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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34

다다를 위한 테스트 캔&파우치들... 주식캔으로 먹일만 하다는 캔을 종류별로 준비했다. 왜냐면...ㅠ_ㅠ 다다가 잘 먹는 캔을 겨우겨우 공수했었지만... 이제 그 캔 마저도 단종이 된다는..ㅠ 에혀.... 오늘은 간략한...신세한탄..(기집애야 뭐든좀 잘 먹어줄래?ㅠ_ㅠ) 내 포스팅을 쭈욱 봐오셨던 분들은 다다가 사료를 끊고 습식만 주식으로 삼은지 4년이 지났다는걸 아실지도 모르겠다. 다다와의 전쟁이 끝났드아!! 사료 안먹는 고양이. 몇차례 이야기했듯 우리 monglove04.tistory.com 먼저... 캣츠파인푸드. 종류별로 세캔이랑 파우치 4개 이건 퍼시캣 종류별로 3개 보레알 종류별로 6캔 아보덤 종류별로 3캔 그외에 웰니스 종류별로 6캔, 그리고... 기호성이 아주 좋다는 퐁츄르 6개, 위스카스 파우치 10개..가 지금 오고 있다.. 2022. 10. 8.
오늘은 간략한...신세한탄..(기집애야 뭐든좀 잘 먹어줄래?ㅠ_ㅠ) 내 포스팅을 쭈욱 봐오셨던 분들은 다다가 사료를 끊고 습식만 주식으로 삼은지 4년이 지났다는걸 아실지도 모르겠다. 다다와의 전쟁이 끝났드아!! 사료 안먹는 고양이. 몇차례 이야기했듯 우리 다다는 4년전 트라우마로 인해 지금은 건사료를 먹지 않는다. 4년동안 딱 한 캔만 먹고 있다. 이 캔도 지금 몇개 남지 않아서.. 다른 캔을 도전했다. -자세한 사연은 아래 monglove04.tistory.com 이 포스팅 올린게 얼마전인데...ㅠㅠ 4년동안 참..맘고생도 많이하고.. 올해도 다다가 먹는 캔때문에 고생을 참 많이 했었는데... 그러다가 다다가 먹는 캔을 겨우 찾아냈었는데.... 그 캔이 단종된단다 엉엉엉엉엉 심지어..지금당장 더는 살수가 없다. 내가 싹쓸이 했나보다. 유통기한 24년 7월짜리가 품절인데.. 2022. 10. 4.
한번만 봐달라 애걸하는 집사와 제대로 한번 봐주지 않는 도도한 고양이 다다.(feat. 먹보 고양이 사랑이) 보통의 배가 고플때 다다는 아래 사진처럼 내 옆에서 내가 볼때까지 이렇게 레이저를 쏜다. 근데 요즘은...왠만해선 이렇게 밥달라고 보채지를 않는다. 그냥 내가 알아서 챙겨줄때까지 얌전히 기다리는 편이다. 이날은..다다가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는데.. 엄마 한번만 봐달랬더니.. 고개를 돌려버리는 다다다.....쳇.. 귀여운 다다 발 ㅋ '엄마 한번만 봐봐!' 30초동안... '엄마한번만 봐죠' 하고 있는 영상.. 고개를 아예 파묻어 버리는 ㅠ 내가 자꾸 말 거니까... 꼬리로 파닥파닥 승질내더니.. 결국 고개를 더 파묻어 버리는 다다.. 그래도 넘넘 귀엽 ㅠ 밥준다니까 눈동자만 도로록 굴리고 킁카킁카 냄새 맡는 다다 ㅋ 요즘엔 왜 밥달라고 냥냥 안그래? 예전에는 배고프면 앞에서 "냥~!" 하더니... 결국.. 2022. 9. 26.
호야 다다 커플 투닥투닥 호야가 복도거실 스크래쳐에 누워서 쉬고 있었다. 호야를 좋아하는 다다가 다가가서는 장난을 친다. 호야는... 그루밍을 해주려고 했던것 같다... 근데.. 뭔가 잘못됐다..! 분위기가 이상하다. 다다가 호야를 가만히 (째려)본다.. 호야가 얼었..다.. 폭풍전야.. 다다가 호야를 찍어누른다 ㅋㅋㅋ 한껏 화낸 다다가 으름장을 놓으며 간다 ㅋㅋㅋ 영상을 못찍은게 아쉽..ㅋㅋ 심각하게 싸운게 아니고 그냥 투닥거린거라 재밌게 올려본다! 가볍게 보시길! 얘들 원래는 사이가 아주 좋다! 우리집 달달한 고양이 커플. 다다는 호야바라기. 어느날... 다다가 스멀스멀 호야 곁으로 가더니 호야품에 폭 안긴다. 그때 보면 진짜..딱 여우짓하는 여자애같음 ㅋㅋ 완전 애교 짱임... 호야 닳겠다 다다야~ 그리곤 이렇게 정성스럽게.. 2022. 9. 12.
잠시 자리를 비웠던 집사.. 어제였다. 외출하지 않는 날이라... 침대에서 냥냥이들이랑 알콩달콩 있다가... 잠~시...아주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근데 그 사이 자리를 뺏겨버린 집사.. 한참을 서 있었다.. 그런데 서로 그루밍을 막... 호야는 슬쩍 보더니 모른척.. "엄마 여깄어~ 얘들아?" 다다도 귀는 한껏 집사를 신경쓰고 있었지만 모르쇠..... 책상 아래에는 깨알같이 루나도 앉아 있네에? 한참을 서 있어도...모른척하길래 호야 궁댕이를 쭈~욱 밀었다. 다다는 알아서 일어나 비켜주는데 호야는... 우리 순둥이 호야는... 그냥 누운채로 쭈욱 밀리고 있는... 그래서 궁댕이만 살짝 밀어서.. (밀리지도 않....ㅠ_ㅠ) 집사 궁댕이 앉을 자리만 확보하고.. 그냥 이렇게 있는걸로 암묵적 합의를... 가끔보면.. 하는 행동이 사.. 2022. 8. 31.
입으로 쪼사라!!? 내가 살고 있는 곳에는 이런말이 있다 "입으로 쪼사라 " 이게 솔직히 맞는지도 모르겠는데.. 어른들이 하시던 말을 듣기만했지만 발음대로 적으면 이렇게 된다. 대충 .. 좋은일이 생겼다고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니면 복이 달아난다는 뜻으로 쓰인다. 근데 참 신기하게도 내 경우에는 이 말이 들어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에도 다다가 캔을 잘 먹네마네.. 얘기했더니... 보통은 조심스러워서 입밖에 잘 안내는데..ㅜㅜ 이놈의 지지배가 또 캔을 거부한다. 어제는 평소 먹던 닭가슴살도 안먹길래 치킨을 시켰다. 다다는 입맛을 잃어도 후라이드 치킨살은 먹는다. 예전 밥 못먹을때도 선생님이 치킨이나 참치캔 기름을 살짝 뿌려서 입맛돋게 먹여보라 하셨기에. 왠만하면 후라이드 살코기를 주면 잘 먹었다. 근데 어제는 후라이드살코.. 2021. 11. 13.
까칠도도 다다 사연 1 다다는 삼색이 고양이이다. 다다가 삼개월즈음에 우리는 처음 만났다. 다다를 처음 만난건 2016년 11월 23일. 나의 생일이었다. 너무너무 추웠던 한겨울. 종합병원 지하주차장 가는 길. 그림속 핑크색 체크한 곳. 위의 불빛에 의지한채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마치 너무 추워서 불빛에라도 기대려는 양... 처음에는 차를 몰고 지나가면서 설마설마.....고양이겠어... 하고 지나쳐서 병원을 나왔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너무너무 찜찜해서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서 봤더니 작은 고양이 한마리가.....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차는 계속 오고가고 있었고 그냥 두면 .. 차에 치여서 죽든,,얼어서 죽든,, 둘중에 하나일것 같았다. 그때당시 다다는 어떤 의지가 없어보였다. 마냥 다 포기한것처럼.. 차에 있던 이동장을..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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