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엔 대부분 큰 아이들을 위한
큰 이동장이다.
그래서 간혹 작은 아이들이 들어가면
자리가 너무 많이 남는다.
크면 좋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고양이들은 자기들 몸에 꼭 맞는 사이즈에
안정감을 느낀다고 알고있다.
너무 비좁지도, 그렇다고 너무 넓지도 않은 사이즈가 좋다.
이번에 sns 아는 분을 통해
가성비가 좋고 튼튼한 이동장을
소개받았다.
새 이동장이 왔다. 고양이들 총출동!
주문했던 새 이동장들이 왔다. 아이들도 많고 전에 쓰던 이동장이 불안한 면도 있어서 튼튼한 이동장으로 알아보고 주문했다. 자기때문에 산걸 아는건지.. 호야가 제일 먼저 와본다 ㅋ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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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들 이동장은 ▲ ▲ ▲ ▲
이렇게 구비해 뒀으므로 ㅋㅋ
작은 S사이즈를 2개 구매했다.
우리 집 아이들은
사랑이, 호야, 막둥이를 빼면
무게가 많이 나가는 아이들은 없다.
작거나 보통인 아이들이다.
하나를 조립하자마자
덩치가 큰 호야가 들어간다 ㅋㅋ
이 이동장은 이중잠금장치가 되어있다.
위아래 뚜껑을 조립한 뒤 한 번 더 잠금을 해서
안전에 신경을 쓴 모습이다.
이동장은 안전확인이 두 번 세 번도 부족하다.
그리고 이 이동장은
위로 뚜껑을 열 수 있게 되어있다.
호야는 나올 생각이 없다 ㅋㅋㅋ
호야가 들어가도 엎드려 있다면 좁은 공간은 아니다.
다만.. 손잡이가 호야 무게를
버텨낼 수 있을지를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호야는 튼튼한 이동장을 사용해야 한다.
호야가 들어갔을 때
이동장 위 손잡이로 잡지 않고
이동장 자체를 안고 들고 다닌다면
호야에게도 그다지 비좁은 공간은 아닌 것 같다.
보통은 건이가 새 박스를
제일 먼저 점령하지만 ㅋㅋ
지금은 루나가 박스를 먼저 노린다 ㅎ
루나가 새 박스로 쏙 들어가고 ㅋㅋ
한발 늦은 건이 ㅋㅋ
쪼~기 뒤에서는
건이랑 루나의 '니가 들어가네 내가 들어가네'
투닥거리던지말던지 ㅋㅋㅋ
호야는 새 이동장이 너무 좋은가보다 ㅋ
이동장 안에서 투닥거리는
건이랑 루나를 바라보는 호야 냥통수 ㅋㅋ
우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동장중
제일 아담하다.
조립을 다 한 후에
앞문을 당겨도 보고 흔들어도 보고
이렇게 보면 튼튼한 것 같다.
뚜껑이 열리는 스타일이라 그 부분이
약할까 봐 살짝 걱정이 되긴 한다.
(그래서 가벼운 아이들만 들어가야 함)
문을 열어두니 또 쏙 들어가는 건이 ㅋ
건이에겐 안성맞춤이다.
루디, 건이, 요미, 두리는 무난하게 사용할 것 같다.
루나도 음... 무게로는 가능할 건데
길이가 길어서 흠.. 들어가 봐야 알겠다.
다다는 애매한데..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예민한 아이라 이동장 안에 넣어볼 수가 없다 ㅎㅎㅎ
건이는 새 이동장이 맘에 드나 보다 ㅎ
나올 생각이 없다 ㅎ
이제 좀 나와봐라 ㅋㅋ
다른 애도 들어가 봐야지 ㅋㅋㅋ
새삥 참 좋아하는 건이 ㅋㅋ
음.. 루나는 키가 크긴 한데
이렇게 들어간걸 보니 가능은 하겠다 ㅎ
고양이들이 이동장 안에 들어가서
집밖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보통.. 엎드려 있지 꼿꼿하게 앉아 있는
아이들이 잘 없다.
(루나는...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ㅋㅋ)
새 이동장이 궁금해서 기웃거리던 두리는
이동장이 자리가 없는 관계로 ㅋㅋ
남는 박스 안에 들어가 있다 ㅎ
음~ 됐네 ㅋ
루나도 사용가능하겠다.
박스 안에 들어가겠다는 막둥이의 궁댕이 ㅋ
하나 더 조립해서
상태 확인도 하고 아이들도 들어가 있으라고
나머지 하나 더 조립.
상단 하단을 연결하는 방식.
근데 거기다가 안전잠금장치가
하나 더 있다는 거.
두 개 다 상태 확인 끝.
아이들을 넣고 안전하게
집 안에서 왔다 갔다 해봐야겠다.
건이 또 입장 ㅎㅎ
두리는 궁금하지만 들어갈 용기는 없나 보다.
새거 좋아하는 건이는
새 이동장 접수 완료 ㅋ
새 박스도 접수 완료 ㅋㅋ
겁 많은 막둥이도
슬쩍 와서 냄새 맡아본다 ㅎ
들어가 보지는 못하는 막둥이다 ㅎ
앞으로 부서지지 말고
안전하게 튼튼하게 잘 지내보자 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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