가 해먹에서 편안하게 자고 있어서 도촬을 해봤다. 너무 사랑스럽게 자고 있어서 깨우고 싶었지만 ㅎㅎ 도촬만 하는걸로 ㅋ 눈이 부신지 눈을 가리고 잔다. 코앞에 카메라를 갖다대니 눈을 떴다. 메롱하고 자는중. 살짝 나온 송곳니가 앙증맞다. 뒷발젤리. 이건 앞발 젤리. 삐용이는 덩치가 큰 아이라 다른아이들 보다 발이 크다. 작은 아이들도 귀엽지만 키우다 보니 덩치가 크고 발도 큰 아이들이 참으로 귀엽다! 젤리들은 말캉말캉, 폭신폭신하다. 보면 꾹 누르고싶게 생긴 젤리들. 옆창문을 닫고 돌아보니 지켜보고 있다 ㅋ 덩치는 제일 큰 아.. 2021. 11. 15.
노렌스시를 다녀왔어요! "디너 사시미코스 B" . 어제는 엄마생신을 미리 땡겨서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를 했어요. 엄마,아빠,동생,신랑,저 이렇게 다섯사람이 예약해둔 노렌스시에서 만났어요. 모두 백신접종 완료자입니다 ㅎ 노렌스시는 마산에서 유명한 스시집이에요. 그래서 미리 예약을 해뒀었어요. 우리는 토요일 저녁 7시30분에 예약을 했어요. 예약시간 전에는 입장이 안되니 맞춰서 가세요! 입구에서 친절한 직원분이 방으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다리를 편하게 내리고 앉을수 있어서 오래 앉아있어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방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5인셋팅을 해두셨더라구요. 정갈하고 깔끔해보였어요. 우리가족은 디너 사시미코스B 를 주문했어요. 디너 사시미코스 B는 1인 8만원이에요. 저 막장? 이 식감이 독특하더라구요.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얘기를 하고 있으니 음식이 나.. 2021. 11. 14.
입으로 쪼사라!!? 내가 살고 있는 곳에는 이런말이 있다 "입으로 쪼사라 " 이게 솔직히 맞는지도 모르겠는데.. 어른들이 하시던 말을 듣기만했지만 발음대로 적으면 이렇게 된다. 대충 .. 좋은일이 생겼다고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니면 복이 달아난다는 뜻으로 쓰인다. 근데 참 신기하게도 내 경우에는 이 말이 들어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에도 다다가 캔을 잘 먹네마네.. 얘기했더니... 보통은 조심스러워서 입밖에 잘 안내는데..ㅜㅜ 이놈의 지지배가 또 캔을 거부한다. 어제는 평소 먹던 닭가슴살도 안먹길래 치킨을 시켰다. 다다는 입맛을 잃어도 후라이드 치킨살은 먹는다. 예전 밥 못먹을때도 선생님이 치킨이나 참치캔 기름을 살짝 뿌려서 입맛돋게 먹여보라 하셨기에. 왠만하면 후라이드 살코기를 주면 잘 먹었다. 근데 어제는 후라이드살코.. 2021. 11.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