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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16

귀여운 라마 친구를 데려왔더니 고양이들 반응이.. (feat. 라마 친구의 아홉냥이네 입성기) 어제.. 급작스럽게 로봇랜드를 다녀오게 됐다. 로봇랜드에 갔다가...집에 올때 귀여운 라마친구를 데려왔다. 라마친구를 냥냥이들에게 소개해줄 생각에 들뜬 집사!! 집에 라마친구를 내려놨더니... 우리 호야가 제일 먼저 인사를 한다. 역시.. 집에 새 식구가 들어오면 호야가 제일 먼저 맞아주고 챙겨준다. 집에 새식구가 들어올 때마다 늘 호야가 먼저 챙기고 살폈다. 라마친구에게 제일 먼저 인사를 한 후 시크하게 자리를 뜨는 호야 ㅋ 호야 다음으로 의외로 두리가 먼저 왔다. 두리도 겁이 많은 편인데... 라마친구랑은 빠르게 인사를 나눴다. 다음으로는 요미. '넌 어디서 왔냥' 적극적으로 라마친구와 인사하는 요미다. 구석구석 킁카킁카 냄새를 맡아본다. 그리곤 묻는다... '엄마 얘가 우리집 막내야?' 덩치는 제일.. 2023. 5. 21.
깔끔쟁이 두리도 캣타워 꼭대기 새 담요가 맘에 든다. (feat. 루디) 캣타워 꼭대기에 세탁한 담요를 깔아준 후,, 먼저 막둥이가 올라갔었고..ㅋ 이번엔 두리다. 사실 두리는 반듯하고 깨끗한 걸 보면 제일 기분좋음을 많이 표현하는 아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담요를 펼쳐서 반듯하게 펴려고 준비를 하면 이미 두리는 담요위에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다 ㅎ 그래서 담요가 침대에 쫙 펴지는 순간 바로 담요위로 올라가서 발라당발라당~ 기분 좋음을 표현한다. 요즘 캣타워 꼭대기 자리가 비는 날이 없다 ㅋ 두리는 깨끗한 담요도 기분이 좋고 엄마가 자길 보고 있다는 것도 너무 기분이 좋다. 살짝궁 졸려서 눈을 감았다가 하아~~~ 품도 했다가 ㅋㅋㅋㅋ 두리는 제대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참 잘 나오는데.... 평상시에는 도무지 가만히 있질 않아서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가 어렵다. 젖소냥이에 핑크.. 2023. 5. 20.
내리는 빗방울 감상할 줄 아는 갬성적인 고양이 루디 (feat. 은근한 질투쟁이 호야) 어제 많은 비가 내렸다. 비가 내리니까 아이들도 차분해졌다. 우리 공주 루디는 캣타워 꼭대기에 앉아서 내리는 빗방울을 보고 있었다. . . . 아침부터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아이들은 각자 편한 자리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나는 노트북을 하다가 무심코 고개를 들었는데 루디가 캣타워 꼭대기 담요 위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가.. 카메라를 들었더니 슬며시 눈을 감았다. 사진을 찍으니 살짝 눈을 뜨는 루디. 내가 캣타워 가까이 가서 루디를 찍고 있으니 호야가 ㅋㅋ 화장실 다녀와서는 루디랑 나 사이에 떡하니 서서 앞발을 그루밍 하는척 한다 ㅋㅋ 이 와중에 이쁜 호야 ㅎ 루디는 다시 창밖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고 있었다. 완전 분위기 있고 완전 우아한 내 고양이 루디다. 자기 사진 찍는거 모른척 눈.. 2023. 5. 19.
남자는 핑크지! (feat. 다정한 치즈냥이 형제 막둥이와 호야) 겨울 내내 봄까지 뒀던 터래기방석을 세탁하려고 벗겨놓고.. 핑크색 커버를 씌웠다. 털이 없어도 폭신한 방석에 잘 올라가 있는 호야. 역시... 핑크도 잘 어울린다. 얼마 후...ㅋㅋ 우리집에서 덩치크기로 손에 꼽히는 막둥이와 호야가 핑크색 방석에 나란히 올라가 있다 ㅋ "이쁜이들 엄마 보세요~!" 하고 사진 찍는 중 ㅋㅋㅋ 다정하기도 하지 ㅋ 너무 이쁜 아들들 ㅋ 핑크도 너무 잘 어울리는 아들들. 오랜만에 치즈형제의 다정한 모습 (feat.사이좋은 호야와 막둥이, 그리고 요미) 호야랑 막둥이는 둘 다 치즈냥이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우리집에 살고 있는 고양이중 3마리가 남자냥이들인데 남자 냥냥이들은 사이가 너무 좋다. 이날은 막둥이랑 호야가 나란히 자고 있어 monglove04.tistory.com.. 2023. 5. 17.
고양이 앞발 찜질은 전염되는 것인가! (feat. 다다, 루나) 우리집의 앞발 찜질러! 라고 하면 당연히 요미다! 4월에도 전기장판 찜질하는 고양이. 이유는?! 너무 귀여운 잔망스러운 삼색이 고양이. 삼색이 요미의 잔망스러움과 귀여움, 스릴을 즐기는 성격과 따뜻한 4월에도 전기장판에 앞발찜질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요미는 주로 해먹위에서 잔다. 해먹 위에서 자다가 내가 거 monglove04.tistory.com 요미는 예전부터 전기장판만 켜놓으면 앞발을 찜질하는 원조 앞발 찜질러다! 근데 어느날 밤... 내 옆에서 다다가 담요 아래에 앞발을 넣고 찜질을 하고 있었다 ㅋㅋ 다다가 앞발 찜질하는 건 처음 봐서 ㅋㅋㅋ 조심스레 찍어보는 중 ㅋㅋㅋ 냥냥이들은 찜질을 하지만... 나는 더워서 부채 갖다놓고 가끔 부채질하면서 자는 중..ㅠㅠ 진짜 따뜻한 거 좋아하는.. 2023. 5. 16.
센티한 건이 모음.. (feat. 문화생활 즐기는 고양이 건이) 난 가끔 창밖을 봐... 비가 좀 오고 난 후... 맑은 공기를 맡으라고 창문을 열어뒀다. 그랬더니 건이가 냉큼 창틀에 올라가서 앉았다. 그리곤 창밖 여기저기를 구경도 하고 맑은 공기도 킁킁거리면서 한 폭의 화보를 만들었다. 역시 날씨+고양이는 화보가 된다. 난 가끔 바구니에 들어가.. 가끔 건이는 바구니에 들어가서 이렇게 앉는데.. 이 모습이 왠지 모르게... 분위기가 있어 보인다. 이럴 땐 날 똑바로 보지도 않고 눈을 감거나... 살짝 창밖을 바라보거나.. 날 비스듬히 쳐다본다 ㅋ 난 가끔 엄마랑 같이 안개를 봐.. 안개가 자욱한 어느 날 밤.. 너무 이뻐서 침대에 걸터앉아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건이랑 함께... 난 가끔 엔딩크레딧을 봐.. 우리 건이는... 문화생활을 즐길 줄 아는.. 엔딩크레딧.. 2023. 5. 15.
니들 웬일이야? 이맛에 피로풀리지 ㅋ 마중냥이들. 예전 일찍들어올땐 아이들이 우루루 나와서 마중을 해줬었다. 근데 많이 늦어진 요즘은 애들도 잔다고 한두마리밖에 나오지 않는다. 근데 오늘은 왠일인지 많은 아이들이 마중을해줬다. 우리 루디는 자다가 나온티를 낸다. 하품하다 딱 걸렸다 ㅋㅋㅋ 자다가 나온 귀여운 마중냥이들! 내가 바로 들어가지 않고 밖에 서있으니까 애들이 하나둘 모였다. 늘 마중오는 루나부터! 애들이 점점 모였다 ㅋㅋ 오~~ 하나, 둘, 셋,,,,,,,,여섯! 오~ 두리까지 일곱!! 안들어가고 밖에 계속 서있으니까 이상한가보다. ㅎㅎㅎ 땡글땡글 눈동자들 넘귀엽! 루나는 올라갔다 내려갔다 냥절부절 ㅋㅋㅋ 근데 안나온 두마리는 누구냐?! 이렇게까지 오래 서있었으면 나올만도 한데! 건이! 요미!! 마중냥이들. 역시 믿듬직한 우리 루나! 엄마 안들..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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