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침 레슬링하는 건이와 호야 (feat. 막둥이)

오랜만에 건이의 사이렌이 

아침부터 울렸다 ㅋㅋ

 

건이가 호야에게 시비를 거는 중이다 ㅎ

평소에는 잘 받아주지 않고 자리를 피해버리지만

 

오늘은 호야도 살짝?

받아주는듯 ㅋㅋ

그래서 신이 난 건이!

 

오랜만에 아침 레슬링중인 호야와 건이 ㅎ

건이는 계속 사이렌을 울리고 있고

호야는 건이한테 뒷발팡팡을 했다가

달래듯 살짝 깨무는 척도 했다가 ㅋㅋ

그렇지만 건이는 멈출 생각이 없다.

얼마나 오랜만에 하는 레슬링인가 ㅋㅋ

결국 건이는 호야한테 덤벼들었고

호야도 참고 있지만은 않았다 ㅋㅋ

 

얼핏 보면 서로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는 듯 ㅋㅋ

건이는 이렇게 몸으로 놀아주는걸 좋아한다.

아들이라 그런가 ㅎ

 

잠시... 쉬는듯 

 

서로 노려보고 있다가 호야가 일어섰다 ㅎ

 

다시 시작된 건이와 호야의 

아침 레슬링 2차전 ㅋ

 

호야가 건이를 살짝 그루밍해 주려는 찰나

건이가 또 '우아앙~'하고 시비를 걸었다.

그래서 그루밍을 해주려던 호야는 대신

앞발을 건이 볼따구에 올려버렸다 ㅋㅋㅋ

 

건이도 참을수 없지 ㅋㅋ

건이는 호야 앞발에 자기 앞발을 올리곤

다시 한번 싸이렌을 울렸다 ㅋㅋ

 

그러자 호야가 일어섰다!!

근데 일어서서는 딴청을 피운다 ㅎㅎ

 

형아 어디가냥!

몸으로 노는걸 좋아하는 건이는

이런 황금같은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그냥 가려는 호야를 붙잡는다 ㅋㅋ

 

나랑 놀아줘야하지 않냥!!

하지만 호야는 결국

건이와의 레슬링 자리를 피해버린다 ㅋ

 

호야가 안놀아줘서 시무룩한 건이

신나게 놀고 싶었는데 

흐지부지 끝나버려 시무룩한 건이 ㅋㅋ

 

막둥이 등장

건이랑 호야를 찍고 있으니

카메라 앞으로 거대한 노랭이가 슥~ 지나간다 ㅋㅋ

 

그리곤 시무룩한 건이를 위로라도 하듯

형아한테 가서 살짝쿵 머리박치기를 하는 막둥이 ㅋㅋ

 

시무룩한 건이와 위로해주는 막둥이

피지컬이 좋은 막둥이가 

건이랑 같이 놀면 좋을텐데

이상하게 건이는 막둥이랑은 그렇게 놀지 않는다.

 

유독 호야랑만 그렇게 놀려고 한다 ㅎ

 

엄마밖에 안보이는 호야 ㅋ

엄마랑 노는 거 외에 다른 거에는

별 관심이 없는 호야는 ㅎㅎ

건이를 내버려 두고 엄마 앞에 앉았다.

그리곤 엄마랑 아이컨택 ㅋㅋ

 

우리 건이가 씐나게 레슬링 하면서

놀 수 있는 날이 오긴 할까 ㅎㅎ

 

아... 호야랑 건이는 

둘도 없이 사이가 좋은 냥냥이형제다 ㅎ

 

 

아침은 레슬링으로 시작하고 오후엔 꼭 끌어안고 있는 사이좋은 냥냥이들 (feat. 호야와 건이)

베개 하나도 나눠 쓰는 사이좋은 형제냥이 (feat. 호야랑 건이)

 

호야와 건이의 시끄러운 레슬링 ㅋㅋ(feat. 다다)

투닥투닥 아침 호야와 건이 (feat. 루나 막둥이 사랑이)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다정한 냥냥이들 (feat.형아도 가끔은 동생한테 안길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