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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집사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feat. 긁긁, 우다다, 발라당, 아이컨택, 수줍어하기)

by 맹이들맘 2023. 5. 26.

우리집 냥냥이들은 보통..
오전부터 오후 5시 정도까지는
잠을 자는 시간이다.
 
나는 보통 5시~6시에 집에 도착하는데
내가 도착하는 시간이 
아이들이 잠을 깨는 시간이랑 비슷하다.
 

'어예~ 엄마왔당~'

그래서 내가 들어오면 아이들이
자다 일어나서 기지개를 쭈욱 켜면서 반기는데..
 
보통은 두리나 루디가 제일 먼저 반긴다.
이날도 두리가 먼저 엄마를 반기고 발라당~중이다.
 

'엄마 왔냥!!!'

두리가 발라당 하고 있으니
호야도 잠이 깨서는 신이 났다 ㅋ
 
우다다다 뛰어가더니 캣폴에서
신나게 긁긁하다가 엄마랑 아이컨택하다가 바쁘다 ㅋㅋ
 

집사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feat. 긁긁, 우다다, 발라당, 아이컨택, 수줍어하기)

엄마를 빤히 보던 두리는...ㅋㅋ

집사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feat. 긁긁, 우다다, 발라당, 아이컨택, 수줍어하기)
왼쪽으로 발라당
집사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feat. 긁긁, 우다다, 발라당, 아이컨택, 수줍어하기)
오른쪽으로 발라당
집사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feat. 긁긁, 우다다, 발라당, 아이컨택, 수줍어하기)
다시 왼쪽으로 발라당

앞에서 자꾸만 발라당발라당 중이다 ㅋ
'엄마 나 좀 보라냥~'
 
 

집사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feat. 긁긁, 우다다, 발라당, 아이컨택, 수줍어하기)
엄마와서 신난 호야가 급발진으로 우다다 하고 난 뒤 쉬는중 ㅋㅋㅋㅋ

캣폴에서 한껏 신나게
스크래칭하던 호야는
엄마 앞으로 와서
뒷다리를 쭈욱 펴고 쉬는 중이고 ㅋ
 
 

'엄마 왔냥~'

안방에서 자던 건이도 
엄마 소리에 나와서는 스크래쳐 긁긁 ㅋ

집사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feat. 긁긁, 우다다, 발라당, 아이컨택, 수줍어하기)

그리고는 근엄하게 스크래쳐에 앉아있다.
 

뉘집 아들인지..참...잘생겼다 ㅋㅋㅋ

영상 찍다가 또 건이한테 반하는 집사...

집사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feat. 긁긁, 우다다, 발라당, 아이컨택, 수줍어하기)
건이는 하품하는 중...

 

집사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feat. 긁긁, 우다다, 발라당, 아이컨택, 수줍어하기)
'엄마 왔냥~'

다다도 나와본다 ㅎ
요즘 다다는 많이 밝아졌다 ㅎ
엄마 왔다고 마중도 나오고 ㅎㅎㅎ
 

궁디팡팡 한다고 수줍어하는 다다 ㅋ

다다는 궁디팡팡을 하면 수줍어한다 ㅋㅋ
보통 냥냥이들은 궁디팡팡을 하면
똥꼬를 치켜드는데...
다다는 그런게 없었다.
 
근데 요즘은.. 내가 궁디팡팡을 하면
다다도 똥꼬를 든다 ㅎㅎ
 
역시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준다 싶다..
 
야생성이 짙은 냥냥이를 입양하더라도..
느긋하게 마음을 먹고 같이 시간을 보내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뿐..
언젠가는 마음을 연다는 걸..
다다를 통해서 느끼는 중이다.
 

집사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feat. 긁긁, 우다다, 발라당, 아이컨택, 수줍어하기)

엄마한테 궁디팡팡 받던 다다가
막둥이가 가까이 오니까
앞발로 머리를 딱 때렸는데....ㅋㅋ
진짜 '따악!' 소리가 났다 ㅋㅋㅋㅋ
 
솜방맹이라 안 그럴 것처럼 보이는데
의외로 냥냥이들이 앞발로 머리를 때리면
진짜 명쾌한 '딱'소리가 난다 ㅋㅋ

집사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feat. 긁긁, 우다다, 발라당, 아이컨택, 수줍어하기)
다다 눈빛 그거뭐냐 ㅋㅋ

다다한테 딱콩을 맞아도
막둥이는 엄마한테 직진 ㅋ
 
투닥거리는 것 같지만
막둥이랑 다다는 사이가 좋다 ㅋ
 

집사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feat. 긁긁, 우다다, 발라당, 아이컨택, 수줍어하기)
'엄마 왔냥?'

루나도 슬쩍 나와서 쓰다듬받고..

집사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feat. 긁긁, 우다다, 발라당, 아이컨택, 수줍어하기)
거대하지만 귀여운 막둥이

우와.. 우리 막둥이 엄청 크네 ㅋㅋ
이렇게 큰데 어쩜 이렇게 귀여운지 ㅋ
 
내가 집에 들어오면 
두리를 시작으로... 냥냥이들이
하나둘씩 잠에서 깨서 나온다.
 
그리곤 다들 각자의 방법으로
반가움을 표현한다.
 
냥냥이들이 시크하다고 누가 그랬냥!
 

 

니들 웬일이야? 이맛에 피로풀리지 ㅋ 마중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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