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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냥이19

엄마랑 눈맞추고 걷는 고양이랑 말이 많은 수다냥이랑! 오늘은... 다른 아이들은 다 자고 있는데 날 따라 다니고 있는 건이랑 사랑이를 찍게 됐다. 영상 중간에 "멋쟁이?" 하니까 딱 쳐다보는게 킬포 ㅋㅋ 엄마 보면서 걷는 건이 ㅋㅋ 사랑이 찍고 있는데..건이의 우렁찬 골골송이 ㅋㅋ 건이 찍을때 계속 옆에서 냥냥 거렸으면서 ㅋㅋ 막상 자기 찍으니까 수줍어 하는 사랑이 ㅋㅋ 멋쟁이 건이랑 냥냥냥 할말이 많은 사랑이 ㅋ 내가 앞장서서 걸어버리니 총총총 따라오는 건이랑 우아하게 캣워크로 따라오는 사랑이 ㅋ 건이는 캣타워 위에서 쓰다듬 받다가도 내가 사랑이한테 관심을 가지면 또 내려와서 관심을 끈다. 다시 캣타워 위로 올라간 건이가 창밖을 본다. 아주 집중하는 냥통수 하도 집중해서 보길래... 뭐가 있나 싶어서 나도 같이 봤는데 별거 없다.. 내내 냥냥 거리던 뒷라.. 2022. 9. 15.
사랑아! 니 이름은 '다다'가 아니고 '사랑이'라고오!! 다다가 밥먹을때가 지나서 "다다야 밥주까~" 하고 이야기를 했더니 우리 사랑이가 또 난리가 났다. 혼자 호들갑을.... 엄마 옆에서 대기중.. 대기중에 말 엄청 많음. 니 이름이 다다냐고오~~~ 니 이름은 사랑이라고오~~! "다다 밥?" 에만 반응하는 사랑이 ㅋㅋ "사랑이 밥? 사랑이 간식? 사랑이 냠냠이?" 처럼 자기 이름이 들어간 물음에는 대답 하지 않는다 ㅋㅋ 오로지 "다다 밥?" 에만 대답하는 사랑이 ㅋㅋㅋㅋㅋㅋ 사랑이가 자기 이름을 모르는것도 아니다. 평소에는 "사랑아~"라고 부르면 대답도 잘하고 잘 온다. "다다밥" 이 말만 나오고나면 '사랑이'라는 자기 이름은 무시하고 '다다' 이름에만 반응한다 ㅋㅋㅋㅋ 엄마는 다다 불렀다고~~ ㅋㅋㅋ '엄마~ 사랑이도 밥~~' 아니...소화도 잘 못 시키면.. 2022. 8. 4.
멍석 깔아주면 못하는 서타일! 원래는 수다냥인 카오스 사랑이. 루디가 안아달라고 너무 조르는통에 계속 안고 다녔다. 루디는 너무 작고 가벼워서... 간단한 집안일 할때는 그냥 한팔에 안고 다니면서 할수 있다. 그걸 본 사랑이도 계속 따라다니면서 애옹 거렸다. 사랑이는 안겨있는 스타일이 아니다. 근데도 계~속 안겨있는 루디를 보면서 애옹거렸다. 그러더니 캣폴에 올라앉아서는 본격적으로 수다를........... 어찌나 쉬지 않고 말이 많던지 핸드폰 카메라를 켰다. 카메라 들이대니 ...엄청 조용한척... 그랬더니 입꾹......... 말도 엄청 얌전하고 조용하게 한다....이 가식적인 고양이같으니!! 니 엄마한테 할말 많았잖아~ 왜이래~ 막상 자기한테 시선이 꽂히니까 수줍어 한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우리 사랑이는 멍석깔아주면 못하는 서타일이시다. 한참을 안겨다니던 우리 .. 2022. 7. 16.
비오는 아침 아홉냥이네 고양이들. 오랜만에 비가 왔다. 시원하게 오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은 비도 오지않고 습도만 높아서 짜증스런 날이었는데 조금이지만 비가 내리니까 시원한 느낌이다. 일어나자마자 호야가 눈에 들어왔다. 자는모습이 제일 예쁜 고양이 호야. 눈감고 자면서 내 목소리가 들리니까 꾹꾹이 하는 호야. 잘때 웃는 상이라...ㅋㅋ 눈감고 웃으면서 꾹꾹이하는것 같은 호야 ㅋ 루나는 여전히 루나자리에! 자다가 엄마가 쓰담쓰담하자 하아~~품 하는 루나 ㅋ 기지개도 쭈욱~ 켜고 그리곤 조신한 루나로 돌아옴. 루나도 엄마 목소리가 들리면 자다가 꾹꾹이+골골송! 우리 멋쟁이 건이도 엄마가 쓰담하자 하아~~품 ㅋ 엄마 쓰담 받고 나서는 다시 코~~ 요즘 요미는 내옆에서 자주 잔다. 요미가 여기에 자리잡으면 건이는 침대아래 스크래쳐로 간다. 너무 잘.. 2022. 7. 13.
섭섭한게 많아서 말이 많아진 수다냥이 호야. 엄마랑 눈맞춤은 필수. 우리 호야는 늘 엄마한테 눈을 맞추고 말을 한다. 엄마한테는 늘 수다냥인 호야. 형제가 나란히 앉아서 뭐해? ' 엄마~ 엄마~~' '왜~' '할말이 있어!' ㅋㅋㅋ 건이랑 둘이 상의해서 엄마한테 이야기 하는거야? 끙~차 창틀에 올라간 호야 창틀에 올라가서도 엄마랑 아이컨택. TV를 보고 있는 집사. 갑자기 화면을 가려버리는 거대한 뚱냥이 ㅋㅋ '엄마?' '할말이 있어' 내가 건성으로 대답하니까 아예 눈앞을 딱 버티고 서서 시야를 가려버리는 똑똑이 ㅋ 그래도 TV로 눈이 가자.. 좌절해 버리는 호야...ㅋㅋㅋㅋ '맨날 컴퓨터 아니면 TV만 쳐다보고 나는 언제 쳐다볼거야??' '요즘에는 쉬야하고 울어도 잘했다잘했다 칭찬도 안해주고!' 뚱냥이 호야가 달리는 이유! 우리 치즈냥이 호야는 특이한 버릇? 습관? 이.. 2022. 7. 7.
대답 잘하는 고양이. 수다냥이 카오스 사랑이. 우리집 카오스 고양이 사랑이는 내가 하는 말에 대답을 잘 해준다. 가끔 보면 대화가 되는건가.. 싶기도 하다 ㅋㅋㅋ 이날도 사랑이가 내 뒤에 누워 있길래 말을 걸었다. 엄마가 말걸자 꾹꾹이하면서 대답하는 사랑이 이름을 부르자 꾹꾹이를 하면서 대답을 한다. 그래도 이날은 대답을 적게 한날이다. 사랑이가 대답을 잘 하는 날은.. 나보다 말이 많다ㅋㅋ 그런날은 내가 말할틈을 안준다 ㅋ 사랑이는 모량도 풍부하고 색도 이뻐서 자꾸 보고 만지게 된다. 앙증맞은 점박이 젤리 ㅋ 마지막 양발 먹는 스킬...심장아픔... 그루밍을 하다가... 앞발을 먹기 시작한다.. 나는 앞발 그루밍을 발을 먹는다란 표현을 한다. 주먹을 꼭 쥐고 그루밍하는게.. 꼭 먹는거 같다 ㅋㅋㅋ 고양이 세수도 깨끗하게 하고~ 앞발 그루밍을 했으니.. 2022. 4. 28.
오랜만에 사랑이랑 무릎데이트.(무릎냥이,수다냥이) 사랑이도 무릎냥중 하나다. 사랑이가 오랜만에 무릎을 차지했다 그리고선 뭐라뭐라 엄마한테 말을건다. 그러더니 갑자기 단추에 꽂힌다. 하지말래도 들은척도 하지않는다. 근데 나는 오랜만에 밝을때 사랑이가 내무릎에서 노는게 좋다. 사랑이도 여유있게 무릎에서 뒹구는게 좋은가보다. 꽁알꽁알 말도 많다. 편해보여서 나도 좋다. 사랑이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편해지면 좋겠다. 우리집 은둔형 고양이, 카오스삼색이 사랑이의 행복한 변화. 우리 사랑이는 2015년 6월 19일에 구조된 카오스삼색이 고양이다. 우리집에서 우리랑 6년째 동거중이다. 초 소심쟁이이고 하는짓은 허당이고 집안의 은둔형 고양이였다. 낮에는 사랑이를 거실에 monglove04.tistory.com 2022. 1. 5.
우리집 은둔형 고양이, 카오스삼색이 사랑이의 행복한 변화. 우리 사랑이는 2015년 6월 19일에 구조된 카오스삼색이 고양이다. 우리집에서 우리랑 6년째 동거중이다. 초 소심쟁이이고 하는짓은 허당이고 집안의 은둔형 고양이였다. 낮에는 사랑이를 거실에서 보기가 힘들었다.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거실로 나오는 은둔형 냥이였다. 거의 하루종일을 안방 침대옆에서만 지내던 아이였다. 집에 벨이 한번 울리고나면 더 꼼짝도 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사랑이가 늘 있는 침대옆자리에 수직스크래처를 하나 놔줬는데 너무 잘 써주고 있다. 가끔 마음이 평안할땐 창가에서 바깥구경도 하고 창가 스크래처에서 느긋하게 햇볕을 쬐기도 한다. 이 자리는 보일러가 지나가는 핫한 자리이다. 가끔 다다도 여기에 이러고 있다. 요즘은 가끔 창문해먹에도 올라가서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 사랑이는 엄마가 뭔가 .. 2021. 12. 23.
고양이들이 다양한 울음소리를 내는거 아세요? 우리 루디는 둘째 공주님이다. 공주는 어릴때부터 약간 특이하게 울었다. 약간.. 새소리같이 운다. 가끔은 입만 뻥긋뻥긋 하는데 그건 다른 아이들도 그럴때가 있다. 고양이가 그렇게 입만 뻥긋거리고 소리를 내지 않는건 엄마를 부르는거라고 한다. 가끔은 '아!' 하고 운다. '꾸루룩' 하고 울기도 한다. 공주는 혼잣말이 많은 아이이다. 고양이들이 '야옹'하고 소리를 내는건 사람한테만 내는 소리라고 한다. 고양이들끼리는 소리를 내서 의사소통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람한테만 이야기할때 '야옹' 하고 소리를 낸다. 생각보다 고양이들이 사람에게 내는 소리가 다양하다. 그건 소리를 냈을때 집사의 반응을 보고 다양한 소리를 내서 어떤소리가 더 유용한지 찾아내기 위함이라는데 고양이는 집사한테 제일 잘 먹히는 소리를 찾기..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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