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안방에서 냥냥이들이랑
아침인사를 하고 난 후
거실로 갔더니...
캣폴 해먹에서 잠을 자고 있던 요미가
날 보고는 큰소리로 부른다 ㅋㅋ
"우리 요미 잘 잤어~?" 했더니 ㅋㅋ
요란하게 냥냥거리면서
캣폴을 내려온다 ㅋㅋ
우리 요미 밤새 엄마한테
궁금한 게 그렇게 많았어? ㅋㅋㅋㅋ
한참을 냥냥거리더니
이제는 급 수줍어한다 ㅋㅋㅋㅋ
뒤집어놓은 캣워크에 부비부비시전 ㅋㅋ
그리곤 발라당으로 마무리 ㅋㅋ
귀엽게 기대고 있길래~
"요미야~~" "욤욤~~" 하고 불렀는데
한 번을 돌아보지 않는 욤 ㅋㅋㅋ
막상 엄마가 자기한테 관심을 가지면
수줍어하는 타입 ㅋㅋ
꽤 오래 이러고 있었다.
목에 담올텐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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