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이88 한 베개를 다정히 나눠쓰는 고양이 커플, 막둥이랑 요미 (feat.호야랑 건) 며칠 전... 집에 들어와 보니 이렇게 막둥이랑 요미커플이 이쁘게도 나란히 있었다. 니들 좀 보기 좋다? 원래 막둥이가 엎드리고 있는 이 베개를 말하자면... 쪼꼬미 건이도 혼자 쭈욱 뻗어서 자고, 호야나 막둥이 같은 경우엔... 혼자서도 꽉 차는 크기이다. 그런데 보면.. 막둥이가 조금 자리를 내어주고 요미는 상체만 베개에 걸쳐서 막둥이랑 붙어 있다 ㅋ 뭐지.. 이 상남자와 요조숙녀 같은 분위기는....ㅋㅋㅋㅋ 살짝 눈치가 없어 보이는 건이는 뒤돌아 누워 있고 호야는 멀찌감치 떨어져 창밖만 주구장창 보고 있다 ㅋ 뭐야뭐야 ㅋㅋㅋ 남자친구들 모임에 여자친구 데려온것 같은 이 느낌은 ㅋㅋㅋ 너무 예쁜 우리집 2호 고양이 커플. 삼색이 요미와 치즈냥이 막둥이 (feat.너무 다정한 그루밍) 삐용이 요미 커플.. 2023. 2. 6. 담요랑 찰떡인 건 (feat.색깔이나 패턴이나 너무 잘어울림ㅋ) 내가 전에 사뒀던 담요를 깔았더니 건이가 올라가 앉았다 ㅋㅋ 건이가 담요 한가운데에 이렇게 잘 앉아있지 않는데 이 담요는 진짜 맘에 드나 보다. 엄청 폭신폭신 부들부들한 데다가 어쩌다 보니 색깔도 건이랑 너무 잘 맞고 패턴마저 어울린다 ㅋㅋ 건이랑 찰떡이다 ㅋ 엄마랑 같이 걸으면서 수다스런 고양이 건 ㅋ(feat.아이컨택은 기본) 건이는 엄마랑 걸을 때 엄마 눈을 보면서 쫑알쫑알 대면서 같이 걷는다 ㅋ 오늘도 오전 내내 따라다니길래 카메라를 켰다 ㅋ 엄마한테 쫑알쫑알대면서 같이 걷는 건 ㅋ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는 monglove04.tistory.com 엄마랑 손잡고 잘래...? 일찍 깬 어느 이른 아침... 눈을 뜨니 뒤돌아서 자고 있는 건이가 눈에 들어왔다. "건아~" "건~"하고 불렀더니 뒤돌아보.. 2023. 2. 5. 늘 함께하는 사이좋은 호야랑 건이 얼마 전엔 욕실 앞을 지키는 막둥이를 포스팅 했었는데 욕실앞을 지키는 막둥이 (feat.루디) 씻으러 욕실에 들어갔다. 근데 막둥이가 계속 '아웅아웅~' 우는 거다. 무슨일인가 해서 문을 열고 봤더니 ㅋ 이렇게 앉아서 욕실문을 뚫어지게 보고 있다 ㅋ 엄마 걱정이 돼서 그러고 있는거야? monglove04.tistory.com 오늘은 건이랑 호야다 ㅋ 건이가 욕실 앞을 지키고 있다. 주로 아들들이 내 주위를 지킨다 ㅋㅋㅋ 이쁜 내 새끼 ㅋㅋㅋ 옆에 호야도 있다. 호야는 높이 올라가기 힘들어서 옆에 낮은 상자에서 건이랑 함께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 ㅋ 건이는 호야랑 같이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다 ㅋ 사이좋은 호야랑 건이는 엄마 기다리는 것도, 잠잘 때도, 투닥거릴 때도 함께다. 브로맨스. 사이가 너무 좋은 치즈.. 2023. 2. 2. 으르렁거리며 집지키는 고양이 루나 (feat.따라쟁이 건) 우리집에는 집 지키는 고양이가 한마리 있다. (으르렁거리는 영상은 제일 마지막 영상!) 그렇다. 바로 루나다! 우리 루나는 현관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면... 낮게 '으르릉....'거리면서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 늘... 낮게 으르릉거리면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으르렁거리는걸 못 찍었는데.. 마지막 영상에는 으르렁거리는 걸 찍었다! 정자세 현관주시중. 그리곤 정자세로 현관쪽을 주시한다. 루나가 으르렁거리는 순간 우리집 다른 아이들은 호다닥 숨는다. 이제 연륜이 좀 있는 호야는.. 요즘은 숨지 않는것 같다 ㅋㅋ 다른 아이들은 자다가도 혼비백산 숨어버린다. 한참 시간이 지나고... 밖이 좀 잠잠해지자...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편한 자세로 바꾸고 현관주시중 ㅋ 다른 날.. 해먹 위에서 자던 루.. 2023. 2. 1. 엄마랑 같이 걸으면서 수다스런 고양이 건 ㅋ(feat.아이컨택은 기본) 건이는 엄마랑 걸을 때 엄마 눈을 보면서 쫑알쫑알 대면서 같이 걷는다 ㅋ 오늘도 오전 내내 따라다니길래 카메라를 켰다 ㅋ 엄마한테 쫑알쫑알대면서 같이 걷는 건 ㅋ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는지 ㅋㅋ 귀여워 죽겠다 ㅋㅋ 오늘은 날씨가 좀 포근했다. 햇살도 좋고... 그래서 창문을 좀 오래 열어뒀더니 루나가 창틀에서 창밖 구경을 하고 있었다. 루나누나 뭐하나 가서보고 ㅋ 캣타워를 오르는 건 ㅋ 오랜만에 포근한 햇살에 기분이 좋은 듯 ㅋ 캣타워에 부비부비~ 멋쟁이 건 캣타워에서 멋짐을 뽐내던 건... 곧 내려와서는 엄마따라 뱅글뱅글 ㅋㅋ 엄마는 건이 찍으려고.. 건이는 엄마따라...ㅋㅋ 빙글빙글 ㅋㅋ 잠시 멈춰서 있을 땐... 엄마다리에 꼭 붙어서 꼬리는 엄마 다리에 감아서 ㅋㅋ 냥냥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쪽.. 2023. 1. 31. 고양이들 사료를 소분할 가정용 진공포장기를 샀다. 가정용 진공포장기를 샀다. 우리집은 사료를 소분해서 보일러를 틀지않는 작은방 큰 리터박스에 보관하고 있다. 아이들이 많아서.. 한달정도는 그렇게 소분해두고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 그릇옆 사료보관통이 따뜻한 곳에 있어서 사료가 변질됐었다는걸 알고난 후는 사료에 좀더 신경이 쓰였다. 10킬로짜리 사료를 다 먹어갈 즈음엔 아이들이 사료를 잘 안먹는것도 발견했다. 그래서 진공포장기를 사게됐다. 조금더 안전하게 건강하게 먹여야겠다. 역시나 새 박스가 오니... 냥냥이들은 탐색하느라 바쁘다 ㅋ 포장기박스를 꺼낸 후.. 포장기 택배박스가 맘에 들어버린 건.. 건이는 눈이 살짝 안 좋은 듯해서 하룻밤동안 넥카라를 하고 있었다. 증상이 가벼울 때는 하룻밤만 넥카라하고 잘 닦아줘도 괜찮아진다. 지금.. 2023. 1. 28. 엄마랑 손잡고 잘래...? 일찍 깬 어느 이른 아침... 눈을 뜨니 뒤돌아서 자고 있는 건이가 눈에 들어왔다. "건아~" "건~"하고 불렀더니 뒤돌아보진 않고 꼬리만 팔랑거리길래.. "건아~ 우리 손잡고 자자~" 라고 이야길 했다. 뒷발이라도 어떻게 안되겠냐며 잡았는데 안된단다... 그럼 앞발을 잡고 자자며 앞발을 잡았더니 깨문다... 그리곤 기어이 발을 쏙 뺀다 ㅠ 하지만 이정도에서 포기하면 9년차 엄마가 아니지!! 꼬리도 잡아보고... 앞발도 다시 잡아봤다.. 와아앙~! 한입 가득 깨문다 ㅎㅎㅎㅎㅎ 아픈척을 했더니... 딴청을 피운다 ㅎㅎ 그리곤 다시 팽..돌아 누워버린다 그리곤 엄마 마음 상하게... 꼬리를 '팔랑팔랑팔랑!!' 흠....... 살짝 마음이 상한 엄마는 "그래 우리 각자 자자" 라고 하고 잠시 스킨십을 멈춘다 .. 2023. 1. 25. 아침부터 건이랑 알콩달콩 (feat.호야) 남집사가 아침일찍 보드타러 가는바람에 덩달아 나도 잠이 깼다. 남집사가 가고 난 후 침대에 다시 누웠는데 건이가 이렇게 보고 있다 ㅋㅋ 눈이 마주쳐서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ㅋ 눈을 감아버리는 건 ㅋㅋㅋㅋㅋ 아 뭐야 ㅋㅋㅋ 니들 카메라 보이면 눈감기로 약속했니? ㅋㅋ 꼬리 팔랑팔랑팔랑 ㅋㅋㅋㅋ 안자고 있는게 분명하다 ㅋㅋ 꼬리를 계속 팔랑거리며 내 머리를 치고 있다 ㅋㅋㅋㅋ 그럼 눈감은 김에 ㅋㅋ 올만에 도촬을? ㅋㅋ 멋진 얼굴, 귀, 수염 다 잘 있고 ㅋ 건이는 주댕이 부분이랑 턱에 옅은 갈색줄이 있다 ㅋ 오랜만에 깜장젤리 ㅋㅋ 하도 눈을 감고 안뜨고 있길래. (자지도 않으면서 ㅋㅋ) 배를 살짝 만졌더니 ㅋㅋㅋ 바로 발라당~~ ㅋㅋ 엄마랑 눈맞추기 ㅋㅋ 배만지는 엄마손 깨물기 발라당 하고 있는 배를 또 주.. 2023. 1. 21. 엄마 목소리에 꾹꾹이+골골송은 자동인 루나 (feat.질투대마왕 건이) 오랜만에 내 뒤에서 루나가 자고 있었다. 이름을 살짝 부르고 보니.. 루나가 팔베개를 하고 있다 ㅋㅋ 그게 귀여워서 영상을 찍었다. 엄마가 말을 거니까 골골송도 부르면서 아주 천천히 꾹꾹이중... 꾸욱~~~~꾸욱~~~ 아아~~~주 처언~~~~천히 꾹꾹이 하는 루나 ㅎ 꾹꾹이 하는 루나 앞발을 가까이서 찍어보니... 우리 루나도 나이가 들었구나.. 싶었다. 하지만 우리 루나는 여전히 카리스마 있고 귀엽고 아이들을 휘어잡고 있으며 엄마한테는 상냥하다. 이렇게 잠시... 울컥하려는 찰나..ㅋ 질투대마왕 건이가 등장하셨다 ㅋㅋ 조~~ 기 이동장 안에서 자다가 내가 루나랑 속닥거리니까 또 나왔다 ㅋㅋㅋ 이 이동장을 여기에 둔 게 반년은 된 거 같은데... 내내 안 쓰더니 이제 쓰기 시작하는 신중한 건이 ㅋ 요즘 .. 2023. 1. 12.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