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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핸드폰 잠금화면 너무너무 이뻐서♡ 모델 앞통수 -호야, 뒷통수-삐용 치즈형제. 2021. 10. 29.
까칠도도 다다 사연 2 다다는 쌩야생이었다. 잡힐때까지는....ㅋㅋ 집에온 다다는 사람손도 안탔고 격리기간도 지켜야 했기에 우선은 작은방에 격리시켰다. 여전히 경계모드이긴 하지만 장난감에는 반응하는 어쩔수 없는 아깽이였다 ㅋ 그렇게 며칠이 지난후 다다는 캣타워를 점령했고 이렇게 뽀송하고 귀여운 포즈도 보여줬다. 또 얼마후에는 침대를 점령했고 그당시 우리집 포토존에서 당당하게 사진도 찍었다. 창밖 구경도 했다. -우리집은 안전방충망이다- 반려묘가 있는집은 방묘창, 방묘문(중문) 필수!! 다다는 중성화수술도 했다. 이렇게 순진하고 착한 표정도 만들어보이고 ㅋ 스크래처에서 널부러지기도 했다. 도넛방석도 점령했으며 전기방석을 알게됐다. 다다의 최애가 되어버린 전기방석!! 사냥놀이도 열심히하고 또 널부러졌다 ㅋㅋ 도망가지는 않지만 아직.. 2021. 10. 29.
까칠도도 다다 사연 1 다다는 삼색이 고양이이다. 다다가 삼개월즈음에 우리는 처음 만났다. 다다를 처음 만난건 2016년 11월 23일. 나의 생일이었다. 너무너무 추웠던 한겨울. 종합병원 지하주차장 가는 길. 그림속 핑크색 체크한 곳. 위의 불빛에 의지한채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마치 너무 추워서 불빛에라도 기대려는 양... 처음에는 차를 몰고 지나가면서 설마설마.....고양이겠어... 하고 지나쳐서 병원을 나왔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너무너무 찜찜해서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서 봤더니 작은 고양이 한마리가.....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차는 계속 오고가고 있었고 그냥 두면 .. 차에 치여서 죽든,,얼어서 죽든,, 둘중에 하나일것 같았다. 그때당시 다다는 어떤 의지가 없어보였다. 마냥 다 포기한것처럼.. 차에 있던 이동장을.. 2021. 10. 28.
엄마 딱붙 사랑이 ㅋ 오늘따라 아침부터 나한테 딱 붙어서 말이 많은 사랑이다. 키워보면 누구나 반한다는 애교만땅 매력쟁이 카오스 사랑이다. 째려보는 것 같지만 사실은 꾹꾹이중이다 ㅋ 엄마 빨리 일어나라고 손가락도 대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맛도보고 다시한번 킁카킁카. 엄마손가락 꼭 잡고있는 앙증맞은 젤리. 수염은 엄마손가락에 집중! 라임색 눈동자가 아주 매력적이다. -엄마 하이파이브 한번해주면 일어나지~ #하이파이브 아침마다 털뭉치들이랑 노느라 몸이 무거운 집사다. 고양이 집사의 잠자리, 고양이들에게 사랑받는 집사 집사들은 공감하실듯 한데 잠을 자다보면 이리 뻗어도 닿고 저리 뻗어도 닿고... 자다가 깜짝깜짝 놀라서 깬다. 대충 이런 그림.... 특히나 우리집은 아이들이 많다보니 더 그런듯.. 행여나 우리 monglove04.t.. 2021. 10. 27.
오늘 아침 내고양이, 털뭉치들. 오늘 아침도 햇살이 좋았다. 그래서 햇빛샤워 하라고 창문을 열어뒀다. -우리집은 안전방충망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고양이가 있는곳에 방묘창, 방묘문(중문)은 필수다- 내 고양이들은 내가 깰때까지 내 옆에서 같이 자고 있었다. 내가 잠이 깨자 하나 둘 눈을 뜨는 털뭉치들. 내 옆자리에서 앞다리를 쭉 뻗고 있는 삼색이 요미. 저~기 잘 보면 해먹위에 루나꼬리가 ㅋㅋ 다다를 찍으려고 했더니 어느새 햇볕을 피해 자리를 옮긴 요미. 다다를 찍고 있으니 어느새 나타난 사랑이와 건이. 햇살아래 너무 이쁜 사랑이 한컷. 햇살을 피해 자리를 옮긴 예쁜 요미. 우리집 순둥이, 보살, 호야까지. 오늘아침 눈을 떴을때 보인 아이들. 나머지 아이들은 캣타워에, 숨숨집에, 다들 한자리씩 차지하고 느긋한 아침을 보내고 있었다. 2021. 10. 26.
나의 멋쟁이 건이 사연 2 꽤 오랜시간 그렇게 진료를 하다가.. 하루는 수의사 선생님들께서 건이의 부어 있는 다리에 혹시나 하고 주삿바늘을 꽂아봤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 부어 있는 다리에서 염증이 뿜어져 나왔다고 했다. 그래서 건이의 다리에서 염증을 아주많이 뽑아 냈다고 하셨다. 그리고나서는 건이 다리가 홀쭉 해졌다 ㅋㅋ 그날 이후로 건이의 치료는 속도가 붙었고 부어있던 다리도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 이후로는 혼자서 해먹에도 올라가고 캣타워도 올라가기 시작했으며 당연히 소파에도 올라갔다. 처음 소파에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병원에 했더니 선생님이 놀라셨다. "점프를 했다구요?" 하시면서.. 왜냐하면 염증을 다 제거한 후에 엑스레이를 찍어봤을때 부어있던 다리의 성장판이 염증에 다 녹아 있었기 때문에 뼈가 비정상적으로 자랄 가.. 2021. 10. 21.
나의 멋쟁이 건이 사연 1 우리 건이는 어릴때 남매들과 같이 상자에 버려져 있었다. 모두 4마리였고 올블랙 1, 젖소 3마리였다. 도로바로 옆 포도상자에서 아이들이 꼬물꼬물 기어나오고 있었다. 당시 재개발지역이라 인도도 따로 없었고 그냥 차도 구석에 아이들이 버려져있었다. 너무 위험해서 다른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냥 아이들을 구조해서 지역 캣맘님께 임보를 부탁드렸다.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ㅠ_ㅠ) 결론적으로 임보 가 있는동안 젖소 한마리는 입양을 가서 막내딸로 아주아주 사랑받으며 잘 살고 있고 한 마리는 소풍을 일찍 끝내고 무지개다리를 건넜으며 두마리는 우리집에서 살고 있다. 그 두마리중 한마리인 올블랙아이가 나의 멋쟁이 건이다. 참. 건이란 이름은 앞으로 건강하게 살라고 지은 이름이다. 이름덕분인지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하게 잘.. 2021. 10. 20.
역시 고양이는 박스지! 안녕하세요~ 맹이들맘입니다^^ 어젯밤!! 요미가 너어~~~무 울어대서 거실에 애들 숨숨집하라고 놔뒀던 박스를 요미 우는 지정석에 두고 다시 잤어요. ​ 근데 아침에 나와보니 이러고 있지뭐에요~ 너무귀엽게!!! 그래서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박스사랑요미 박스는 우는고양이도 멈추게한다 2020. 4. 28.
호야의 웃긴포즈 안녕하세요 맹이들맘입니다~^^ ​ 방석을 교체한 후 박스등을 치우려고 무심코 봤는데... 두둥!! ㅋㅋㅋㅋㅋㅋㅋ 호야가 박스에서 사장님포스로 뙇!!! 저는 호야의 이 포즈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순진~하고 선해보이는 얼굴에 건방진 사장님포즈를 ㅋㅋㅋ ​ 이렇게 귀여운건 같이봐야죠~박스 디자인은 건이 이 멋쟁이 냥님이 하셨구요~ ​ 다음에는 이 멋쟁이 건이님의 박스 뜯는것도 같이봐요 ㅎ 건이가 박스디자인을 잘 하시거든요~ 소리도 찰지게 ㅋㅋㅋ 박스뜯뜯ASMR 기대하세요 ㅋ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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