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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고양이41

다다가 밥(캔) 먹을때가 되면 다다를 견제하는 사랑이.(feat.다다 대신 대답하는 사랑이) 다다는 건사료를 먹지 않는다. 막둥이가 4살이니까.. 다다가 캔만 먹은지도 4년째다. 막둥이 구조해서 집에서 임보할때 집에 아이들이 한꺼번에 아팠었는데 그때 다다가 제일 많이 아팠었다. 물도 삼키기 힘들만큼 너무 힘들어했다. 그 뒤로 트라우마가 생겨.. 다다는 건사료를 끊었다. 다다는 내가 집에 있을때 배가고프면 이렇게 앞에 와서 눈을 맞추고 앉는다. 밥달라는 다다~'냥~~' 그럼 내가 "다다 밥주까~" 하면 다다가 "냥~"하고 대답을 한다. 밥주까 물으러 찾아다니는 집사..... 근데 그다지 배가 고프지 않으면 내가 "밥주까~" 하고 물어도 대답을 하지 않는다. 사랑이가 대답하는 바람에... 이름도 바꿔부름... 근데 언제부턴가 "다다 밥주까~" 하면 사랑이가 "냥~"하고 대답하고 따라다닌다 ㅋ 다다 .. 2022. 7. 15.
인기짱인 이불속 체험! 진상고객들과 늘어나는 대기자들.. 우리집 이불이랑 베개커버 교체하는 날은 고양이들이 신나는 날이다 ㅋ 침대패드, 베개커버 다 벗겨낸 후 새 패드를 깔려고 내놓으면 루나나 건이가 제일먼저 움직인다. 이날은 건이가 제일먼저 새 이불을 한번 탐색한 후 옆에 나와있다. 건이가 나와 있는데도 이불이 볼록하다. 누구냐? 새 이불 안이 너무 좋은 고양이들 ㅋㅋㅋㅋㅋ 호야랑 두리가 사이좋게 들어가 있다. 고양이들은 이런거 참 좋아해 ㅋㅋ "이불 깔자~~ 나와~~" 했더니 고개돌려버리는 고양이들 ㅋㅋㅋ 앞발을 야무지게 말아서 제대로 자리를 잡고 있다. 나오기싫다는 고양이들의 의지!! 이렇게 단호하니 ㅋㅋ 잠시 내버려 두고... 시간이 좀 지나서 보니 호야는 나갔고 두리 혼자 지키고 있다. "두리야~ 이제 이불 깔자~! 나와~" 했더니 고개를 돌려버리는 .. 2022. 7. 14.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었던 날 아홉냥이네 고양이들. 일주일내내 비가 오다가 오랜만에 해가 비추던 날이었다. 루디가 캣타워에서 너무 편안하게 쭈욱~ 늘어져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불러봤다. "공주~" 하고 부르니 쳐다보는 루디 ㅋ 루디랑 푸른 하늘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던 그때 너 포즈가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루디 찍느라 캣타워 앞에 있었더니 사랑이가 또 따라와서 발라당~ 우리 호야는 스크래쳐에서 꿀잠 중이고.. 안방에 들어갔더니..... 루나는 또 침대패드 아래에 들어가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ㅋ 이불아래에서도 감춰지지 않는 미모! 먹구름이 물러가고 있다. 일주일 만인가...이주일만인가.. 집에서 맑은 하늘이 보였다. 건이도 안방 자기자리에서 편하게 잘 자고 있다. 사랑이는 이날... 내가 아이들을 찍으러 이동할때마다 따라다녔다 ㅋㅋ "사랑아.. 2022. 7. 3.
수다냥 카오스 사랑이의 꾹꾹이 영상.(feat.사랑이 수다) 카오스 사랑이의 잠들기전 꾹꾹이 타임을 찍을수 있었다. 폭풍 꾹꾹이 중인 사랑이 졸린지...담요에 열심히 꾹꾹이를 하던 사랑이는 '엄마 나 꾹꾹이 한다냥~' 이제 잘 준비를 하나보다. 원래 말이 많고 대답을 잘 하는 사랑이는 꾹꾹이 하면서도 간간히 엄마를 돌아보면서 꽁냥꽁냥 말을 건넨다. 꾹꾹이하는 사랑이 솜방망이 클로즈업!! 자려고 자리를 잡고선 솜방망이를 조물조물 하고 있다. 중독성 있는 사랑이 꾹꾹이를 클로즈업 해봤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꾹꾹이멍...이 될정도로 빠져든다 ㅋㅋ 사랑이 냥통수 ㅎㅎ 나는 내가 누워있을때 아이들이 앞으로 와서 안기면 정말 기분이 좋다. 앞에 있는 아이를 품에 가득 안으면 폭신폭신, 부들부들,,따뜻,, 그리고 고로롱고로롱,,, 편안해지고 행복해진다. 고양이들이 있어서 정.. 2022. 7. 1.
턱괴고 자는 편. 볼살 삐져나온 고양이. 스크래쳐 활용 잘 하는 고양이 건이. 건이는 주변 사물을 잘 활용하는 편이다. 특히 잘때... 주변 사물을 적절하게 잘 이용한다. 이 스크래쳐는 주로 건이랑 사랑이의 베드로 사용되고 있다. 저 스크래쳐에 눕는 아이들은 주로 턱을 괴고 자게 된다. 사랑이도 예외 없다. 저 자리는 턱을 괴게 되어있나보다. 똑바로 엎드려도 똑같다. 이렇게 턱을 받치고 있는게 편한가 보다. 자기 체형에 맞춰서 잘 사용하고 있다. 위에 사랑이는 덩치가 크니 조금 높은곳에, 건이는 작으니 낮은곳에 턱을 놓는다. 어쩜 이리 귀여운지 ㅋㅋㅋ 조금 높은 다른 스크래쳐도 활용도가 비슷하다. 스크래쳐의 주 용도는 아이들이 발톱을 긁는 거지만 그 외에 자잘한 용도들이 있다. 숨숨집이나, 이렇게 턱받이나, 아니면 디딤판 정도 되겠다. 손님들이 가시고 난후, 숨어 있던 아이들이 나.. 2022. 6. 26.
줄줄이 비엔나처럼 존재를 어필하는 내 고양이들. 시작은 건이였다. 건이가 요즘 스크래처에 누우면 저렇게 턱을 괴고 자길래... 그걸 찍어 보려고 핸드폰 카메라를 들었다. 건이 턱이 ㅋㅋㅋ 이건 다음 포스팅에 모아서 올려볼 예정이다 ㅋ 건이를 찍고 있으니... 사랑이가 "엄마 나도 있다옹~" 하고는 ㅋ 발아래서 발라당발라당~!! 사랑이를 찍고 있으니 요미가 옆에와서 '냐옹~!' 하고 존재를 알린다 ㅋㅋ 요미를 찍고 있으니 뒤에 루나가 와서 앉았다 ㅋㅋ 카리스마 루나는 눈빛으로 ..! 뭐야 ㅋㅋㅋ 건이 너도 각도따라 못생겨질수가 있구나 ㅋㅋㅋㅋ 아~~ ㅋㅋ재밌게 생겼네 우리건이 ㅋㅋ 못생겼는데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건아~ 니도 턱이 그렇게 늘어나는구나 ㅋㅋㅋㅋ 잠깐동안 건이가 못생겨지는 마술같은 영상ㅋㅋㅋㅋ 스크래처 부비부비로 무아지경인 호야 ㅋㅋ 근데... 2022. 6. 23.
드러눕길 좋아하는 우리 사랑이. 고양이 발라당발라당. 우리 사랑이는 드러눕길 좋아한다. 원래도 그랬지만 요즘은.. 우선 집사를 마주치면 발라당부터 하고본다 ㅋ 주로 기분이 좋거나 집사한테 원하는게(주로 간식!) 있을때 발라당을 선보인다. 침대에서는 물론 ㅋ 눈은 좀 감고 자.... 밥그릇 옆에서도.. 엄마가 침대에서 내려가면 일단 발라당 ㅋㅋ 너무 편하게 발라당 누워서 자고 있는 사랑이. 사랑이의 매력적인 무늬!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자다가 일어나서 보니 사랑이가 침대끝에서 자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떨어질것 같았다 ㅋㅋ 떨어지기 일보직전! 예전에도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끝에 누워서 자다가 떨어진적이 있었기에... 역시 허당... ㅋㅋㅋㅋㅋ 바로 누워자라고 깨웠더니 비몽사몽 ㅋㅋ 정신없는 사랑이다. 엄마가 주방왔다!! 어예!! 맛있는거! 침대 다음으로 사랑이가 .. 2022. 5. 30.
엄마집사가 늦게 집에 들어왔을때 아홉마리 고양이들의 반응은?! 요즘은 일주일에 세번은 아주 늦게 들어오게 된다. 들어오면 남집사는 물론이고 아이들도 다 자고 있다. 엄마 이제오냥~ 근데 내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아이들은... 내가 보기엔! 아주 기뻐하는거 같다. 마치... '엄마다엄마!!' '엄마왔다아~!' 하는것 같다 ㅋㅋ 두리 영상이 없는데.. 두리는 일단 내가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쭉~~ 뻗어서 발라당한다 ㅋㅋ 그게 두리의 환영인사다 ㅋ 엄마집사의 일은 늦게 집에 들어온다고 끝나는게 아니다. 그때부터 다시 시작이다..ㅋㅋ 아이들 먹거리부터 화장실까지 쭉 챙겨놓고 자야하니까....ㅠ_ㅠ 그렇게 이것저것 챙기고 있으면 아이들은 하나둘 자다깨서 나에게로 모인다. 다다는 기쁨의 긁긁을 ㅋㅋ 다다는 기분이 좋을때 주로 슬라이드 스크래쳐를 누워서 긁고 다닌다 ㅋ.. 2022. 5. 28.
식탐많은 고양이 사랑이. 포스팅을 하느라 피자를 바닥에 내려놓았다. 근데 사랑이가 나오더니 부비기 시작한다. 너무 마음에 들어 한다. 상자를 제대로 잘 닫아놨는데 사랑이가 자꾸만 부비부비하니까 상자가 열린다 ㅋㅋ 우리 사랑이는 식탐이....엄청나다. 내가 '다다 밥주까~' 하는 순간 사랑이가 '냥~~"하고 대답하면서 따라다닌다 ㅋㅋ (다음엔 이걸 찍어야겠...ㅋㅋ) 물론...사랑이는 먹을수 없는 자동인식급식기라.....안타깝긴 하다. 매번 다다 보다 먼저 대답하고 따라다니지만... 다다 먹는것만 구경한다. 정말 짠.......ㅠ_ㅠ 그렇다고 사랑이가 캔을 안먹는것도 아니다. 사랑이도 다다를 제외한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아니면 조금 더 많이 먹지만 항상 허겁지겁 대충 먹고는 다른 아이그릇으로 돌진한다. 사랑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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