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료 보관 방법과 고객센터 문의 답변 (feat. 파미나 사료와 아카나 사료)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먹는

사료의 보관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집은 고양이들이 많아서

늘 사료를 대용량으로 사서 

소분해서 먹이고 있었다.

 

처음에는 사료보관 통을 사서 소분했었고

그다음에는 진공포장기를 사서

진공포장을 해서 소분해서 보관했었다.

 

소분해서 진공포장 되어진 사료

 

소분해서 진공 포장된 상태.

 

 

가정용 진공포장기 사용 영상

 

소분해서 진공포장 하는 과정.

 

진공포장 소분 되어진 사료들

 

소분이 다 된 사료들을

보관하는 바구니.

 

이렇게 소분해서 진공포장한 사료들은

큰 락앤락박스에 담아서 보관하고

하나씩 꺼내서 먹였었다.

 

 

파미나 사료 택배박스와 두리

 

근데 언제부턴가..

아이들이 진공포장을 막 뜯어서 주는

사료를 먹는둥마는둥 하는 게 눈에 보였다.

 

호야와 사료택배 박스 위에 있는 두리

 

원래 하루에 한 번 사료그릇을 바꾸고

그때마다 사료를 채워주는데..

 

보통은 저녁에 그릇을 바꿔주면

다음날엔 사료를 다 먹어야 했는데..

 

요즘은 사료가 거의 그대로 있었다.

 

파미나 사료들 닭이랑 청어 각각 5kg

 

먹고 토하는 아이들도 한둘 있고...

 

 

 

 

반응형

 

 

 

 

뭐 어쨌든...

그래서 사료 회사에 문의를 했다.

 

1:1 답변 1

1:1 문의 답변 2

 

 

결론은 이랬다.

 

내가 하는 진공포장소분방법은 

좋지 않은 방법이었고

원래 사료가 들어있는 포장 그대로

입구를 막아서 주는 게 좋다는 내용이었다.

 

원래 포장지 자체가 

온습도가 조절되는

특수 알루미늄 코팅 재질이라고 한다.

 

진공포장은 이물질유입 및 곰팡이가 

필수 있어서 좋지 않은 방법이라는 거다.

 

우리집 아이들이 먹는 사료들

 

그래서...

우선은 시범적으로

아이들 사료를 늘 구입하던 10kg이 아닌

5kg으로 구입을 했다.

 

상자 속에 들어가 있는 요미

 

사료 박스에 냉큼 들어간 요미 ㅋ

 

 

파미나 청어&오렌지 5kg (그레인프리)

 

파미나 청어&오렌지 5kg

(그레인프리)

 

원래는 대구를 먹였지만 

대구가 5kg이 없어서 청어로 구매.

근데 아이들이 너무 잘 먹는다.

 

 

파미나 닭고기&석류 5kg (그레인프리)

 

파미나 닭고기&석류 5kg

(그레인프리)

 

파미나 제품은 5kg을 주문하면서

로우 그레인에서 그레인프리로

바꿔서 구입.

 

 

아카나 패시피카 캣 4.5kg

 

아카나 패시피카 캣 4.5kg

늘 먹이던 사료 아카나 패시피카 캣.

 

 

새 사료를 뜯기 전까지는

밥그릇 앞까지 가서 냄새만 맡고

돌아 나오던 아이들이

 

너무 잘 먹는 고양이들

 

뜯어서 부어주자마자 그 자리에서

다들 옴뇸뇸...

 

정말 진공포장 소분이 문제가 있었던 걸까..

 

왼쪽부터 아카나, 파미나 닭, 파미나 청어 집게로 입구 집어 둔 사료들

 

우리집은 이번 사료를 다 먹을 때까지

이렇게 입구를 집게로 봉하고 먹여볼 생각이다.

 

파미나 제품들은 입구를 집게로 막고

아카나는 입구를 봉할 수 있게

봉투 자체가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서 

이렇게 보관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아이들이 예전 잘 먹을 때처럼

저녁에 새 사료를 채워주면 

어김없이 다음날 다 비워져 있다.

(잘 먹고 있다)

그럼 다음날 저녁에 다시 그릇을 바꾸고

사료를 채워준다.

 

 

 

고양이들 사료를 소분할 가정용 진공포장기를 샀다.

파미나 먹이고 있어요! 우리애들 사료. 고양이사료추천

아카나 패시피카 캣 먹여요~고양이사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