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가 만들어준 담요 위에서
다다랑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호야 이야기다.
이 담요는 친정 엄마한테 드린 담요.
맨 처음 사람 담요를 만든건데
청키수면사의 특징이 보들보들 퐁신퐁신인만큼
너무 촉감도 좋고 따뜻했다.
만들어서 침대에 올려뒀더니
호야는 냉큼 올라가서 누웠고
그걸 보고 다다도 올라가서
호야 옆에 누웠다 ㅋㅋ
엄마가 자꾸 사진을 찍어대자
살짝 귀찮은듯한 다다 ㅋㅋ
사실 다다는 엄마의 손길을 좋아한다 ㅋ
내 생각인데..
호야랑 같이 있을때 내가 다가가면
호야가 일어나서 나한테 와버리니까..
호야랑 있을때 내가 다가가면
다다가 못마땅해하는듯 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쓰담쓰담해도
얌전히 쓰담을 받는 이쁜 다다 ㅋ
다다가 가고 난 후
호야는 넓은 담요를 혼자 만끽하고 있다
웃고 있는것 같은 건 나의 착각이려나 ㅋㅋㅋ
요즘 침대 위에 잘 올라오지 않는
다다도 이 담요가 꽤나 맘에 든 모양이다.
근데 사진 찍는 엄마는 살짝 못마땅한 듯 ㅋ
이쁘게 아이컨택 한번 해주고는
고개를 돌려버리는 다다 ㅋㅋㅋ
우리 호야 시선 끝에는 언제나 엄마가 ㅋㅋㅋ
아... 이 사진들은
너무 이뻐서 하나도 못 지우겠다 ㅋ
너무 만족하는 듯한 표정 ㅋㅋ
하... 귀여워라 ㅋㅋ
이렇게 귀엽게 담요에 폭 파묻고는
엄마랑 아이컨택중인 호야 ㅎ
방에 불을 끄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나도 자려고 누웠는데
발아래를 보니 이렇게 호야가
귀엽게 자고 있다가 카메라 셔터 소리에
눈을 떴다.
우리 호야... 너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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