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지마세요~ 진짜 투닥거리는 거예요~ㅋㅋ

새해 들어 처음이었다.

제대로 투닥거리면서 놀고 있었고

오늘아침!

그걸 찍을수 있었다 ㅋ

 

둘다 털 세우고 열심히 노는중 ㅋㅋㅋ

건이의 싸이렌 소리가 들려서

안방에 들어가보니

이미 한바탕 투닥거리고 있었다 ㅋㅋ

갑자기 왜케 다정한데?

두리가 건이보다 덩치가 

약간 작았을 때는 늘 피해 다니는 것 같더니

니들 투닥거리던 중이었다고 ㅋㅋㅋ

요즘 우리 두리가 살짝 살이 올랐고

덩치도 건이랑 비슷해졌는데

사실은 째려보는중 ㅋㅋㅋ

두리가 건이랑 덩치가

비슷해지면서부터 살짝씩 대응도 하더니

이제는 먼저 덤비기도 한다 ㅋ

다정하게(?)서로를 바라보는 건이랑 두리 ㅋㅋㅋㅋ

둘이 눈싸움 중인 사진일 뿐인데

이렇게 이쁠 일인가....

 

아니~ 니들 투닥거리던 중이라고 ㅋㅋ

그렇게 이쁘게 딱 붙어 앉아 있기야? ㅋㅋㅋ

 

한참을 맞붙어 투닥거리다 결국엔 두리가 밀린다 ㅎ

한참을 다정한 척 붙어 앉아서 째려보더니

다시 2차전 ㅋㅋㅋ

결국 두리가 밀린다 ㅋ

 두리를 쫓아간 건이는

두리한테 하악질만 듣고 

혼자 남겨졌다 ㅋ

매번 이기는 건이 ㅋ

하지만 심심한 건이 ㅋㅋㅋㅋ

같이 오래 놀고 싶은데 그지 ㅋㅋ

잠깐 멍하던 건이는 

발라당 누워서 그루밍을 시작했다.

음...

요상한 그루밍 자세 ㅋ

알잖아요? 

고양이들 이러고 그루밍해야 하는 거..

요상한 포즈다 생각하지 말아요 ㅋㅋㅋ

 

 

 

 

실제로 건이랑 두리는

친남매고 사이가 좋다.

사이좋은 남매고양이 건이랑 두리

 

다정한 찐남매 건이랑 두리의 구조에서 현재까지의 간략한 스토리

 

그루밍을 열심히 하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면? (feat. 그루밍에 집중한 고양이 발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