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냥냥이들도 그러겠지만
우리집 아이들도 담요나
침대패드 아래로
들어가 있는걸 좋아한다.
특히..건이나 호야.. 삐용..
(또 아들셋이네 ㅋㅋ)
이 아들들은 특히나 담요 아래에
들어가는걸 좋아한다.
가끔은 루나도 들어가있다.
오전에 나갈준비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꼼지락 거리면서
담요 아래에 들어가 보려고
노력중인 막둥이를 발견했다.
처음엔 앞발로 담요를 톡톡 건들더니
이내 머리를 밀어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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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
담요가 조금은 힘이 있어야
몸을 밀어넣어도 밀리지 않는데
이 담요는 너무 부드러워서..ㅋㅋ
더군다나...
덩치가 큰 놈이라 ㅋㅋ
몸을 밀어넣다 실패하고
무안한 막둥이에게
담요를 덮어줬다.
그랬더니 또 좋다고 저러고 있다 ㅋㅋ
저 큰 막둥이가 최대한 작게
몸을 말아서 담요 안에 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자꾸 찍었더니..
고개를 돌려버린다.
자기 좋은시간 방해하지말고
어서 가버리라는!!
느낌이 딱 들어서......
조용히 집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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