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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엄마가 만든 담요가 좋은 건이 (feat. 호야)

by 맹이들맘 2024. 10. 25.

요즘은 계속 청키수면사로 만든 것들을

올리게 되는 것 같다 ㅎ

 

요즘 내가 청키수면사로 뭔가를 만드는 걸

너무너무 좋아해서인 듯 ㅋㅋ

 

이번에는 사람용 담요이다.

 

청키수면사로_만든_사람용_담요

반으로 접어놓은 청키수면사 담요이다.

너무 폭신하고 부들부들 좋다.

 

이거랑 아주 비슷한 담요를 요 앞에

만들어서 친정 엄마를 드렸다.

 

역시 자꾸 만들수록 조금 더 견고하게

만들어지는 듯.

 

이것도 엄마 드리려고 했는데 

필요할 때 더 만들어 달라셔서 이건 내가 쓸거다.

 

이 담요 하나를 만드는데 

청키수면사가 4 볼이 든다.

조금 더 길게 만들 수 있지만 우선은 이 정도만.

 

이 담요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TV 보면서 느긋하게 2시간 정도이다.

 

청키수면사로_만든_작은_공
청키수면사로 만든 공

이건 담요 만들고 조금 남은 

자투리 실로 만든 공 ㅋㅋ

 

예전 아이들한테

맨 처음 만들었던 자이언트얀 남은 실로

공을 만들어줬었는데 ㅋㅋ

 

자이언트얀_실로_만든_공이랑_치즈냥이_호야와_삼색냥이_다다
자이언트얀으로 만든 공

요즘 우리 루나가 새벽마다 꾸릉거리면서

물고 던지고 잘 놀고 있다 ㅋㅋ

 

사실 우리 냥냥이들이 공을 던져주거나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하는데..

시중에 파는 냥냥이들 공들은 

굴리면 소리가 나거나 부딪히는 소리땜에

맘껏 던져주질 못했는데..

 

실로 만든 공들은 

아무리 던지거나 굴려도, 벽에 부딪혀도

소리가 전혀 나지 않는데다

가벼워서 아이들이 물고 다니기에도

너무 좋은듯하다.

우리 루나는... 공 같은걸 

물고 혼자 높이 던지고 놀기도 하니까..ㅋㅋ

 

그래서 청키수면사로도 공을 서너 개쯤

만들어준 것 같다.

 

나는 아이들이 청키수면사로 만든 공을

가지고 노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아침에 침대 위나... 마카롱 하우스 안이나 ㅋ

거실 여기저기에 나뒹구는 걸 보면 

아마 내가 안 볼 때 아이들이 가지고 노나보다 ㅋㅋ

 

청키수면사로_만든_담요_위에_앉아_있는_올블랙냥이_건이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창문을 

다 열어뒀더니 포근한 바람이 분다.

 

청키수면사로_만든_담요_위에_앉아_있는_올블랙냥이_건이_1

포근한 담요를 반으로 접어서 침대 위에 뒀더니

 

청키수면사로_만든_담요_위에_앉아_있는_올블랙냥이_건이_2

건이가 떡하니 올라앉아서 쉬고 있다.

 

하품하는_올블랙냥이_건이하품하는_올블랙냥이_건이_1

느긋하게 하아~~~ 품 하는 건이 ㅋ

(얼굴 반만 나온 사랑이 ㅋㅋ)

 

청키수면사로_만든_담요_위에_앉아_있는_올블랙냥이_건이_3

하품의 마지막 표정은 

늘 재밌다 ㅋㅋㅋㅋ

송곳니가 다 나와있는 ㅋㅋㅋ

 

파스텔톤의 담요랑 올블랙 건이의

조화가 아주 사랑스럽다.

 

청키수면사로_만든_사람용_담요_크기
루나는 인형들 사이에서 꿀잠중

하나를 다 펴면 이 정도 크기라

내가 누우면 발목까지 온다.

아주 포근하고 허리도 아프지 않아서 

만족하고 있다.

 

청키수면사로_만든_담요_위에_앉아서_엄마랑_아이컨택중인_치즈냥이_호야

잠시 후...

건이가 밥 먹으러 가고 난 후

뒤를 돌아보니 ㅋㅋㅋ

우리 호야가 또 떡하니 앉아서

엄마랑 아이컨택 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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