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몸집이 작은 아이들은
가끔 소파 아래에 기어들어간다.
그래서 소파 아래도 청소를 안 할 수가 없다.
(다행히도 청소기가 소파 아래에 들어간다)
노트북을 하고 있다가 무심코..
고개를 돌렸는데...ㅋㅋㅋㅋ
건이가 소파아래에 기어들어가고 있었다.
보자마자 찍었어야하는데...
첫 장면을 놓쳤다 ㅋㅋ
뒷다리를 쭈욱 펴고 꼬리까지 쭈욱펴고
모양새가 상당히 귀여운데...ㅋㅋㅋ
어제 포스팅에도 이야기했는데..
당연히 청소를 한 뒤고..
건이를 쓰다듬었을 뿐이고.......
청소를 안 한 것처럼 보일 뿐이고 ㅠㅠ
왜 저렇게 어렵게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ㅋㅋ
소파 뒤쪽에 아이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ㅋㅋ
근데 굳이...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똑똑한 고양이 건이다 ㅋ
처음이 상당히 귀여운데...
일단 소파 아래에 상체를 넣을 때는
먼저 바닥에 네 발이랑 꼬리까지 납작 엎드려야 한다.
그렇게 상체를 넣은 후에.. 남은 뒷모습이
상당히 너무 심하게 귀엽다 ㅋㅋ
(보고 웃느라 사진을 못 찍은..ㅠ)
다음에는 꼭 상당히 귀여운 첫 사진부터
찍어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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