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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묘가정집사28

무언의 협박 ㅋㅋ(feat. 막둥이) 막둥이가 내 옆 스크래쳐 위에누워있다. 그럼 나는 자동으로 팔이 올라간다 ㅋ막둥이는 덩치도 크고 살집도 좀 있어서토닥토닥하면 손맛이 ㅋㅋㅋ 엄마 토닥토닥에 기부니가 좋은 막둥이 ㅋ토닥토닥을 해주니 기부니가 좋은지살짝 잠이 들려고 하는 막둥이 ㅋㅋ꼬리는 기분 좋게 팔랑거린다 ㅋ내가 토닥거리는 리듬에 맞춰서 팔랑팔랑 ㅋ 진짜 꼭 아기 같다 ㅋ토닥토닥~ 해주면 곧 잠이 든다 ㅎ 이제 곧 잠이 들려는 막둥이..ㅋㅋㅋ토닥거리던 손을 멈춰봤다. 무언의 협박중인 막둥이 ㅋㅋㅋ그랬더니 다시 눈이 똥그래져서뚫어져라 쳐다본다 ㅋ왜 손이 놀고 있냐는 거다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토닥토닥해주니그제서야 다시 눈에 게슴츠레..ㅋㅋ졸린가 보다.잠투정하는 아이 같기도 하다 ㅋㅋ 그리곤 누운 채로 뽀작뽀작 엄마한테 온다.하는 짓이 어찌.. 2024. 4. 30.
엄마는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ㅋㅋ(feat. 다다) 우리 다다 이야기를 꺼내면...유난히 말이 많아지는 집사다..그만큼 사연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다다..  기쁜소식!!!!! 다다가 4년만에 건사료를 먹는다!!그간의 사연이 힘들고 길지만..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다다가 건사료를 잘 먹고 있다. 지난 10월 8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급식기에 넣어뒀던 건사료를 다 먹고 없었다!! 너무너무 답답해서.monglove04.tistory.com 4년 동안 건사료는 입에도 대지 않고습식사료만 먹던 다다가 드디어 건사료를 먹었던 날.. 물론.. 우리 집 아이들이 먹는 사료는 안 먹고길아이들이 먹는 사료를 먹어서 아쉽긴 했지만건사료를 먹기 시작한 게 어딘가..!! 하지만.. 우리 집 아이들이 먹는습식사료라도 좀 먹어주길 간절히 바라서테스트를 여러 번 했었지만 번번.. 2024. 4. 28.
여기가 명당인가보오 ㅋㅋㅋ(feat. 사랑이 막둥이) 사랑이가 웬일로 인형들 사이에 파묻혀있다 ㅋ 사랑이가 이제서야 인형들의 편안함을 느꼈나 보다 ㅎㅎ 라마인형 아래에 앞발을 파묻고 ㅋㅋ얼굴도 인형들 사이에 파묻고 있다. 애저녁에 인형들의 편안함을 알아버린 루나는사랑이땜에 인형들 옆으로 밀려나있다 ㅎ 얘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닌데 ㅋㅋㅋ 하... 너무 귀엽다 ㅋㅋㅋ이런 귀여움 내눈으로만 보고 넘겨버릴수 없는 집사. 열심히 여러방향으로 사진을 찍어댔다 ㅋㅋ 그랬더니 ㅋㅋㅋㅋ슬쩍 눈을 떠서 확인하는 사랑이 ㅋ 원래라면...이정도했음 침대아래로 내려가버려도 진작 내려가버렸을텐데... 인형들이 너무 좋은가보다 ㅋ 눈동자만 굴리고 움직이질 않는다 ㅋㅋ얘 진짜 이런성격아닌데 ㅋㅋㅋ 인형사이에 폭 파묻혀 자고.. 2024. 4. 24.
연출(?)된 냥냥이들의 낮잠시간? 여느때처럼 냥냥이들의 평온한 낮잠시간을 찍으려고 핸드폰을 들었다. 나름.. 아이들이 깨지 않게 하려고 조심조심 움직였지만... 이미 건이는 실눈 뜨고 꼬리를 팔랑거리다가.. 눈을 슬쩍 감는다? 그래서 일단 자는 모습같은(?) 사진 찰칵 ㅋ 오~ 우리 호야!! 아주 편안한 자세로 쿨쿨 자는 중이다. (오!! 호야는 안깨우고 찍었다 아싸~~!) 우리 막둥이 ㅋㅋ 막둥이는 가까이가면 깰거같아서 멀리서 땡겨서 사진 찰칵! 우리 사랑이! 사랑이는 내가 많이 움직이면 바로 내려가버릴것 같아서... 멀리서 땡겨서 찰칵 ㅋ 편하게 인형에 둘러쌓여서 자고 있구냥 ㅋㅋ (하지만 귀는 이미 엄마를 신경쓰는중 ㅋㅋㅋ) 다다는 초예민이므로 ㅋㅋ 아주 멀리서 땡겨서 찰칵! 오잉 자세가 바뀌었다! 그래도 깨지 않아서 다행이다!! .. 2024. 4. 23.
잘때도 엄마바라기 막둥이 (feat. 호야 그리고 집사의 주접) 우리 집 고양이들은 엄마바라기다. 엄마바라기, 엄마껌딱지,,,, ㅋ 안 그런 척 츤데레같은 다다도 있지만 결국엔 내옆에 와 있다. (ㅋㅋㅋ 자랑질 ㅋㅋㅋ) 그 엄마바라기들 중 아들냥냥이들이 특히나 심한데..ㅋ 각자의 방식들이 있다. 건이는 질투로, 호야는 그루밍으로,,, 물론 아이컨택이랑 골골송은 기본옵션이다. 우리 막둥이는... 한동안 무릎만 보면 안기는 무릎냥이가 되더니 이제 밤만 되면 내옆에 찰싹 붙어서 자는 냥냥이가 되었다. 바로 이 모습이 요즘 내가 눈을 뜨자마자 보게 되는 모습이다 ㅋㅋ 눈 뜨자마자 아이컨택 ㅋ 엄마가 눈을 뜨자 하품하는 막둥이 ㅋㅋ 요 자리는 며칠 막둥이만의 자리였는데 사실... 오늘 아침에는 호야가 이 자리를 차지했었다 ㅎ 아.... 이놈의 인기 ㅋㅋㅋㅋ 내가 자리에서 일어.. 2024. 4. 20.
사랑스런 아들 고양이들 쓰다듬기 (feat. 막둥이 호야 건이) 햇살이 좋았던 어느 날 아침.. 눈을 떴는데 ㅋ 우리 막둥이가 딱 보인다! 요즘 우리 막둥이..ㅋㅋ 베개랑 베개 사이 공간에 비집고 들어가서 잔다. 그래서 나랑 완전 딱 붙어서 잔다. 너무 귀엽다 ㅋㅋ 그래서 일단은 애가 완전히 깨기 전에.. 몸을 최대한 구겨서 사진을 찍어본다 ㅋㅋ 막둥이 사진을 찍고 보니..ㅋㅋ 우리 호야는 내 다리를 베고 있다. 꾹꾹이중인 호야 엄마한테 기대고 누워서 폭풍 꾹꾹이중인 호야다 ㅎ 골골송을 크게 부르면서 꾹꾹이중인 호야. 꾹꾹이하는 호야 클로즈업! 어?! 저 호야 앞발에 까만거 뭐냥.. (영상보면서 이제야 발견한 집사..) 사료조각이 붙은 거 같은데.. 떼어주고 싶다!!!!! 눈뜨자마자 찍은 거라... 청소 전이므로 이해를..ㅎㅎ (청소에는 우리 집 냥냥이들 아침세수도 .. 2024. 4. 18.
이거 왜 안되냥!! (feat. 두리) 우리 집에는 금묘의 방이 있다. 욕실이랑 작은방인데... 욕실은 사람이 없을땐 냥냥이들이 들어가지 못하지만 사람이 있을땐 같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작은방은 사람들이 있어도 냥냥이들은 들어갈 수 없다. 주로 빨래를 말려서 정리하는 곳이고, 두툼한 외투들을 걸어놓기도 했고, 아이들 사료나 용품등,, 당장 쓰지 않는 것들을 모아두는 곳이다. 항상 문을 닫아놓는건 좋지 않아서 아이들이 넘지 못하는 높은 안전문을 설치하고 방문은 늘 열어두는 곳이다. 보통의 아이들은 내가 이 방에 들어가지 않으면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근데 호야나 루디는 가끔 깜깜한 방안을 들여다보면서 울기도 한다 ㅋ 예전엔 안전문을 꼭꼭 잠그고 다녔는데 요즘은 내가 왔다 갔다 할 때는 문을 살짝 밀어만 놓는다. 그래서 아이들이 맘만 먹.. 2024. 4. 17.
앜ㅋㅋ 너무 귀여운 Black cat 건이 (feat. 호야랑 막둥이) 오늘은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건이와 호야, 막둥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ㅋ 그러고 보니 아들들이군 ㅋㅋ 어제 일요일 오후..ㅋ 남집사가 옷장 정리를 한 후.. 이 봉지를 침대 위에 뒀나 보다 ㅋㅋ 나는 거실에서 남집사랑 TV를 보다가 안방에 들어와서는 깔깔깔 넘어갔다 ㅋㅋ 건이가 너무 귀여운거다 ㅋ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가르쳐준 것도 아니다 ㅋ 그동안 내 블로그를 자주 들려주셨던 분들이라면 알텐데 우리 건이는 일명.. 신상박스묘다 ㅋㅋ 신상으로 나오는 박스는 꼭 제일 먼저 들어가 앉아봐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다 ㅋ 근데 그게 봉지도 마찬가지였나 보다 ㅋ 너무 귀여운 건이 ㅋㅋㅋㅋ 너무너무 귀여웠다 ㅋㅋ 이건 설정이 아니다 ㅋㅋ 물론 고양이는 이렇게 설정해 준다고 해서 내키지 않는데 이렇게 앉아있.. 2024. 4. 15.
얼떨결에 다정한(?) 다다와 두리 ㅋㅋ 방금..ㅋㅋ 재밌고도 귀여운 장면을 찍어서 급하게 포스팅한다 ㅋ 예전에 펫페어에서 구입해 온 하우스가 인기가 많아서 약간의 쟁탈전도 있었고 ㅋ 늘 보이지않는 눈치싸움이 있는 장소인데.. 오전에는 호야가 계속 들어가서 자고 있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오후.. 두리가 통 보이질 않아서 두리를 찾아봤는데 ㅋㅋ 하우스 안에서 자고 있었다. 그런데... ㅋㅋㅋㅋ 다다가 보인다. 분명 두리가 하우스 안에서 자고 있었는데...? 다다는 호야가 아닌 아이들과 함께 자거나 붙어 있다거나 그런 성격이 아니다. 그런데 다다도 어지간히 이 하우스에 들어가고 싶었나 보다 ㅋㅋ 자세히 보면 다다 뒤에 두리가 자고 있다 ㅋㅋ 호야가 아닌 다른 아이들에게는 곁을 주지 않는 다다가 직접 두리곁에가서 누워있는걸보면 ㅋㅋㅋ 이 하우스 ..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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