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건이는
나랑 같이 잘 걷는다 ㅋ
근데 내 눈을 보면서 걷기 때문에
가끔 물건에 부딪히기도 한다.
그만큼 눈을 잘 맞추고 쫑알대기도 참 많이 쫑알댄다 ㅋㅋ
며칠 전인데..ㅋㅋ
집안은 좀 추워서 수면바지 입.....ㅎㅎㅎ
화장실방 청소를 하는데
건이가 와서 쫑알댄다 ㅋ
청소를 끝내고 방에서 나가려니
눈빛을 발하는 건 ㅋㅋ
건이는 화장실 청소 때뿐만이 아니라
내가 화장실을 갔을 때도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이다 ㅎ
그리고 내가 문을 열고 나오면
뭐라 뭐라 쫑알대면서 눈을 맞추고
같이 걷는다 ㅋㅋ
집안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 ㅋ
걷는 시간이 좀 더 늘어나게 ㅋ
'건아 갈까?' 하고 걷기 시작한 우리 둘 ㅋ
우리 건이는 걸으면서
엄마한테 쫑알대랴~ 엄마 눈 맞추랴~
앞으로 걸어가랴~ 참 바쁜 냥냥이다 ㅋ
냥냥이랑 눈 맞추면서 나란히 걷는 거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
겪어본 집사들만 알 거다 ㅋ
산책을 하지 않는 고양이들은
집안에서 집사랑 이렇게 다정하게
집안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심지어 잠시도 조용하지 않다 ㅋㅋ
쫑알쫑알쫑알 수다냥이다 ㅋ
매일매일 붙어 있는데도 뭐가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 ㅋㅋ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다 ㅎ
반응형
그리드형
'내새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야 오빠를 너무 좋아하는 다다 (ft. 다정한 고양이 커플) (48) | 2024.05.28 |
---|---|
사랑이 병원 다녀온 기록 (feat. 2주 뒤) (27) | 2024.05.26 |
작은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이동장 (46) | 2024.05.21 |
인형의 포근함을 알아버린 건이 ㅎ (31) | 2024.05.19 |
오랜만에 아침 레슬링하는 건이와 호야 (feat. 막둥이) (27) | 2024.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