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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고양이41

대답 잘하는 고양이. 수다냥이 카오스 사랑이. 우리집 카오스 고양이 사랑이는 내가 하는 말에 대답을 잘 해준다. 가끔 보면 대화가 되는건가.. 싶기도 하다 ㅋㅋㅋ 이날도 사랑이가 내 뒤에 누워 있길래 말을 걸었다. 엄마가 말걸자 꾹꾹이하면서 대답하는 사랑이 이름을 부르자 꾹꾹이를 하면서 대답을 한다. 그래도 이날은 대답을 적게 한날이다. 사랑이가 대답을 잘 하는 날은.. 나보다 말이 많다ㅋㅋ 그런날은 내가 말할틈을 안준다 ㅋ 사랑이는 모량도 풍부하고 색도 이뻐서 자꾸 보고 만지게 된다. 앙증맞은 점박이 젤리 ㅋ 마지막 양발 먹는 스킬...심장아픔... 그루밍을 하다가... 앞발을 먹기 시작한다.. 나는 앞발 그루밍을 발을 먹는다란 표현을 한다. 주먹을 꼭 쥐고 그루밍하는게.. 꼭 먹는거 같다 ㅋㅋㅋ 고양이 세수도 깨끗하게 하고~ 앞발 그루밍을 했으니.. 2022. 4. 28.
카오스 고양이 배만지기와 플레멘 반응. 고양이 플레멘 반응이란? 우리 사랑이가 너무 이쁘게 자다가 나랑 눈이 마주쳤다. 그래서 말을 걸어봤다. 뒷발안고 꾹꾹이하는 사랑이. 엄마가 말거니까 자다가 꾹꾹이하는 사랑이. 그러다 귀엽게 뒷발 안고 꾹꾹이...ㅠ 얼굴을 클로즈업 해봤다. 나는 사랑이의 까만코가 너무 이쁘다. 물론 사랑이의 젤리와 독특한 무늬의 솜방망이도 너무 이쁘다. 자꾸 말걸고 사진찍고 했더니 결국 일어나 앉았다 사랑이는 배를 만지면 반응이... 독특하다. 건이의 경우에는 앞발로 잡고 손을 물면서 뒷발팡팡을 하는데 사랑이는.... 통통 튄다. 사랑이 배 쪼물딱 쪼물딱! 잠이 깬 사랑이의 배를 본격적으로 조물조물 해본다. 아주아주...말랑말랑 부드럽다!! 젤리 그루밍하다가 엉덩이 뚱실뚱실!! 엄마랑 장난치고 놀던 사랑이가 앞에 요미를 보고 눈똥그래져서는 궁댕이.. 2022. 4. 26.
아홉마리 고양이를 한컷에 담기는 너무 어렵다. 고양이 아홉마리 각자의 성격. 우리집에는 고양이가 많다. 그래서 한컷 안에 모든아이들을 담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한컷에 아홉마리 고양이들을 다 담아본적이 없는것 같다. 이 날도.... 해가 떠있을때부터 해가 져서 깜깜해질때까지... 겨우겨우 찍어본 사진이다. 지금 사진상으론 5마리가 보인다. 우리 멋쟁이 건이 오른쪽눈에 눈물이 고여있다. 잘생김..... 밤이 되자 아이들이 침대위로 모였다. 사랑이는 엄마보자 앞에서 뒹굴뒹굴 ㅋㅋ 짠!! 이 사진은 한컷안에 아홉마리고양이가 다 들어가 있다. 우리 루디는... 사랑이앞 스크래쳐 안에 쉬고있다. 한마리씩 찍어보기! 아직도 깜짝깜짝 놀라서 도망갈때도 많지만.. 영양제도 잘 먹고 밥달라고 눈도 잘 맞추고 쓰다듬도 잘 받고 이제 진짜 집고양이같다...싶을정도로 순화된 예쁜 삼색이.. 2022. 4. 11.
우리집 은둔형 고양이, 카오스삼색이 사랑이의 행복한 변화. 우리 사랑이는 2015년 6월 19일에 구조된 카오스삼색이 고양이다. 우리집에서 우리랑 6년째 동거중이다. 초 소심쟁이이고 하는짓은 허당이고 집안의 은둔형 고양이였다. 낮에는 사랑이를 거실에서 보기가 힘들었다.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거실로 나오는 은둔형 냥이였다. 거의 하루종일을 안방 침대옆에서만 지내던 아이였다. 집에 벨이 한번 울리고나면 더 꼼짝도 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사랑이가 늘 있는 침대옆자리에 수직스크래처를 하나 놔줬는데 너무 잘 써주고 있다. 가끔 마음이 평안할땐 창가에서 바깥구경도 하고 창가 스크래처에서 느긋하게 햇볕을 쬐기도 한다. 이 자리는 보일러가 지나가는 핫한 자리이다. 가끔 다다도 여기에 이러고 있다. 요즘은 가끔 창문해먹에도 올라가서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 사랑이는 엄마가 뭔가 .. 2021. 12. 23.
우리집 발라당냥이들 먼저 우리집 까칠도도 다다냥! 다다는 규조토를 아주좋아한다. 평소 애교를 부리는 성격이 아닌데 규조토에만 가면 그렇게 애교냥이가 된다. 혼자 좋아서 뒹굴뒹굴 하는거지만ㅋ 물론 다른애들도 규조토만 가면 일단 누워서 부비부비부터 한다. 그다음 우리 요조숙녀 두리냥! 두리는 우리집 원조 발라당냥이다. 두리는 내가 외출하고 들어오면 꼭!! 발라당으로 맞이한다. 몸을 바닥에 쭈~욱 뻗으면서 옆으로 발라당 하는건 약간..안무같기도 하고 ㅎ 우아하기도 하다ㅎ 그다음 우리집 막둥이 삐용냥! 삐용이는 애기때 두리가 발라당하는걸 보고 따라하기 시작했다. 삐용 애기때 두리 따라다니던 모습. 지금은 엄마 잡을때 쓰는 스킬이다. 엄마 나좀봐라? 가지마~! 왠지 삐용이가 하는 발라당은 짠하다. 다른 가정에 외동으로 갔더라면 이렇..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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