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 뒤에서 루나가
자고 있었다.
이름을 살짝 부르고 보니..
루나가 팔베개를 하고 있다 ㅋㅋ
그게 귀여워서 영상을 찍었다.
엄마가 말을 거니까
골골송도 부르면서
아주 천천히 꾹꾹이중...
아아~~~주 처언~~~~천히
꾹꾹이 하는 루나 ㅎ
꾹꾹이 하는 루나 앞발을
가까이서 찍어보니...
우리 루나도 나이가 들었구나.. 싶었다.
하지만 우리 루나는 여전히
카리스마 있고 귀엽고
아이들을 휘어잡고 있으며
엄마한테는 상냥하다.
이렇게 잠시... 울컥하려는 찰나..ㅋ
질투대마왕 건이가 등장하셨다 ㅋㅋ
조~~ 기 이동장 안에서 자다가
내가 루나랑 속닥거리니까
또 나왔다 ㅋㅋㅋ
이 이동장을 여기에 둔 게
반년은 된 거 같은데...
내내 안 쓰더니 이제 쓰기 시작하는
신중한 건이 ㅋ
요즘 건이가 여기가 맘에 드는지
자주 들어가서 자곤 한다.
도대체 몇 번째냐 자다 나온 게 ㅋㅋㅋ
남 이뻐하는 꼴은 못 보는 건이 ㅋㅋ
한참을 달래서 다시 자러 보냈다 ㅋ
밖에 신경 끄고 이제 좀 푹 자라고 ㅋㅋㅋ
잘 시간이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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