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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치즈냥이15

오랜만에 호야 시그니처 포즈 (feat.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베개+방수커버 추천) 오늘은 오랜만에 호야의 시그니처 포즈와 우리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개를 추천하려고 한다. 이 자리가 호야한테 참 편안해 보인다. 호야가 이 자리에 잘 때 종종 시그니처자세 '눈 가리고 자기'가 나온다. 오늘은 귀엽게 코만 살짝 가리고 자고 있다. 원래 이 자리는 내가 자는 자리다. 폭신한 베개를 두고 그 위에 쿠션을 하나 더 놓고 자고 있었는데.. 호야가 이 자리에 자면서부터 뒤쪽으로 빠지지 말라고 벽 쪽에도 쿠션을 하나 받쳐줬다. 아이들이 헬렌스타인 베개를 참 좋아한다. 폭신하고 부드럽다. 아이들에게 헬렌스타인 베개를 선물해 보시라 ㅎㅎㅎㅎ 침대에는 헬렌스타인 다운필 베개인데 이번에 경추베개를 하나 샀다. 근데 아이들이 헬렌스타인 경추베개를 더 좋아한다 ㅋ 아이들에게 줄 거면 헬렌스타인 경추 베개와 다.. 2023. 9. 23.
집사 다리를 바디필로우로 사용하는 막둥이 요즘 우리 막둥이가 집사 다리를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포스팅은...내 비루한 다리 때문에 보시는 분들 기분상하실까 봐... 올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막둥이가 너무 귀여워서..ㅠㅠ 막둥이만 봐주시길.. 집사 다리를 바디필로우로 사용 중인 막둥이 어느 날... 막둥이가 내 다리 위에 올라가더니 바디필로우를 껴안고 자듯 ㅋㅋ 내 다리에 이렇게 앞발 뒷발을 올려놓고 자고 있었다 ㅋㅋ 이게 워낙 귀여워서 ㅋㅋㅋ 뒷다리는 허벅지에 턱 하니 올려놓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냥냥이들 반려하는 집사님들 중에는 이렇게 몸에 상처가 많은 분들이 있다. 상처가 나면 후처치를 잘했어야는데 생각 없이 그냥 뒀다가 흉이크게졌다.) 앞다리는 발목을 껴안고 있다 ㅋㅋㅋ 어쩜 이렇게도 귀여운지 ㅋ (물론 냥냥이.. 2023. 8. 9.
호기심 많은 막둥이와 삶은 계란 두 알 막둥이가 삶은 계란 두 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저 도톰한 솜방맹이를 계란에 갖다 대고 있다 ㅋ 덩치는 커다란 막둥이가 아주 조심스레 계란을 톡톡 건드려본다 ㅋㅋ 데굴데굴 굴러다니니 재밌나 보다. 그건 그렇고... 눈은 왜 그렇게 뜨는데 ㅋㅋㅋㅋ 냥냥이들은 뭔가... 익숙하지 않은 냄새를 맡을 때 눈을 살짝... 가늘게 뜨는 게 있다. 눈을 살짝 가늘게 뜨면서 살짝 코를 찡긋하고선 앞발로 톡톡 쳐보는데 막둥이가 지금 그러고 있다 ㅋㅋ 한마디로.. 얼굴을 찌푸리고 살짝씩 건드려본다 ㅋ 그러더니 갑자기 정색 ㅋㅋ 그리곤 삶은 계란을 주시한다 ㅎ 이젠 반대쪽 앞발로도 만져보고 ㅋ '톡~' 앞발을 살짝 갖다 대본다 ㅋ 덩치가 큰 냥냥이들이 큰 앞발로 툭툭 건드릴 거 같은데.. 의외로 아주 조심스럽게 살짝 톡~.. 2023. 7. 22.
치즈냥이 호야의 귀한 채터링 영상 (feat. 애교 많은 고양이) 이른 아침.. 호야가 내 베 위에 자리를 잡았다. 요즘 호야는 뒷다리는 바닥에 놓고 앞다리랑 상체만 내 배 위에 올려두고 있길 좋아한다. 이렇게 호야가 올라와 있으면 왠지 안정감도 들고 ㅋㅋㅋㅋ 묵직하니 기분이 좋다 ㅋ 호야가 채터링 하는 귀한 영상 이날 아침에는 이상하게 새들이 활동을 많이 했다 ㅋ 호야가 내 배 위에서 창밖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채터링을 했다 ㅋㅋ 채터링은 냥냥이들이 사냥감을 볼때 내는 소린데.. 음..흉내내기는 좀 어렵긴하다. 근데 내가 "꺄꺄꺄꺄.."정도로 흉내를 내면 아이들이 반응을 할때가 있다. 내가 이런 소리를 내면서 창밖을 보고 있으면.. 아이들이 창쪽으로 우르르 모인다 ㅋ 근데 채터링이 소리는 잘 들리지 않고 입모양만 저렇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아이들마다 채터링이 다르긴.. 2023. 6. 6.
너무 귀여운 치즈냥이 호야. 심약하신 분들 주의! 너무 귀여워 심장에 무리를 줄수 있음. 저 동그란 스크래쳐를 원래 있던 창가에서 거실쪽으로 빼놨었다. 얼마후에 봤는데... 왠 ... 동그랗고 귀여운 생명체가 스크래쳐를 가득 채우고 있는게 아닌가?! 창가에 붙여 놨을때는 해가 드는 따뜻할때만 사용하던 스크래쳐인데.. 거실쪽으로 빼놨더니 호야가 냉큼 들어가 누웠다. 스크래쳐 크기에 딱 맞게 동그랗게 몸을 잘 말고 있다. 이 사진 너무 마음에 든다. 호야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막 찍고 있는데.. 뒷배경에 뭔가.. 시커먼게 움직인다 ㅋㅋㅋ 다른 아이 이뻐하는 꼴을 못보는 우리 건이가 눈치채고 오기전에 호야 사진 마구마구 찍기. 하....푸짐해... 귀 빼고 스크래쳐밖으로 삐져나온 곳이 없다. 야무지게 제대로 말고 있다 ㅋ 이런게 완벽한 냥모나이트가 아닐까! 저 귀여운걸 만지고 싶은걸 얼마나 .. 2022. 6. 2.
뚱냥이 호야가 달리는 이유! 우리 치즈냥이 호야는 특이한 버릇? 습관? 이 있다. 바로 내가 집에 있을때, 호야가 쉬야나 응아를 하고나면 화장실 입구에서 날 부르는거다. 내가 대답하고 반응 해줄때까지 냐웅냐웅 우는데... 만약 내가 한참동안 모른척하면.. 다시 모래로 가서 모래를 판다. 아무것도 안해도 빈곳에 모래소리를 내면서 내 반응을 살핀다. 몇번파고 조용히 소리듣다가 내가 말이 없으면 다시파고,,ㅋㅋ 저 조그만 머리로.. 다시 모래소리를 내서 내가 눈치채게 하려는 생각을 한다는게 신기하지 않은가 ㅋ 아래 영상들은 각각 다른날 찍은거다. 호야가 그 똥똥한 몸으로 다그닥다그닥 뛰어오면 그렇게 귀여울수가 없다! 기쁘게-달려오는-호야 일단 쉬야, 응아 한 후에 계속 날 부른후. 내가 우리 호야 이쁜짓했어~~~~ 하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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