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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묘가정집사28

투들리 하우스 무언의 쟁탈전 ㅋㅋㅋ(feat. 호야 두리) 아침에 재밌는 광경을 보게 됐다 ㅋㅋ 안그러던 호야의 고집스러움과 전혀 그럴것 같지 않은 두리가 버티고 있었다 ㅋ 바로 지난주 토요일에 펫페어에서 사 온 투들리 하우스 쟁탈전이다 ㅋㅋㅋ 아침에... 호야가 하우스에 들어가지는 않고 머리만 넣고 이러고 있는 거다. 호야는 이 하우스를 너무 좋아해서 하우스를 들인 뒤로는 늘 이 하우스에 들어가서 잔다. 근데 이러고 가만히 하우스 안쪽만 쳐다보고 있는 거다. ㅋㅋㅋㅋㅋ 두리가 하우스를 차지해 버린 거다 ㅋㅋ ㅋㅋㅋ 고집을 부리는 호야와 당황스런 두리 ㅋ 호야가 원래 그런 아이가 아닌데 ㅋㅋ 웬만한 건 다른 아이들한테 다 양보를 하는데 이 하우스는 양보가 안되나 보다 ㅋㅋㅋ 먼저 들어가서 자리 잡고 있던 두리 앞에 떡하니 앉아서 위협(?)을 하고 있다 ㅋㅋㅋ 아.. 2024. 3. 27.
하늘을 날고 있나보다 ㅋㅋ(feat. 요미) 요미가 꿈속에서 하늘을 날고 있나 보다 ㅋ 요즘 날도 꾸물꾸물해서인지 사람도 냥냥이들도 조금은 가라앉는 날들이다. 문득 뒤를 돌아봤더니 우리 요미..ㅋㅋ 쭈욱~~~~ 펴고 자고 있다. 자는 모습이 귀여워서 찍어본 요미.. 우리 집은 전기장판이 매일 뜨끈뜨끈하게 켜져 있는 상태라.. 찜질 좋아하는 요미가 온몸을 지지기가 좋다 ㅋ 지금도 이렇게 쭈욱 뻗어서 찜질 중인 요미. ㅋㅋㅋㅋ 꿈속에서 자고 있는건지... 절을 하고 있는 건지 ㅋ 어쨌든 편안하게 자고 있으니 보는 집사는 흐뭇하네 ㅋ 귀여움 만렙 요미 (feat. 막둥이 호야 사랑이) 오늘은 귀여움 만렙 요미 이야기다. 오늘은... 영상이 5개인데.. 다 너무 귀여워서 어떤 영상이 가장 귀엽다고 말을 할 수 없다. 하지만 보고 나면 삼색이 요미가 눈에 .. 2024. 3. 26.
요즘 편하게 자는 루디의 잠자는 포즈 변천사 (feat. 호야) 오늘은 루디의 잠자는 포즈의 변천사를 쭉 훑어볼까 한다. 요즘 우리 루디는 보는 사람도 마음이 편해지는 편안한 포즈로 잔다. 근데 예전에는 조금 달랐다. 예전 루디 예전에 루디는 침대 끄트머리에서 잤다. 물론 지금도 침대 끄트머리에서 자긴 한다. 근데 예전에는 자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조금 측은하고 짠한 마음이 들었다. 뭔가.. 웅크리고 자는 듯... 인형이나 쿠션이 있어도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사용도 하지 않았다. 오로지 담요 위에서만 잤다. 그런데 얼마 후.. 이때는 조금씩 인형들을 활용하기도 했다. 여전히 침대 끄트머리 담요 위에서 자긴 하지만 뭔가 약간 포즈가 편안해졌달까 라마도 볼이 눌린 채 베고 자고 있다. 사진 찍는 엄마를 실눈 뜨고 쳐다보던 루디.. 홱 돌아서 새우모양으로 ㅋㅋㅋㅋ 뭔가 .. 2024. 3. 22.
방묘문 1.8M 세이펫 안전문 설치를 했다! (feat. 금묘의방 앞 고양이들) 우리집 복도거실의 작은방은 금묘의 방이다. 고양이들이 들어가면 안되는곳이라 늘 문을 닫아뒀었는데 방묘문을 설치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날이 많이 더워지기 전에 방묘문 세이펫 안전문 설치를 했다!! 예전에 잠깐 설치했던 건 1.5M짜리라 고양이들은 쉽게 넘어갈 수 있어서 1.8M짜리 높은 방묘문을 설치했다! 엄청 높다. 고양이들은 격자무늬 방묘문은 타고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세로로만 된 방묘문을 해야 한다. 근데 복도거실에 쌓아둔 이 모래들 때문에 방묘문 설치를 해도 아이들이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방묘문 설치하면서 모래들을 옆으로 치우기로 했다. 이 문에다 설치할 예정. 방묘문을 설치하면 손잡이 때문에 문이 다 닫히지 않아서 아마 계속 열어둬야 할 것 같다. 방묘문 설치는.. 2023. 6. 27.
수중재배 보리,밀싹을 샀어요. 우리아이들의 헤어볼을 위해! 우리아이들 캣글라스 먹인지가 좀되서 캣글라스를 구입했어요. 어제 새벽 배송으로 도착했어요. 열어볼게요 이렇게 보리,밀 씨앗과 함께 아가들 장난감도 같이 보내주셨어요. 센스있으세요 ㅋㅋㅋ 이건 제 장난감.....ㅋㅋㅋ 이렇게 밀싹이랑 보리싹이 셋트에요. 집사님들 냥냥이들과 같이 드셔도 되요 ㅎ 제가 이걸 선택한 이유가 수경재배라는 점이었어요. 흙으로 키워보기도 하고 흙없이 키워보기도 했어요. 흙으로 키워놓으면 애들이 먹고 뜯는 과정에 흙이 바닥에 흩뿌려지는 불상사가...ㅜㅜ 그리고 흙없이 키운 캣그라스는 종이가 캣글라스에 딸려 올라오는데 애들이 그것도 먹을가능성이 있어서 신경쓰이고 좀 별로였어요. 물로 키우면 뭔가.. 나중에 뒷처리 하기도 깔끔할것같고. 위의 불상사들이 생길 일이 없으니까. 그리고 물로는 .. 2021. 11. 15.
잠자는 치즈냥이를 도촬해보자 모델 : 막둥이 삐용 나이 : 3년 1개월 16일. 성별 : 남..이었던 중성. 성격 : 쫄보 우리 삐용이는 우리집 막내다. 덩치는 제일 크다. 근데 제일 쫄보다 ㅎㅎㅎ 삐용이가 창가 해먹에서 편안하게 자고 있어서 도촬을 해봤다. 너무 사랑스럽게 자고 있어서 깨우고 싶었지만 ㅎㅎ 도촬만 하는걸로 ㅋ 눈이 부신지 눈을 가리고 잔다. 코앞에 카메라를 갖다대니 눈을 떴다. 메롱하고 자는중. 살짝 나온 송곳니가 앙증맞다. 뒷발젤리. 이건 앞발 젤리. 삐용이는 덩치가 큰 아이라 다른아이들 보다 발이 크다. 작은 아이들도 귀엽지만 키우다 보니 덩치가 크고 발도 큰 아이들이 참으로 귀엽다! 젤리들은 말캉말캉, 폭신폭신하다. 보면 꾹 누르고싶게 생긴 젤리들. 옆창문을 닫고 돌아보니 지켜보고 있다 ㅋ 덩치는 제일 큰 아.. 2021. 11. 15.
다다 초상화가 왔다. 다다는 사료를 먹지않고 캔만 먹는다. 이게 참 희안한게.. 잘먹어서 잘먹는다고 인스타든 어디든 칭찬을 하고나면 꼭 안먹더라... 요며칠 또 다다가 캔을 거의 안먹어서 걱정이 많다.... 여튼 다다가 캔을 늘 시켜먹는 곳에서 연락이 왔다 초상화 이벤트에 당첨이 됐단다. 한마리의 초상화를 그려준다고 사진을 보내달라신다. 공은 다다가 세웠으니 다다 초상화를 그리기로 했다. 사진을 고르고 골라서...보냈다. 얼마후에 배경색을 고르라고 하시는데.. 이게 보통 고민이 되는게 아니었다. 결국 딸이라서 밝은색으로 ㅋ 그렇게 고민해서 선택한 배경으로 다다 초상화가 어제 도착했다. 애들이 더 난리가 났다 ㅎㅎㅎ 물론 초상화에도 관심을 가졌는데 결국은 강아지풀에 ㅋㅋㅋ 엄청 세심하다고 느낀게 원본 사진은 낮에 찍어서 동공이.. 2021. 11. 13.
모두 몇마리 일까요? 아침에 창밖에서 까치가 싸우고 있더라구요~ 우리집에선 제가 "까치까치!!!" 이러면 애들이 창가로 우루루모이거든요 ㅎ 디게 다급한것처럼 막 뛰어가는데 겁나귀엽 평소엔 가끔 장난으로 까치들 없을때도 그런장난을 하는데 오늘은 정말 까치들이 있었어요. 싸우는것 같았어요. 애들이 모여서 창밖을 보고있어요. 건이는 약간... 경계하는듯이 귀를 뒤로 젖히고 몰입하고 있더라구요. 요미의 귀여운 뒷태까지... 창밖에 보면 새들이 싸우는게 잠깐이지만 보여요. 귀여운 삐용이랑 요미커플. 건이 너무 귀엽.... 아련아련 루나 ㅋ 루나가..디게 아련하게 까치를 보고 있는것 같은데 사실은 눈이부신....ㅎㅎㅎ 얼핏 봤을땐 까마귀랑 까치 몇마리가 싸우고 있었던거 같은데.. 제가 그걸 보고 "까치까치!!!"를 외쳐서 아이들이 창가.. 2021. 11. 12.
우리집 발라당냥이들 먼저 우리집 까칠도도 다다냥! 다다는 규조토를 아주좋아한다. 평소 애교를 부리는 성격이 아닌데 규조토에만 가면 그렇게 애교냥이가 된다. 혼자 좋아서 뒹굴뒹굴 하는거지만ㅋ 물론 다른애들도 규조토만 가면 일단 누워서 부비부비부터 한다. 그다음 우리 요조숙녀 두리냥! 두리는 우리집 원조 발라당냥이다. 두리는 내가 외출하고 들어오면 꼭!! 발라당으로 맞이한다. 몸을 바닥에 쭈~욱 뻗으면서 옆으로 발라당 하는건 약간..안무같기도 하고 ㅎ 우아하기도 하다ㅎ 그다음 우리집 막둥이 삐용냥! 삐용이는 애기때 두리가 발라당하는걸 보고 따라하기 시작했다. 삐용 애기때 두리 따라다니던 모습. 지금은 엄마 잡을때 쓰는 스킬이다. 엄마 나좀봐라? 가지마~! 왠지 삐용이가 하는 발라당은 짠하다. 다른 가정에 외동으로 갔더라면 이렇..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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