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새끼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by 맹이들맘 2022. 2. 14.

우리집에는 택배가 많이온다.

주로..고양이관련 택배이다.

 

아이들 물건은..

떨어지기 전에 미리 사놓기 때문에

급하게 사용해야 하는 물건들은 

거의 없는 편이다.

 

그래서...대부분 택배를 모아뒀다가

한번에 정리를 한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그래서 복도거실에는

주로 택배들이 쌓여있다.

 

택배 정리를 할때는

마음먹고 자리에 앉아서

꽤 오랜시간 정리를 하는 편이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그럴때면

아이들이 하나둘...

곁으로 모이기 시작한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우선 우리 건이는..

일단!

신상박스들이 넘쳐나는 날이므로

박스속으로 쏙 ㅋㅋ

 

신상박스가 왔으니

엄마랑 또 한번 놀아줘야지!

근데 누가 누굴 놀아주는거니...?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평소에는 건이의

마징가 귀를 보기가 쉽지 않다.

근데 오늘은 제대로된 마징가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우리집 소심쟁이 허당

사랑이도 왔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겁많은 사랑이지만

엄마가 옆에 있으면 괜찮은가 보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내가 복도거실에 있는 시간이

꽤 길어지자 

공주도 나와본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그렇게 카메라 똑바로 보지마..

설레잖아...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우리집 막둥이 삐용이도 나왔다.

엄마가 앞에 있지만

형아누나들이 많이 모이니

살짝 긴장한 상태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덩치는 제일 큰 놈이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경계하느라 정신이 없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뭔가 따끔따끔한 기분이 들어서

돌아보니

지켜보고 있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우리 두리도 와본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우리 두리가 요즘은

엄마한테 와서 자주 애교를 부린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솔직히 말해..

우리 두리가 우리집 동네북이었다.

막둥이 삐용이한테서도

도망을 다녔으니..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근데 요즘은 꽤 당당하게

나와서 집안을 활보한다.

보기가 좋다.

 

반응형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서열1위 루나가 왔다.

아~~ 그래서 우리 막둥이가

그렇게 긴장을 했구나.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막둥이를 보는 카리스마눈빛

어...루나가 지금 보고 있는 방향이

막둥이 쪽인데...

눈빛도 카리스마있다.

근데 아래사진이랑은 눈빛이 다르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엄마를 보는 사랑스런눈빛 ㅋ

엄마를 볼때는 눈빛도 변한다.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루나가 나한테 와서 애교부리니까

건이가 가운데 들어와서 차단.

건이는...내가 다른아이 이뻐하면

가운데에 들어와서

자기를 만지게끔한다.

질투작렬.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예쁜 루나 한번더 보기!

 

 

루나의 골골송과

허공꾹꾹이.

 

아비시니안 루나의 골골송과 꾹꾹이! 고양이 골골송과 허공꾹꾹이 영상.

아무말도 없이 그냥 카메라만 켰는데 눈을 감고도 보이는지 ㅋㅋㅋ 꾹꾹이를 천천~히 한다. 골골송과 함께!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귀엽게 자는지...! 이러면... 가만히 둘수가 없잖아.. 루나야~ 라고

monglove04.tistory.com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만족스런 차단을 한 건이는

자기 할일을 마저하러 갔다..

 

질투하느라 미처 하지못했던 

박스뜯기를 마저하러....ㅋㅋㅋ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우리 막둥이 삐용이는

형아누나들 틈에서 버티지 못하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서는

나는야 고양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 캣닢인간인가봉가

지켜보고 있다.

 

물론...

주로 우리집 안에서만 이겠지만

-사실은..밖에서도 고냥이들이

나를 따라온다....

호구냄새가 나나보다..-

내가 가는곳마다

고양이들이 따라온다.

나는 고양이들을 몰고 다니는 사람.

집사이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