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이가 분주하다 ㅋㅋ
오늘 포스팅은 건이가 가만있지 않아서
제대로 된 사진이 거의 없다 ㅎ
오늘은
밤이 되면 운동하러(?)
나가는 남집사와 나를 보고
아주 분주해지는 건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건이가 왔다 갔다 바쁘다.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ㅋㅋ
남집사와 나는 밤이 되면 운동하러 나간다.
분명히...
처음에는 운동을 하러 나간 거였다..
지금은 '운동하러'라고 쓰고
'간식 뿌리러'라고 읽게 되었다 ㅋㅋ
덕분에.. 우리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운동하러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나가려고 중문 앞에 서있었더니
건이가 엄청 바빠진다 ㅋㅋㅋ
'엄마 어디가냥~
이리 와서 건이랑 얘기 좀 하자냥!!'
'엄마아아아~~'
불러놓고 엄마 반응 살피는 건이 ㅋㅋ
엄마한테 쭈욱~ 매달렸다가
앞주머니에서 간식 냄새가 나니까
킁킁...ㅋㅋㅋ
마지막에... 위에 매달려서
'냐아아아아앙!!' 하는데 넘 귀엽 ㅋㅋ
갑자기 급 차분해진 건이..ㅋㅋㅋ
너무 이뻐서 한참을 찍고 있는데
다시 매달리는 건이 ㅋㅋㅋ
너무 이쁜 건이 영상 ㅎㅎ
엄마한테 매달릴 타이밍 노리는 건이 ㅋ
엄마가 살짝 피하는 바람에
떨어진 건이다 ㅋㅋㅋㅋ
엄마 주변을 빙그르르 돌다가
요미는 어쩌다가 앉은 곳이
중문 앞인데...ㅋㅋㅋㅋ
엄마 못 나가게 중문 앞을 지키는
냥냥이처럼 보인다 ㅋㅋ
다시 올라간다!
점프!!
'엄마 밤에 나갈 때마다
맛있는 냄새가 난다냥...'
왜 건이는 맛있는 거 안주냥!~
정말 신기한 게..
낮에 내가 나갈 때는 아이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밤에 남집사랑 나갈 때가 되면
건이도 그렇고 아이들이 전부
나와서 이렇게 냥냥거린다 ㅋㅋㅋ
특히 건이는...
반응이 더 격하다.
옆에서 얌전히 앉아 있는
우리 호야 킬포 ㅋㅋㅋ
호야는 나갈 때까지 얌전히
저렇게 앉아서 기다린다 ㅎ
계속 매달리고
쓰다듬어 달래고..
안아달라 조른다.
그러면 나는 매번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악수를 하고
집을 나선다 ㅋㅋㅋ
오늘도 엄마 갔다 올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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