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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고양이8

츤데레 삼색냥이들 다다와 요미 오늘은 도도하고 시크하지만은근히 엄마를 챙기는 삼색냥이들,츤데레 다다와 요미 이야기다. 요기는 금묘의 방 ㅋㅋ빨래 개느라 안에 있었더니 은근슬쩍 다다가 앞에 와서 앉아있다. 다다는 우리 집 대표 츤데레 냥이다.예민하고 겁 많고 하악질 잘하고옆에 잘 안오는것 같지만.. 사실은 내가 누워있으면 은근슬쩍 머리맡에 와서 자리잡거나뒤에 등을 바짝 대고 눕는다 ㅎ 그리고 냥냥이들이 어렸을 때는내가 외출을 하면 우르르 몰려와서문앞에서 냥글냥글 배웅을 하고집에 오면 중문 앞에 냥글냥글 와서 마중을 했었는데.. 이제는 머리가 다 컸다고 그러는건지..'엄마는 늘 나갔다가 오니까... ' 하면서그러려니 하고 내다보지도 않는데 요즘은 다다만 ㅋㅋ내가 나갈 때면 중문 앞에서 신발 신는 나를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현관을 닫을 때.. 2024. 11. 28.
난 기부니가 좋을땐 발라당을 해 (feat. 다다) 우리 다다가 또 기부니가 좋은가보다 ㅋㅋ 누워서 발라당발라당 ㅋㅋㅋ혼자 씐나서 저러고 있는 거 보면보는 나도 기부니가 좋아지는 마법 ㅋㅋㅋ 예전엔 발라당거리다 자기를 찍고 있는엄마랑 눈이 마주치면 호다닥 도망가버렸는데 ㅋ 이제는 별 신경을 쓰지 않고 하던 발라당을 계속한다 ㅋㅋㅋ 발라당발라당 기부니가 좋은 다다포즈가 ㅋㅋ '아먼더 넥스트 뤠뷀~'눈빛도 싸롸있다 ㅋㅋㅋㅋㅋ 기분이 좋아 발라당거리다 엄마랑 눈 마주친 다다 ㅋㅋㅋ 그루밍하는 다다기분 좋게 뒹굴거리더니 여유롭게 그루밍도 한다. 어두운 밤에도 다다는 기부니가 좋다 ㅋㅋ ㅋㅋㅋ 파닥파닥 씐난 다다 ㅋㅋ그루밍을 열심히 하다가주변을 살핀다.'아무한테도 안들켰냥?' 하며주변을 두리번거리던 다다가아주 씐난듯 ㅋㅋㅋ 발라당을 하는데도 기분 좋음이 티가 난다.. 2024. 11. 11.
츤데레 다다의 여름나기 (feat. 조신한 고양이) 매일매일이 폭염으로 아주 더운 날들이다. 우리 집은 24시간 에어컨을 틀어두기 때문에시원하다. 근데 거실은 26도를 항상 맞춰두고안방은 많이 더울 때 밤에만 에어컨을 잠깐 켜고그러고 나면 송풍을 틀어놓는다. 그래서 더운 아이들은 거실에서 시원하게 쉬다가 또 조금 추우면 안방으로 들어와서잠을 자곤 한다. 거실 바닥은 에어컨 때문에 아주 차갑다. 그래서 아이들이 피할 거라 생각을 했지만아이들은 더울 때 거실 바닥에서쭈욱 뻗고 누워있다. 요즘 우리 다다에게 밤이 되면 거의 지정석이 되다시피 한 자리가 생겼다. 바로 요 자린데 ㅋㅋㅋ 어쩜 이리도 귀엽게 쳐다보는지 ㅋㅋㅋ 심지어 조신하다.눈은 엄마랑 아이컨택중이고두 앞발과 두 뒷발은 조신하게모으고 포개고 있다 ㅎ 다다는 요즘 밤만 되면이 자리에서 이 자세로 누워.. 2024. 8. 13.
흔하지 않은 다다의 발라당 ㅋ 오늘은 경계심 높고 그만큼 겁이 많은 다다의 흔하지 않은 발라당을 올려본다.스크래쳐 사용감이 크게 눈에 띄는 포스팅..ㅠ 다다가 발라당~ 누워있다.사실.. 다다는 이렇게 편하게 발라당을 잘하지 않는다. 음.. 지금은 많이 순화가 되었지만그래도 우리 집에선 제일 길냥이 같은 아이기에 ㅋ 항상 엎드려 있거나 조금 더 편한 상황이면옆으로 누워서 궁디팡팡을 받는다. 근데 웬일로 이렇게 완전히발라당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ㅋ 그래서 얼른 카메라를 든 집사!일어나기 전에 찍느라 급하게 막 다다다 찍고 있었더니...ㅋ'읭?' 하는 표정으로 슬쩍 본다.그러곤 일어나버릴줄 알았는데.... 다시 누워버린 다다 ㅋㅋ오~~~ 웬일이래 ㅋㅋㅋ 사실 요즘 우리 다다 똥꼬가..너무 핥아서 똥꼬 주변에 털이 빠지고살이 빨갛게 변해서... 2024. 7. 25.
시크한 다다 모음집 ㅎ 오늘은 아주 시크한 듯 보이지만 행동은 그렇지 못한 ㅋ 다다의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보려고 한다. 1. 지켜보고 있다. 어느 날 밤.. 침대에서 핸드폰을 하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ㅋㅋㅋ 거실 소파에서 이러고 엄마를 지켜보고 있었던 다다 ㅋㅋㅋ 다다는 엄마를 좋아하는 게 틀림없다 ㅋ 2. 다다도 어쩔수 없는 소녀 (feat. 막둥이) ㅋㅋㅋ 음... 방탄을 좋아하지 않는 소녀들이 몇이나 될까... ㅋㅋ 나 역시 방탄을 무지하게 사랑하는데 우리 다다 역시... 어쩔 수 없는 소녀였나 보다. 방탄오빠들한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다다 ㅋ 3. 햇빛을 사랑하는 어쩔 수 없는 고앵이. 고양이들과 햇빛은 떼어놓을 수 없다. 시크해 보이는(?) 우리 다다도 쨍한 햇빛아래 해먹자리를 좋아한다. 따스한 햇볕아래 느긋한 고.. 2024. 4. 19.
어머 ㅋㅋ 이번엔 다다다 ㅋㅋ 이 자리는 내가 침대 앞에 미니책상을 펴고 앉아서 일하는 곳 바로 옆에 있는 스크래쳐다. 이 자리는 내가 책상 앞에 앉아서 팔을 기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데다 눈높이도 아이들이랑 딱인 자리라 종종 아이들이 이 자리에 앉아서 눈을 맞추고 애교를 부린다. 호야, 막둥이가 이 자리에 앉아서 나랑 교감하는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다다다! 다다는... 호야나 막둥이처럼 대놓고 살가운 아이가 아니라.. 굳이 따지자면 츤데레 쪽이라 이렇게 대놓고 옆에 앉아서 눈 맞추면서 냥냥거릴 줄 몰랐던 터라 ㅎㅎ 너무 반가우면서도 사랑스럽고 살짝 놀라운 ㅎㅎ 엄마랑 눈맞췄다가 수다스럽다가 스크래쳐긁다가 ㅋㅋ 이 상황에서 내가 안방에 불을 켜려고 일어나면 다다는 분명히 가버릴것이기에!! 모니터 불빛으로 다다를 찍었는데.... 2024. 1. 4.
까칠함 뒤의 다양한 다다 모습들. 오늘은 까칠하고 도도한 모습의 다다 그 뒷면에 엉뚱하고 귀여운 다다 모습이 찍힌 사진들을 올려보려고 한다. 얼마전 사준 캣글라스에 얼굴을 파묻고 있길래 찍어봤다. 캣글라스 좋아하는 다다 캣글라스를 우리집에서 제일 잘 먹는 아이. 신선한 캣글라스 먹으려고 얼굴을 파묻는거 같길래 윗부분을 가위로 잘라내 줬다. 오메가3 먹인날.. 처음에 한번 뱉어내고 손으로 다시 먹였던 날.. 아무리 불러도 돌아봐주지 않는다. '다다야~~' 한참을 부르다가 손으로 콕콕 찔렀더니..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다다 ㅋㅋ 너 그표정에 너무 많은게 들어있는데? ㅋㅋ 주댕이까지 '나 삐졌음!' 티나는 데? ㅋㅋㅋ 앞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한적 있지만 다다는 약을 잘 받아먹는다. 물론 겁을 엄청 먹긴 하지만 집사에게 손이나 입을 대진 .. 2022. 6. 11.
츤데레 다다. 잘때는 항상 엄마옆에 찾아오는 삼색이 고양이 다다. 우리다다는 츤데레다. 어릴때 구조했을때는 야생성이 너무 강해서 일년이 넘게 만지질 못했다. 손으로 만질수는 없었는데 뽀뽀를 하면 가만히 있었다. 그건 아직도 미스테리... 사람손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라도 있었던 건지.. 손은 다가가면 난리가 나고 입술은 다가가면 얌전하고 ㅋㅋ 그렇게 만질수도 없었던 우리 다다가 이제는 잘때가 되면 꼭 내옆으로 온다. 물론 지금은 쓰다듬도 뒤에서 안는것도 다 가능하다. 약먹이는 것도 아주 쉽다. 발톱깎는거 빼고는다~~ 가능 ㅋ 그렇게 야생성이 강했던 아이가 이젠 집고양이가 다된걸 보면 흐뭇하다. 다른 고양이들이랑도.. 집사들이랑도 어우러져서 잘 지내는게 이제는 여기가 안전한 장소, 내 집 이라고 생각을 한다는 뜻이니까. 자꾸 사진을 찍으니... 얼굴을 가린다 ㅋㅋ 이건 오..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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