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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창밖을 보는 이유와 방묘창, 방묘문의 중요성 방묘창, 방묘문의 중요성은 두번 세번 이야기해도 부족하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또 직접 겪어보고 식겁한 후에야 뒤늦게 방묘문, 방묘창을 하는 분들도 계신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일반 방충망은 고양이들이 쉽게 뜯고 나갈수 있다. 다이소에서 네트망을 사서 방묘창을 만드는 방법이나 업체쪽에 따로 구입을 하는 방법이 있다. 방묘문은 중문이 있는 집은 딱히 필요치 않다. 문을 여닫을 때만 좀 주의하면 되겠다. 우선,,,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다. 그러기에 집안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은 집안이 자기의 영역인 것이다. 집아이들도 그렇고 집밖의 아이들도 그렇고 각자의 영역이 있고 그 영역을 벗어나 다른 영역으로 넘어가게 되면 그 영역 아이들에게 공격을 당한다. 나는 예전에 다른 영역에 들어간 아이가 그 영역.. 2021. 12. 12.
집이 너무 어두워져서 거실을 LED등으로 교체했어요!! 거실등이 너무너무 어두워졌었어요. 그래서 집에 등을 LED등으로 바꿀까? 하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남집사가 LED등을 주문을 했더라구요. 자기가 할거래요.. 전... 전문가손길을 바랬어요............ 음....어젯밤에는 회사에서 공구도 가져왔더라구요. 정말 자기가 할건가봐요... 오늘..! 거실등 교체를 시작했어요. LED등은 참으로 아기자기하게 보였어요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라~귀여웠어요 아~ 보드에 LG마크가 있네요! 이렇게 생겼구요 저기조그만 노란색이 다 LED칩인가봐요. 거실 LED등 교체 각각 번호도 다 쓰여져 있구요 엄청작고 귀엽네요 ㅋㅋ 뒷부분에 이렇게 자석이 있는데 이 자석때문에 챡 붙더라구요. 심한충격을 주면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원래 보드하나에 자석4개씩, 안전기에 자석2개, 이렇.. 2021. 12. 11.
화장실 방에서도 경쟁중..다묘가정의 안좋은 점. 이게... 집사 입장에서 어떻게 보면 기분 좋은일 일수 있는데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참...짠하고 짠하다.. 이래서 다묘가정이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환경이다. 아이들은 각자 영역이 있다. 삐용이는 화장실방. 루디는 욕실. 루나는 설거지할때 엄마어깨위. 건이는 항상 따라다님. 원래는 화장실방이 삐용이의 전용 엄마차지공간 이었는데 요즘 건이가 그 자리를 자꾸 침범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삐용이는 불안한가보다. 전보다 안아달라는 칭얼거림이 심해졌다. 건이는 아예 화장실 칸칸마다 따라다니면서 다리사이에서 비키지 않고 이쁨을 받는다. 원래는 삐용이가 하던 일이다. 건이에게 자리를 뺏긴 삐용이는 옆에 이렇게 밀려나서 나랑 눈만 마주치면 칭얼거린다. 건이는 원래 이렇게까지 안 따라다녔었는데.. 어느샌가... 어디서라.. 2021. 12. 10.
화요일에 부스터샷 맞았어요. 화요일 12시. 동네 병원에 부스터샷 예약을 하고 맞으러 갔다. 1,2차 때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이랑 간단한 대화를 나눈후 바로 주사를 맞았다. 나는 1차는 아스트로제네카, 2차는 화이자를 맞았었는데 진짜 ... 죽을뻔 했다. 너무 아파서 새벽에 방바닥을 굴러다녔었다. 맞은날 다음날도.. 열이 올랐다가 더웠다가를 반복하고 타이레놀을 달고 있었다. 타이레놀도 구하기가 어렵다해서 걱정을 했는데 마침 간 약국에 타이레놀이 있었다. 근데 한사람당 1개만 구매할수 있었다. 너무 고생을 했었는데다 3차는 1,2차때보다 더 많이 아프다는 소문을 들어서 살짝 걱정을 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주사는 1,2차 때보다도 안아팠다. 주사맞는것만 놓고 보자면 이번 3차때가 제일 안아팠다. 12시에 주사를 맞고 15분쯤 있다가.. 2021. 12. 9.
프로 방해러들~♡ 욕실점령한 내새끼들 ㅋ 요즘은... 집에 들어오면 새벽 2시 가까이된다. 그래도 일주일에 3일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집에 들어오면 바로 씻으려고 노력하는데 오늘도 프로방해러들 ㅋㅋ 우리집은 욕실문은 다 닫아놓는다. 내가 없을때는 아이들이 욕실에 들어갈수가 없다. 처음에는 욕실이 루디의 전용공간이었는데 (엄마랑 단둘이 데이트하는 공간) 지금은 애들이 우루루 다 들어온다 ㅋㅋ 너무 피곤해서 빨리 씻고 자고 싶은데.. 안도와준다 이 귀여운 놈들이 ㅋㅋ 시간이 좀 넉넉하신 분들은 찬찬히 보시고 바쁘신 분들은 빨리돌려보세요 ㅎ 우리공주는 불만이 가득한 표정. 소심쟁이 막둥이도 입구에서 한참을 고민하다 들어와본다. 2021. 12. 8.
내가 겪은 우리집 아이들 감기에 대한 생각, 고양이감기 허피스 바이러스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가 살짝 올랐다가를 반복 하고 있어요. 이제 정말 겨울이 다가오고 있나봐요. 우리 넷째 호야는 애기때 구조당시 눈이 붙고 코가 막혀 있었어요. 고양이들의 감기라고 불리는 허피스에 걸려있었거든요. 고양이들이 흔하게 걸리는.. 아니지.. 길고양이들이 애기때 흔히들 많이 걸리는 허피스 바이러스는 기침, 발열, 콧물, 결막염 등을 동반해요. 집사나 어미고양이가 있는 대부분의 애기들은 관리를 받을수 있어서 잘먹고 잘 쉰다면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거같아요. 관리란것도 어려운게 아니에요. 증상이 많이 심하지 않다면 그냥 눈, 코 수시로 잘 닦아주고 먹을거 잘 챙겨주고 따뜻하게 해주면 심각하게 가진 않아요. 그냥 코가 안막히게 닦아주고 눈꼽안생기게 닦아주는거에요 ㅎ 참 쉽죠? 물론 당연히 허피스 .. 2021. 12. 7.
우리고양이들이 오래전부터 쓰던 정수기는 선인장 정수기에요. 4년사용리뷰. 선인장 정수기를 산 것도 궁극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물을 좀더 많이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산거였어요. 고양이들이 다 개묘차가 있으니 여러가지 방법의 물을 제공 하는게 좋을것 같았어요. 이 선인장 정수기는 퐁퐁 솟는 제일윗 물, 그리고 흐르는 물, 잔잔히 고여있는 물 이렇게 세 가지를 제공할수 있어요. 이 선인장 정수기를 산지가... 꽤 오래됐는데 기간 조회를 해봐도 2018년도 10월까지 밖에 나오지가 않네요. 저희는 선인장정수기 벚꽃에디션때 구입한 정수기라 일반 선인장 정수기랑 다르게 핑크색이에요. 일반 선인장 정수기는 그린색인것 같아요. 색깔도 핑크나 그린이나 다 이쁘고 고운 색이에요. 찾아보니 선인장정수기 벚꽃에디션이 2018년 5월 쯤이었나봐요. 4년째 쓰고 있는거 같아요. 처음 선인장정수기를 알.. 2021. 12. 6.
고양이들에게 꼭 하나 영양제를 먹이라면,,, 오메가3죠! 고양이 오메가3. 집사님들은 냥이들 오메가3 어떤거 먹이세요? 저희집 아이들도 오메가3를 먹였었는데... 집사들이 먹는 오메가3를 간간히 먹였었어요. 아이들 오메가3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아이들 오메가3라고 먹여봤는데 가루로 된건 아예 먹일수가 없었구요 ㅎㅎ 간식에 토핑해서 먹일수도 없었어요 간식까지 안먹어버리니까요...그나마 먹일수가 있었던게 집사들 오메가3 였는데 이건 단독으로 입안에 짜 넣으면 되니까...다른 간식안먹을까봐 걱정을 안해도 됐어요. 근데 연질 캡슐이긴 한데.. 너무 커서 끝에 가위로 잘라서 입안에 짜서 먹이는데 정말 전쟁이었어요... 전 영양제를 이것저것 먹이느니 좋은사료를 먹이는게 낫다는 주의라 사료에 신경을 쓰고 영양제는 오메가3랑 유산균 2가지만 먹였어요. 오메가3는 먹이니까 눈에 띄게 .. 2021. 12. 5.
아이들 음수량 늘리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쓰시나요? 고양이 음수량. 집사님들은 음수량에 많이들 민감하시죠~ 워낙 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기도 한데 음수량때문에 여러가지 질병이 생길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인지 우리 집사들은 꼭 내 고양이가 아니라 다른 고양이들이 물을 먹어도 얼음이 되어버리죠ㅋㅋㅋ 이건 너무 웃긴거 같아요. 대부분의 집사들은 어떤 고양이든 고양이가 물을 먹으면 얼음!! 저도 집사인지라 아이들 음수량에 걱정이 많은데요. 고양이들이 좋아한다는 유리, 사기로 해서 모양도 네모, 동그라미등 시험을 많이 해봤었어요.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유리그릇이 4개, 제작한 수반, 정수기 이렇게 해서 6개, 그리고 정수기 연결된 정수수도는 항상 틀어놓구요.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두고 있어요. 위치도 밥그릇이랑은 떨어트려놓는게 좋대서 밥그릇이랑은 떨어진 곳에, 그리고 이곳저곳..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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