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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고양이4

시크한 다다 모음집 ㅎ 오늘은 아주 시크한 듯 보이지만 행동은 그렇지 못한 ㅋ 다다의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보려고 한다. 1. 지켜보고 있다. 어느 날 밤.. 침대에서 핸드폰을 하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ㅋㅋㅋ 거실 소파에서 이러고 엄마를 지켜보고 있었던 다다 ㅋㅋㅋ 다다는 엄마를 좋아하는 게 틀림없다 ㅋ 2. 다다도 어쩔수 없는 소녀 (feat. 막둥이) ㅋㅋㅋ 음... 방탄을 좋아하지 않는 소녀들이 몇이나 될까... ㅋㅋ 나 역시 방탄을 무지하게 사랑하는데 우리 다다 역시... 어쩔 수 없는 소녀였나 보다. 방탄오빠들한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다다 ㅋ 3. 햇빛을 사랑하는 어쩔 수 없는 고앵이. 고양이들과 햇빛은 떼어놓을 수 없다. 시크해 보이는(?) 우리 다다도 쨍한 햇빛아래 해먹자리를 좋아한다. 따스한 햇볕아래 느긋한 고.. 2024. 4. 19.
어머 ㅋㅋ 이번엔 다다다 ㅋㅋ 이 자리는 내가 침대 앞에 미니책상을 펴고 앉아서 일하는 곳 바로 옆에 있는 스크래쳐다. 이 자리는 내가 책상 앞에 앉아서 팔을 기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데다 눈높이도 아이들이랑 딱인 자리라 종종 아이들이 이 자리에 앉아서 눈을 맞추고 애교를 부린다. 호야, 막둥이가 이 자리에 앉아서 나랑 교감하는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다다다! 다다는... 호야나 막둥이처럼 대놓고 살가운 아이가 아니라.. 굳이 따지자면 츤데레 쪽이라 이렇게 대놓고 옆에 앉아서 눈 맞추면서 냥냥거릴 줄 몰랐던 터라 ㅎㅎ 너무 반가우면서도 사랑스럽고 살짝 놀라운 ㅎㅎ 엄마랑 눈맞췄다가 수다스럽다가 스크래쳐긁다가 ㅋㅋ 이 상황에서 내가 안방에 불을 켜려고 일어나면 다다는 분명히 가버릴것이기에!! 모니터 불빛으로 다다를 찍었는데.... 2024. 1. 4.
까칠함 뒤의 다양한 다다 모습들. 오늘은 까칠하고 도도한 모습의 다다 그 뒷면에 엉뚱하고 귀여운 다다 모습이 찍힌 사진들을 올려보려고 한다. 얼마전 사준 캣글라스에 얼굴을 파묻고 있길래 찍어봤다. 캣글라스 좋아하는 다다 캣글라스를 우리집에서 제일 잘 먹는 아이. 신선한 캣글라스 먹으려고 얼굴을 파묻는거 같길래 윗부분을 가위로 잘라내 줬다. 오메가3 먹인날.. 처음에 한번 뱉어내고 손으로 다시 먹였던 날.. 아무리 불러도 돌아봐주지 않는다. '다다야~~' 한참을 부르다가 손으로 콕콕 찔렀더니..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다다 ㅋㅋ 너 그표정에 너무 많은게 들어있는데? ㅋㅋ 주댕이까지 '나 삐졌음!' 티나는 데? ㅋㅋㅋ 앞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한적 있지만 다다는 약을 잘 받아먹는다. 물론 겁을 엄청 먹긴 하지만 집사에게 손이나 입을 대진 .. 2022. 6. 11.
츤데레 다다. 잘때는 항상 엄마옆에 찾아오는 삼색이 고양이 다다. 우리다다는 츤데레다. 어릴때 구조했을때는 야생성이 너무 강해서 일년이 넘게 만지질 못했다. 손으로 만질수는 없었는데 뽀뽀를 하면 가만히 있었다. 그건 아직도 미스테리... 사람손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라도 있었던 건지.. 손은 다가가면 난리가 나고 입술은 다가가면 얌전하고 ㅋㅋ 그렇게 만질수도 없었던 우리 다다가 이제는 잘때가 되면 꼭 내옆으로 온다. 물론 지금은 쓰다듬도 뒤에서 안는것도 다 가능하다. 약먹이는 것도 아주 쉽다. 발톱깎는거 빼고는다~~ 가능 ㅋ 그렇게 야생성이 강했던 아이가 이젠 집고양이가 다된걸 보면 흐뭇하다. 다른 고양이들이랑도.. 집사들이랑도 어우러져서 잘 지내는게 이제는 여기가 안전한 장소, 내 집 이라고 생각을 한다는 뜻이니까. 자꾸 사진을 찍으니... 얼굴을 가린다 ㅋㅋ 이건 오..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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