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발라당고양이16 츤데레 다다의 여름나기 (feat. 조신한 고양이) 매일매일이 폭염으로 아주 더운 날들이다. 우리 집은 24시간 에어컨을 틀어두기 때문에시원하다. 근데 거실은 26도를 항상 맞춰두고안방은 많이 더울 때 밤에만 에어컨을 잠깐 켜고그러고 나면 송풍을 틀어놓는다. 그래서 더운 아이들은 거실에서 시원하게 쉬다가 또 조금 추우면 안방으로 들어와서잠을 자곤 한다. 거실 바닥은 에어컨 때문에 아주 차갑다. 그래서 아이들이 피할 거라 생각을 했지만아이들은 더울 때 거실 바닥에서쭈욱 뻗고 누워있다. 요즘 우리 다다에게 밤이 되면 거의 지정석이 되다시피 한 자리가 생겼다. 바로 요 자린데 ㅋㅋㅋ 어쩜 이리도 귀엽게 쳐다보는지 ㅋㅋㅋ 심지어 조신하다.눈은 엄마랑 아이컨택중이고두 앞발과 두 뒷발은 조신하게모으고 포개고 있다 ㅎ 다다는 요즘 밤만 되면이 자리에서 이 자세로 누워.. 2024. 8. 13. 두리야.. 너 엄마가 반가운거 맞는거지..? 두리가 내가 왔다고 신난다고냥냥거리며 맞이한다. 두리는 기분이 좋을 때냥냥거리며 앞서서는 내 앞에서 걸어가다 갑자기 픽 쓰려져서 발라당을 한다 ㅋ 너어~~~무 귀엽다 ㅋㅋ 내가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면언제가 냥냥거리며 반겨주는 귀여운 아이 ㅎ 발라당으로 기분좋음을 표현하는 편 ㅋ엄마를 보고 너무 신난 두리는누워서 발라당발라당을 선보인 후기분 좋게 기지개까지 쭈욱 켠다 ㅎ 냥냥거리는 수다는 기본이다 ㅋ뭐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내가 집에 없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나 보다 ㅋㅋ 냥냥이가 말을 할 수 있었다면엄마를 보고 기분 좋아서 떠들어대는 엄청난 수다쟁이 딸내미였을 듯 ㅋ 카메라 켜면 딴짓하는 편 ㅋ한바탕 발라당으로 기분 좋게엄마를 반긴 후... 그 뒤로 두리는 카메라만 켜면딴짓을 하는...ㅋㅋㅋ 이건.. 2024. 8. 7. 바다뷰를 보며 자는 사랑이 뒤태 (feat. 냥통수) 날이 엄청 맑고 더웠던 지난 목요일.푸른 하늘을 오랜만에 보니 기분이 좋았다. 아~좋다.. 하며 하늘을 보다 보니뭔가가 보인다..ㅋㅋㅋ 내가 정신 못 차리는 그것!!바로 냥통수!!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둥실뭉실한 뒤태는 사랑이다.아니... 어떻게 실루엣만 보고도 알아맞히냐고 묻지 마시라...집사들은 다 안다.냥냥이들은 목소리도 각각 다 다르다 ㅋㅋㅋ 가끔.. 안방에 있는데 애가 울어서'요미야 울지 마~'라고 하면..가끔 남집사도 놀란다.요민거 어떻게 알았냐며....근데 집사들은 안다.(남집사 넌 집사 아니냐...? 왜 모르지??) 각설하고...ㅋㅋ 오동통한 뒤태에 매료되어서사진을 찰칵찰칵 찍어댔다. 푸른 하늘이랑 사랑이가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귀엽다 ㅎㅎ 같은 사진이지만 크기가 달라도느낌이.. 2024. 7. 27. 기부니가 좋은 사랑이 (feat. 사랑이 궁댕이 하트) 사랑이가 침대 위에 기분 좋게 발라당~ 뒤집어져서 누워있다 ㅎ 사랑이 배털이 많이 자랐다 ㅋㅋ까까머리도 아니고 까까배털인가 ㅋㅋ '사랑아~~''냥?' '우리 사랑이 오늘 기부니가 좋구나~'ㅋㅋ병원을 다녀온 후 사랑이는 대부분 컨디션이 좋다 ㅋ 요즘은 이렇게 대부분 굴러다닌다 ㅋㅋ 말랑말라아 사랑이 배 만지기 ㅋ누워 있는 사랑이 배를 참지못하고 ㅋㅋ부비부비를 했다!사랑이 배는 진짜 말랑말랑하고 보들보들하다. '엥~~' 하더니 ㅋㅋ결국 일어나서 스크래쳐로 내려가는 사랑이. 스크래쳐로 내려가서는 끄트머리에 서서똥꼬를 들고 벅벅벅 ㅋㅋ 스크래쳐를 긁는다. 시원하게 스크래칭을 하던 사랑이.옆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ㅋㅋㅋ그대로 서서 잠시 얼음!! 사진 찍으라고 포즈를 취해준다 ㅋㅋ역시 프로!!! ㅋㅋ 스크래쳐.. 2024. 6. 27. 엄마가 너무 반가운 다다 ㅋ (feat. 호야)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 다다는.. 아주 도도하고 까칠한 아이였다 ㅋ 쌩 야생 냥냥이에서 지금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연 많은 아이 ㅋㅋ 벌써 8살이다..ㅎ 내 곁에 스스로 와서 눕기까지 2년 반이 걸렸던 아이.. 그랬던 다다가 ㅋㅋ 이제 내가 집에 들어오면... 앗! 엄마다!!! 그리곤 내 앞으로 뛰어와서 털썩 누워버린다 ㅋㅋ 한쪽 발은 발톱으로 러그에 고정시켜 두고 ㅋ 이렇게 내 앞에 보란 듯 딱 누워서는 내가 쓰담쓰담해줄 때까지 기다린다 ㅋ 엄마가 너무 반가운 다다 ㅋㅋ 엄마만 보면 앞에 와서 털썩 누워버리는 다다 ㅋㅋ 이 날도 집에 온 엄마가 너무 반가운 다다는 앞에 와서 발라당 누웠고 그런 다다가 너무 이뻐서 궁디팡팡!! 다다는 저렇게 내 앞에 누워 있을 때는 누워서 발톱으로 바닥을 찍.. 2024. 3. 13. 요즘 TV도 보고 햇살도 만끽하는 사랑이 오랜만에 사랑이 이야기다. 요즘 고양이 TV를 틀어놓고 난 이후로 사랑이는 가끔 아침에 나와서 이렇게 TV를 시청하면서 논다 ㅋ 눈밭에 새도 뚫어져라 바라보고 굵~은 끈이랑도 잘 논다 ㅋ 요리조리 뒷모습은 춤을 추는것 같다 ㅋ 역시 사랑이도 끈을 제일 좋아하나 보다 ㅋㅋ 얇은 끈 보다는 이렇게 굵은 끈이 나오니 반응이 핫하다! 요리조리 얇은 끈을 잡으려는 사랑이 고개가 까딱까딱 ㅋㅋ 뒷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끈을 잡아 보겠다는 사랑이 ㅋㅋㅋ 그렇게 한참을 TV를 보면서 사냥놀이도 하고 놀던 사랑이가 엄마 뒤로 와서 자리를 잡았다 ㅋㅋ 저 고양이 TV영상이 같은 영상을 몇 시간 동안 반복하는 건데... 냥냥이들도 자꾸 반복하니까 지루해하더라 ㅋㅋ 그래서 집에 있을때는 간간히 다른 TV로 틀어주곤 한다. .. 2024. 1. 22. 엄마 호야 바쁘니까 말걸지마라냥~(feat. 젖소냥이 두리) 날이 좋은 날..애들 방석 커버를 씻어서 건조기에 살짝 돌렸다가 바짝 말리려고 햇빛아래에 널어놓은 상황이었다. 이 방석 커버는 울세탁으로 세탁해서 건조기로도 울세탁 버전으로 해야 해서 건조기에 한 번만 돌리면 바짝 마르지 않는다.그래서 실내에 좀 펼쳐놨다가 커버를 씌우는데... 펼쳐놓은 커버에 호야가 올라앉았다 ㅋ그리곤 TV에 완전히 꽂혔다 ㅋㅋ 카메라를 들이대도 TV에서 눈을 떼지 않는 호야 완전 흥미로운 아이가 나왔나 보다 ㅋㅋ내가 이렇게 앞에서 찍고 있는데도 TV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ㅋㅋ 우리 호야가 엄마한테 이렇게까지 관심을 안 가질 리가 없는데.... 저 새가 엄청 흥미로웠구나...ㅋㅋㅋㅋ 그렇게 TV에 초집중하던 호야는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많이 써버린 탓인지 ㅋㅋㅋ곧 방석 커버에서.. 2024. 1. 7.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이유 (feat. 두리 호야) 이날은... 아침 내내 두리가 나를 깨웠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나를 깨운다고 나를 밟고 다니고 옆에서 냥냥거리고.. 이 날따라 두리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나를 깨워댔다. 그래서 잠이 깬 나는 일어나서 담요를 바로 개려고 들었는데...ㅋㅋㅋ 담요가 있던 자리에 앉아서 이렇게 쳐다보더니.. 내가 일어난 자리에 누워서 쭈우욱~~기지개를 켜더니 이쪽으로 발라당~ 저쪽으로 발라당~ 완전 신이나셨다 ㅋㅋ 그 옆에서 호야는 털썩 주저앉은 자세로 아침 세수중이다 ㅎ 내가 일어난 자리에서 부비부비 하느라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두리 ㅋ 나는 담요를 바로 펴려고 곱게 접어서 손에 들고 있는 중이고... 두리보고 담요 펴자고 좀 비켜보래도 저러고 있다 ㅋㅋ ㅋㅋㅋ 비키질 않아서 두리 위에다 담요.. 2023. 12. 22. 다정한 카오스 고양이 사랑이의 아침인사 우리 사랑이의 아침인사는 보다시피 ㅋㅋ 발라당이다! 아침에 내가 제시간에 침대에서 일어나면 어느새 이렇게 바닥에서 발라당~하고 누워있다 ㅋ 너무 이쁜 우리 사랑이 ㅎ 이렇게 바닥이 널브러져서 누워서 이리저리 발라당발라당 굴러다니다가 시원~하게 기지개를 한번 켜고 다시 발라당 누워있다 ㅋ 그리곤 엄마나 아빠랑 눈을 맞춘다. 세상에 둘도 없는 귀요미다 ㅋㅋㅋ 사랑이의 이 발라당 아침인사는 남집사도 아주 좋아한다 ㅋㅋ 얼굴을 잘 안보여주는 사랑이가 아침에는 꼭 이렇게 나와서 발라당거리며 인사를 한다며 입에 귀에 걸려서 이야기하던 남집사가 생각난다.. 흠.. 카오스 사랑이 모음편 1. 왜인지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사랑이 눈을 떴는데 사랑이가 스크래쳐 위에서 발라당~하고 있다. 왠지 기분이 좋아 보인다 ㅋ 햇빛이.. 2023. 11. 2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