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새끼들

청키수면사로 냥냥이들 부드러운 방석 만들어주기

by 맹이들맘 2024. 9. 22.

내가 자이언트얀 실을 사서

방석을 만들었는데... 솔직히 많이 두껍고

단단해서 아이들이 잘 사용하지를 않았다.

 

좀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청키수면사'라는

실을 보게 된 것이다.

 

딱 보자마자 '와! 이거다!!' 하고 바로 실을 주문..

 

18 볼을 샀는데 5 볼을 사면 1 볼을 더 주는 

행사 중이었어서... 총 21 볼을 받았다.

 

없는 색도 있어서 사장님과 통화도 하고.

최대한 빨리 받아보고 싶어서 말씀드렸더니

다음날 받을 수 있게 보내주셨다.

 

하필 비가 엄청엄청엄청 많이 온 토요일이라..

택배회사에서 월요일에 물건이 도착할 수도 

있다는 문자를 받았지만 그날 저녁에 물건이 도착했다!!

 

신나서 방석 만들기 시작 ㅋ

 

청키수면사_라쿤

이건 내가 제일 맘에 들어하는

'라쿤'색상.

 

청키수면사_라쿤색상으로_방석만들기

방석 만드는 중..ㅋㅋ

예뻐! 폭신해! 부들해!! ㅋㅋ

 

청키수면사_라쿤색상으로_방석만들기_1

청키수면사로 만든 첫 번째 방석!!

따뜻한 느낌에 부들부들 폭신폭신!!

너무 맘에 들었다!!

 

청키수면사_방석위로_올라간_루나

제일 먼저 올라가 보는 우리 첫째 루나!

 

청키수면사 방석에 꾹꾹이 하다가 정지 ㅋㅋ

부드러운 방석에 꾹꾹이를 하길래

카메라를 켰더니 그대로 얼음 ㅋㅋㅋ

 

청키수면사_방석이_마음에_든_루나

그리곤 편안하게 자리를 잡는 루나.

 

청키수면사_방석이_마음에_든_루나_1

이 색이 제일 이쁜 것 같다.

따뜻해 보이고 냥냥이들과도 잘 어울리는 ㅋㅋ

 

청키수면사_방석이_마음에_든_루나_2

보들보들 폭신폭신 딱 냥냥이들이

좋아할 만한 실이다 ㅋ

 

이 방석은 만들 때 선생님이 계속 강조했던!

너무 빡빡하게 만들지 말고 느슨하게 해 줘야

나중에 오그라들지 않고 이쁘다고!!

 

청키수면사_블랙앤화이트_카우_라쿤

이건 블랙앤화이트랑 카우였나...

안쪽에 라쿤 남은 볼도 있다.

혼합색상이 나는 좀 더 이쁜 것 같다.

 

라쿤실로 방석을 만들고 

더 꺼내온 실들.

 

청키수면사_방석_위에서_잠든_루나

보기엔 얇아 보이는데 옆에서 보면

또 막 얇지 않다.

폭신폭신하다.

 

청키수면사_블랙앤화이트로_방석만들기

이건 블랙앤화이트로 만든

두 번째 방석.

 

엄마가_방석_만드는거_지켜보는_호야

옆에서 구경하고 있던 호야가..

 

만들고_있는_방석_위에_올라가버리는_호야

냉큼 방석 위로 올라간다.

 

만들고_있는_방석_위에_올라가버리는_호야_1

아직 마무리가 남았다구...

 

만들고_있는_방석_위에_올라가버리는_호야_2

남았다니까...

 

만들고_있는_방석_위에_올라가버리는_호야_3

좀 비켜줄래...

마무리하고 깔아줄게..ㅋㅋㅋㅋ

 

청키수면사_라쿤_블랙앤화이트로_만든_방석

이건 세 번째 방석.

남아있던 '라쿤'볼과 '블랙앤화이트'로 만듦.

 

하우스안에_깔아준_방석_위에서_잠든_호야

블랙앤화이트로 만든 방석은

거실 하우스에 깔아줬더니 냉큼 들어가서 자는 호야 ㅋㅋ

 

방석_위에서_엄마_쳐다보는_호야

'호야~'했더니 ㅋㅋ

이러고 본다 ㅋㅋ

'어 그래.. 자 ㅋㅋ'

 

다시 방에 들어와봤더니..ㅋㅋ

루나가 방석 위에 발라당 누워서

허공꾹꾹이도 하고 기분이 아주 좋아 보인다 ㅋ

 

민트하우스_안에_깔아준_라쿤_블랙앤화이트_방석

이건 세 번째로 만든

라쿤+블랙앤화이트인가...

라쿤 남은 볼에 조금 모자라서 

끝은 블랙앤 화이트로 만들었다.

 

거실_하우스_안에_들어가있는_요미

블랙앤화이트로만 만든 방석은

거실에 깔아 뒀는데...

자이언트얀 실로 만든 방석만 넣어뒀을 땐

잘 들어가지 않던 아이들이 

폭신폭신 부들부들한 청키수면사로 만든

방석을 그 위에 깔아 뒀더니 

아이들이 잘 들어가서 쉰다.

 

하우스 안에는 잘 들어가지 않던

요미가 들어가서 꾹꾹이를 하고 있다.

 

민트하우스_안에_자리잡은_두리

두리는 이 청키수면사로 만든

방석을 깔아준 뒤로는 이 하우스에서

나오질 않는다..ㅋㅋ

 

지붕에는_루나가_하우스_안에는_두리가_자리잡음

지붕엔 루나가... 

하우스 안엔 두리가 ㅋㅋ

 

청키수면사_베이지로_만든_네번째_방석

이건 네 번째로 만든 방석.

'베이지'색상으로 만들었다.

 

베이지_방석_위에_올라_앉은_치즈냥이_호야

이 베이지 방석을 만들 때도

호야가 자꾸만 올라와서 방석에 앉아버려서 ㅋㅋ

 

베이지_방석_위에_올라_앉은_치즈냥이_호야_1

자꾸만 내려보냈던..ㅋㅋ

 

베이지_방석_위에_올라_앉은_치즈냥이_호야_2

그래서 다 만들자마자 바닥에 내려두니

이렇게 냉큼 올라앉아버리는 호야 ㅎ

 

베이지_방석_위에_올라_앉은_치즈냥이_호야_3베이지_방석_위에_올라_앉은_치즈냥이_호야_4

장석이 꽤 크다.

선생님은 이 보다 한 단을 적게 만드셨는데

나는 하우스에 깔 요량으로 한 단을 더 만들었다.

 

이렇게 호야가 올라가 앉아도

아주 넉넉할 정도로 크다.

 

엄마를 부르는 호야의 아주 짧은 영상 ㅎ

찍히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이것만 찍혀 있었던 ㅠㅠ

 

호야는 얌전히 방석 위에 자리 잡았고

건이는 거실하우스 안에 새로 깔아 둔

방석에 관심 갖는 중 ㅋ

 

방석_깔아준_거실_하우스에_들어가보는_건이

새 방석 깔았다고 또 한 번 들어가 보는 건이 ㅋ

 

안방_민트하우스에_들어가려던_건이

내가 안방으로 왔더니 따라 들어온 건이가

민트하우스에 들어가려고 들어가다가..ㅋㅋ

 

지붕으로_올라가는_올블랙고양이_건이

두리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 걸 보고는

지붕으로 올라가는 중 ㅋ

 

2층 하우스에 들어가려다

두리가 있는걸 보고 지붕으로 올라가는 건이.

 

지붕에는_건이가_하우스_안에는_역시나_두리

두리는 완전히 붙박이가 되어버렸다 ㅋ

 

아주 맘에 드는 것 같다.

두리는 지금도 밥 먹고 화장실 가고

가끔 나한테 와서 냥냥거릴 때 말고는

저기 민트색 하우스에서 나오지 않는다 ㅎ

 

심지어 막둥이가 들어가서 괴롭혀도

소리만 지르고 절대 나오지 않는..ㅋㅋㅋ

 

청키수면사_카우_클라우드_화이트

이건 또 더 꺼내온 

'카우'랑 '클라우드' 그리고 

서비스 '화이트'.

 

카우로_만든_다섯번째_방석

이건 '카우'로 만든 다섯 번째 방석.

촉감도 너무 좋고 재밌어서 

실이 도착한 날. 어제저녁에 5개를 만들었다.

 

엄마_옆에서_재롱부리는_삼색냥이_요미

방석 만드는 엄마 옆에서 

재롱부리는 딸래미  요미 ㅋㅋ

 

하우스1층에_깔아둔_카우_방석

'카우'실로 만든 방석은 하우스 1층에 넣어뒀다.

 

민트하우스_붙박이가_되어버린_두리

두리는 민트하우스 붙박이 ㅋㅋ

 

서열1위_루나는_지붕에서_자는중

루나는 서열 1위 답게 

하우스 제일 꼭대기에!

 

거실하우스_지붕에_둔_베이지방석

거실 하우스 지붕에 

'베이지' 방석, 하우스 안에는 '블랙앤화이트'

 

거실하우스_안에서_꾹쭙이중인_요미

그리고 거실 하우스 안에는

요미가 꾹쭙이중이다 ㅎ

 

청키수면사 방석에 꾹쭙이하는 요미

요미가 방석에 꾹쭙이를 하는 중이다

(꾹꾹이+쭙쭙이)

요미는 꾹꾹이도 잘하지 않을뿐더러

쭙쭙이는 진짜 지금까지 한번 봤으려나..

 

근데 청키수면사로 만든 방석에

꾹쭙이는 하고 있다!!

 

민트하우스에는_두리가_1층_하우스에는_호야가_자는중

하우스 1층은 인기가 없었는데..

청키수면사를 깔고부터는

호야가 들어가서 자리 잡고 있다.

 

2층은 뭐... 두리 전용이 된 듯 ㅋ

 

민트하우스_안에_있다가_엄마랑_눈마주친_막둥이

아주 가~끔 막둥이가 들어가기도 한다 ㅎ

 

벨벳자이언트얀 실은 단단하지만

생각보다 뻣뻣하다.

냥냥이들은 보들보들 폭신폭신한

방석이나 담요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이언트얀보다는 청키수면사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청키수면사를 처음 딱 봤을 때

'이거다!'싶었고 내 예상은 적중했다.

 

방석마다 청키수면사 2개 반쯤 들어가니..

이제 10 볼쯤 남은 것 같다.

 

뭐... 우리 아이들 겨울준비는

어느 정도 된 듯 ㅋㅋㅋㅋㅋ

 

 

 

마카롱하우스에 자이언트얀 방석 만들어주기

얼마 전 새로 장만한 아이들 마카롱하우스.사실 너무 커서... 담요 하나로는 감당이 안되고입구도 커서 입구를 조금 가려주려 하우스 위에 담요를 하나 더 놓으면..집에 남아나는 담요가 없을것

monglove04.tistory.com

 

 

고양이 리터 박스라 쓰고 마카롱 하우스라고 읽는다

음... 또 질렀다.이번엔... 마카롱 하우스(?)다.ㅋㅋㅋㅋㅋ 사진을 보다시피 분명 박스에는고양이 화장실이라고 적혀있다 ㅎㅎ근데 나는 이걸 하우스용으로 산거다. SNS에 인친 분께서 다묘가정

monglove04.tistory.com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