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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당고양이12

엄마가 너무 반가운 다다 ㅋ (feat. 호야)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 다다는.. 아주 도도하고 까칠한 아이였다 ㅋ 쌩 야생 냥냥이에서 지금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연 많은 아이 ㅋㅋ 벌써 8살이다..ㅎ 내 곁에 스스로 와서 눕기까지 2년 반이 걸렸던 아이.. 그랬던 다다가 ㅋㅋ 이제 내가 집에 들어오면... 앗! 엄마다!!! 그리곤 내 앞으로 뛰어와서 털썩 누워버린다 ㅋㅋ 한쪽 발은 발톱으로 러그에 고정시켜 두고 ㅋ 이렇게 내 앞에 보란 듯 딱 누워서는 내가 쓰담쓰담해줄 때까지 기다린다 ㅋ 엄마가 너무 반가운 다다 ㅋㅋ 엄마만 보면 앞에 와서 털썩 누워버리는 다다 ㅋㅋ 이 날도 집에 온 엄마가 너무 반가운 다다는 앞에 와서 발라당 누웠고 그런 다다가 너무 이뻐서 궁디팡팡!! 다다는 저렇게 내 앞에 누워 있을 때는 누워서 발톱으로 바닥을 찍.. 2024. 3. 13.
요즘 TV도 보고 햇살도 만끽하는 사랑이 오랜만에 사랑이 이야기다. 요즘 고양이 TV를 틀어놓고 난 이후로 사랑이는 가끔 아침에 나와서 이렇게 TV를 시청하면서 논다 ㅋ 눈밭에 새도 뚫어져라 바라보고 굵~은 끈이랑도 잘 논다 ㅋ 요리조리 뒷모습은 춤을 추는것 같다 ㅋ 역시 사랑이도 끈을 제일 좋아하나 보다 ㅋㅋ 얇은 끈 보다는 이렇게 굵은 끈이 나오니 반응이 핫하다! 요리조리 얇은 끈을 잡으려는 사랑이 고개가 까딱까딱 ㅋㅋ 뒷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끈을 잡아 보겠다는 사랑이 ㅋㅋㅋ 그렇게 한참을 TV를 보면서 사냥놀이도 하고 놀던 사랑이가 엄마 뒤로 와서 자리를 잡았다 ㅋㅋ 저 고양이 TV영상이 같은 영상을 몇 시간 동안 반복하는 건데... 냥냥이들도 자꾸 반복하니까 지루해하더라 ㅋㅋ 그래서 집에 있을때는 간간히 다른 TV로 틀어주곤 한다. .. 2024. 1. 22.
엄마 호야 바쁘니까 말걸지마라냥~(feat. 젖소냥이 두리) 날이 좋은 날.. 애들 방석 커버를 씻어서 건조기에 살짝 돌렸다가 바짝 발리려고 햇빛아래에 널어놓은 상황이었다. 이 방석 커버는 울세탁으로 세탁해서 건조기로도 울세탁 버전으로 해야 해서 건조기에 한 번만 돌리면 바짝 마르지 않는다. 그래서 실내에 좀 펼쳐놨다가 커버를 씌우는데... 펼쳐놓은 커버에 호야가 올라앉았다 ㅋ 그리곤 TV에 완전히 꽂혔다 ㅋㅋ 카메라를 들이대도 TV에서 눈을 떼지 않는 호야 완전 흥미로운 아이가 나왔나 보다 ㅋㅋ 내가 이렇게 앞에서 찍고 있는데도 TV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ㅋㅋ 우리 호야가 엄마한테 이렇게까지 관심을 안 가질 리가 없는데.... 저 새가 엄청 흥미로웠구나...ㅋㅋㅋㅋ 그렇게 TV에 초집중하던 호야는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많이 써버린 탓인지 ㅋㅋㅋ 곧 방석 커버에서.. 2024. 1. 7.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이유 (feat. 두리 호야) 이날은... 아침 내내 두리가 나를 깨웠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나를 깨운다고 나를 밟고 다니고 옆에서 냥냥거리고.. 이 날따라 두리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나를 깨워댔다. 그래서 잠이 깬 나는 일어나서 담요를 바로 개려고 들었는데...ㅋㅋㅋ 담요가 있던 자리에 앉아서 이렇게 쳐다보더니.. 내가 일어난 자리에 누워서 쭈우욱~~기지개를 켜더니 이쪽으로 발라당~ 저쪽으로 발라당~ 완전 신이나셨다 ㅋㅋ 그 옆에서 호야는 털썩 주저앉은 자세로 아침 세수중이다 ㅎ 내가 일어난 자리에서 부비부비 하느라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두리 ㅋ 나는 담요를 바로 펴려고 곱게 접어서 손에 들고 있는 중이고... 두리보고 담요 펴자고 좀 비켜보래도 저러고 있다 ㅋㅋ ㅋㅋㅋ 비키질 않아서 두리 위에다 담요.. 2023. 12. 22.
다정한 카오스 고양이 사랑이의 아침인사 우리 사랑이의 아침인사는 보다시피 ㅋㅋ 발라당이다! 아침에 내가 제시간에 침대에서 일어나면 어느새 이렇게 바닥에서 발라당~하고 누워있다 ㅋ 너무 이쁜 우리 사랑이 ㅎ 이렇게 바닥이 널브러져서 누워서 이리저리 발라당발라당 굴러다니다가 시원~하게 기지개를 한번 켜고 다시 발라당 누워있다 ㅋ 그리곤 엄마나 아빠랑 눈을 맞춘다. 세상에 둘도 없는 귀요미다 ㅋㅋㅋ 사랑이의 이 발라당 아침인사는 남집사도 아주 좋아한다 ㅋㅋ 얼굴을 잘 안보여주는 사랑이가 아침에는 꼭 이렇게 나와서 발라당거리며 인사를 한다며 입에 귀에 걸려서 이야기하던 남집사가 생각난다.. 흠.. 카오스 사랑이 모음편 1. 왜인지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사랑이 눈을 떴는데 사랑이가 스크래쳐 위에서 발라당~하고 있다. 왠지 기분이 좋아 보인다 ㅋ 햇빛이.. 2023. 11. 29.
뱃짤을 만지는데도 이렇게 좋아라하는 냥냥이가 있다 (feat. 루디) 저녁에 아이들 화장실을 치우러 갔더니 루디가 화장실방 스크래쳐 위에서 보고 있었다. 그래서 말을 걸었더니 발라당~하고 누워버린다 ㅎ 그래서 뱃짤 조물조물을 시전 했다 ㅋ 엄마가 뱃살을 만져도 너무 좋은 루디 계속 발라당발라당~ 하는 루디 뱃짤을 쓰다듬, 조물조물하는데도 그저 너무 좋다는 루디 ㅎ 우리집에서 내가 뱃살을 만지지 못하는 냥냥이는 없지만 대부분.. 조금 만지고 나면 치우라며 깨물거나 도망간다. 근데 루디는 자기가 원할 때는 이렇게 정말 오랫동안 쓰다듬해도 좋다고 한다 ㅎ 그러다가 쓰다듬을 잠시 멈췄다. 그랬더니 표정이..ㅋㅋㅋ 내가 그냥 보고만 있으니까 일어나서 조르기 시작한다 ㅎ 앞발을 동동 구르면서 '아아~~!' ㅋㅋ 우리 루디는 냥~하고 울지 않는다. '아!'라고 하거나 소리 없이 입만 .. 2023. 7. 13.
엄마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오는 귀여운 고양이 호야 호야가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 있다. 드라마를 보던 나는 내 옆에서 이렇게 발라당 누워있는 호야가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 (굵은줄)을 앞에다 물어놓고 발라당 누워있는 호야. 일하는 엄마 옆에 장난감을 가져다 놓고 놀고싶어 하는 아이 모습이다... "호야~" 하고 부르니.. 엄마랑 아이컨택 후 벌떡 일어난다. 마치...일하는 엄마 옆에서 지루해 하는 아이모습이다.. 일어나서는..살갑게 부비대고나서 가져온 장난감으로 놀자고 한다. 하지만...이때의 나는.. 드라마에 빠져 있는중..ㅠ 부른게 괜히 미안해지는 순간..ㅠ 이날은.... 호야가 캣미로 안에서 자고 있었다. 호야는 가끔..캣미로 안에서 잘때 끙끙 거린다. 이날도 끙끙대는 소리에 살짝 들여다보니 자고 있었다. 그래서... 2022. 9. 28.
사랑이가 엄마만 보면 발라당을 하는 이유 발라당이 주특기인 우리 사랑이.. 나랑 눈이 마주치든 안마주치든 일단 내가 옆에 있으면 발라당 드러눕고 말을 건다 ㅋㅋ 발라당 누워서 쭈욱~ 기지개켜고 엄마랑 냥냥냥 대화하는 사랑이 발라당 드러누워서 엄마랑 이야기하다가 엄마옆으로 와서 또 냥냥거리는 ㅋㅋ 엄마 시선을 끄는데는 성공 ㅋ 엄마옆에서 한껏 쫑알거리던 사랑이는 침대 아래로 내려가서 그루밍으로 몸단장 중이다. 몸단장을 끝낸 사랑이는.. 엄마한테 텔레파시를 보낸다. 그렇다.. 사랑이가 보는 방향은.. 간식이가 있는.. 그래그래.. 우리 사랑이가 엄마 옆에서만 그렇게 발라당을 하는 이유가 있었지? 아홉냥이를 모시는 나는 눈을뜨면 제일먼저 다다밥을 챙기고, 아이들이 밤새 잘 잤는지 살핀다음, 청소를 시작한다. 청소를 끝내고 나서야 하루를 시작한다. 9.. 2022. 9. 17.
야무지게 그루밍 하는 고양이들. 아비시니안 루나와 치즈냥이 호야. 루나가 너무 야무지게... 그루밍을 하고 있었다. 눈을 지그시 감고 그루밍중 얼굴을 집중적으로 그루밍중! 그러곤 이렇게 귀엽게 포즈를.. ㅠ_ㅠ 그러다 엄마랑 눈이 마주치곤... 찬찬히 눈키스! 그리곤 다시 그루밍 삼매경. 다시 살짝 실눈뜨고 엄마를 한번 살피고는... 다시 눈을 지그시 감고 그루밍~ 실눈뜨고 엄마보면서 앞발 그루밍! 그루밍에 폭 빠지신 루나 ㅎㅎ 그리곤 다시 엄마 뭐하는지 체크 ㅋㅋ 그루밍 하는 중간중간 엄마가 뭐하는지 확인하는 루나 ㅋ 그루밍 한 귀여운 솜방망이! 너무 귀여워 숨멎..... 눈, 귀 꼼꼼하게 그루밍하기! 그러다가 엄마랑 눈맞추고는 애교부리기 ㅠ_ㅠ.. 갑자기 발라당~ 한참 그루밍 하던 루나의 시선이 멈춘 곳은..... 바로 우리의 귀염둥이 호야가 있는곳이었다! 우리호야..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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