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야의 폭풍꾹꾹이를
찍을수 있었다.
내 생각에는..
고양이들이 어떻게하면
더 귀여워보일수 있는지 아는것같다..

애교많은 아이들의 공통점이 있다.
물론 꾹꾹이나 골골송도 있지만..
아이들이 머리를 꿍하고 부딪혀올때
그 귀여움은 배가 되는것 같다.

내 옆에서 열심히
발을 그루밍 하고 있었던 호야.

코찡끗 ㅋㅋㅋ

호야?! 하고 불렀더니
눈이 마주쳤다.
애교시전에 부릉부릉
발동이 걸렸다.
우선 기본적으로
머리를 엄마한테 붙여놓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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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지그시 보면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통통하고 귀여운 아이가
이리저리 뒹굴거리면서
눈맞추는 상상을 해보라...

폭풍 꾹꾹이가 시작됐다.
엄마팔에 폭풍 꾹꾹이중.
꾹꾹이하는동안
엄마랑 아이컨텍은 필수.
엄마몸에 꼭 붙는것도 필수.

한참을 그렇게
꾹꾹이를 하고나서는
엄마팔베개 하고
품안에서 코..
애교를 받아내는 스타일.
이젠 니차례냐? 엄마쟁이 고양이(치즈냥이 호야)
지난 포스팅때 건이가 간신히 만족스럽게 쓰다듬을 받은후 방으로 갔다. 그런데???? 호야가 왔다. 니들 순서정해놓고 오는거냐? 호야도 건이랑 똑같이.. 내 팔에 앞발을... 호야는 애정하는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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