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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당고양이16

뱃짤을 만지는데도 이렇게 좋아라하는 냥냥이가 있다 (feat. 루디) 저녁에 아이들 화장실을 치우러 갔더니 루디가 화장실방 스크래쳐 위에서 보고 있었다. 그래서 말을 걸었더니 발라당~하고 누워버린다 ㅎ 그래서 뱃짤 조물조물을 시전 했다 ㅋ 엄마가 뱃살을 만져도 너무 좋은 루디 계속 발라당발라당~ 하는 루디 뱃짤을 쓰다듬, 조물조물하는데도 그저 너무 좋다는 루디 ㅎ 우리집에서 내가 뱃살을 만지지 못하는 냥냥이는 없지만 대부분.. 조금 만지고 나면 치우라며 깨물거나 도망간다. 근데 루디는 자기가 원할 때는 이렇게 정말 오랫동안 쓰다듬해도 좋다고 한다 ㅎ 그러다가 쓰다듬을 잠시 멈췄다. 그랬더니 표정이..ㅋㅋㅋ 내가 그냥 보고만 있으니까 일어나서 조르기 시작한다 ㅎ 앞발을 동동 구르면서 '아아~~!' ㅋㅋ 우리 루디는 냥~하고 울지 않는다. '아!'라고 하거나 소리 없이 입만 .. 2023. 7. 13.
엄마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오는 귀여운 고양이 호야 호야가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 있다. 드라마를 보던 나는 내 옆에서 이렇게 발라당 누워있는 호야가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 (굵은줄)을 앞에다 물어놓고 발라당 누워있는 호야. 일하는 엄마 옆에 장난감을 가져다 놓고 놀고싶어 하는 아이 모습이다... "호야~" 하고 부르니.. 엄마랑 아이컨택 후 벌떡 일어난다. 마치...일하는 엄마 옆에서 지루해 하는 아이모습이다.. 일어나서는..살갑게 부비대고나서 가져온 장난감으로 놀자고 한다. 하지만...이때의 나는.. 드라마에 빠져 있는중..ㅠ 부른게 괜히 미안해지는 순간..ㅠ 이날은.... 호야가 캣미로 안에서 자고 있었다. 호야는 가끔..캣미로 안에서 잘때 끙끙 거린다. 이날도 끙끙대는 소리에 살짝 들여다보니 자고 있었다. 그래서... 2022. 9. 28.
사랑이가 엄마만 보면 발라당을 하는 이유 발라당이 주특기인 우리 사랑이.. 나랑 눈이 마주치든 안마주치든 일단 내가 옆에 있으면 발라당 드러눕고 말을 건다 ㅋㅋ 발라당 누워서 쭈욱~ 기지개켜고 엄마랑 냥냥냥 대화하는 사랑이 발라당 드러누워서 엄마랑 이야기하다가 엄마옆으로 와서 또 냥냥거리는 ㅋㅋ 엄마 시선을 끄는데는 성공 ㅋ 엄마옆에서 한껏 쫑알거리던 사랑이는 침대 아래로 내려가서 그루밍으로 몸단장 중이다. 몸단장을 끝낸 사랑이는.. 엄마한테 텔레파시를 보낸다. 그렇다.. 사랑이가 보는 방향은.. 간식이가 있는.. 그래그래.. 우리 사랑이가 엄마 옆에서만 그렇게 발라당을 하는 이유가 있었지? 아홉냥이를 모시는 나는 눈을뜨면 제일먼저 다다밥을 챙기고, 아이들이 밤새 잘 잤는지 살핀다음, 청소를 시작한다. 청소를 끝내고 나서야 하루를 시작한다. 9.. 2022. 9. 17.
야무지게 그루밍 하는 고양이들. 아비시니안 루나와 치즈냥이 호야. 루나가 너무 야무지게... 그루밍을 하고 있었다. 눈을 지그시 감고 그루밍중 얼굴을 집중적으로 그루밍중! 그러곤 이렇게 귀엽게 포즈를.. ㅠ_ㅠ 그러다 엄마랑 눈이 마주치곤... 찬찬히 눈키스! 그리곤 다시 그루밍 삼매경. 다시 살짝 실눈뜨고 엄마를 한번 살피고는... 다시 눈을 지그시 감고 그루밍~ 실눈뜨고 엄마보면서 앞발 그루밍! 그루밍에 폭 빠지신 루나 ㅎㅎ 그리곤 다시 엄마 뭐하는지 체크 ㅋㅋ 그루밍 하는 중간중간 엄마가 뭐하는지 확인하는 루나 ㅋ 그루밍 한 귀여운 솜방망이! 너무 귀여워 숨멎..... 눈, 귀 꼼꼼하게 그루밍하기! 그러다가 엄마랑 눈맞추고는 애교부리기 ㅠ_ㅠ.. 갑자기 발라당~ 한참 그루밍 하던 루나의 시선이 멈춘 곳은..... 바로 우리의 귀염둥이 호야가 있는곳이었다! 우리호야.. 2022. 7. 19.
드러눕길 좋아하는 우리 사랑이. 고양이 발라당발라당. 우리 사랑이는 드러눕길 좋아한다. 원래도 그랬지만 요즘은.. 우선 집사를 마주치면 발라당부터 하고본다 ㅋ 주로 기분이 좋거나 집사한테 원하는게(주로 간식!) 있을때 발라당을 선보인다. 침대에서는 물론 ㅋ 눈은 좀 감고 자.... 밥그릇 옆에서도.. 엄마가 침대에서 내려가면 일단 발라당 ㅋㅋ 너무 편하게 발라당 누워서 자고 있는 사랑이. 사랑이의 매력적인 무늬!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자다가 일어나서 보니 사랑이가 침대끝에서 자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떨어질것 같았다 ㅋㅋ 떨어지기 일보직전! 예전에도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끝에 누워서 자다가 떨어진적이 있었기에... 역시 허당... ㅋㅋㅋㅋㅋ 바로 누워자라고 깨웠더니 비몽사몽 ㅋㅋ 정신없는 사랑이다. 엄마가 주방왔다!! 어예!! 맛있는거! 침대 다음으로 사랑이가 .. 2022. 5. 30.
화장실 방에서도 경쟁중..다묘가정의 안좋은 점. 이게... 집사 입장에서 어떻게 보면 기분 좋은일 일수 있는데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참...짠하고 짠하다.. 이래서 다묘가정이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환경이다. 아이들은 각자 영역이 있다. 삐용이는 화장실방. 루디는 욕실. 루나는 설거지할때 엄마어깨위. 건이는 항상 따라다님. 원래는 화장실방이 삐용이의 전용 엄마차지공간 이었는데 요즘 건이가 그 자리를 자꾸 침범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삐용이는 불안한가보다. 전보다 안아달라는 칭얼거림이 심해졌다. 건이는 아예 화장실 칸칸마다 따라다니면서 다리사이에서 비키지 않고 이쁨을 받는다. 원래는 삐용이가 하던 일이다. 건이에게 자리를 뺏긴 삐용이는 옆에 이렇게 밀려나서 나랑 눈만 마주치면 칭얼거린다. 건이는 원래 이렇게까지 안 따라다녔었는데.. 어느샌가... 어디서라.. 2021. 12. 10.
우리집 발라당냥이들 먼저 우리집 까칠도도 다다냥! 다다는 규조토를 아주좋아한다. 평소 애교를 부리는 성격이 아닌데 규조토에만 가면 그렇게 애교냥이가 된다. 혼자 좋아서 뒹굴뒹굴 하는거지만ㅋ 물론 다른애들도 규조토만 가면 일단 누워서 부비부비부터 한다. 그다음 우리 요조숙녀 두리냥! 두리는 우리집 원조 발라당냥이다. 두리는 내가 외출하고 들어오면 꼭!! 발라당으로 맞이한다. 몸을 바닥에 쭈~욱 뻗으면서 옆으로 발라당 하는건 약간..안무같기도 하고 ㅎ 우아하기도 하다ㅎ 그다음 우리집 막둥이 삐용냥! 삐용이는 애기때 두리가 발라당하는걸 보고 따라하기 시작했다. 삐용 애기때 두리 따라다니던 모습. 지금은 엄마 잡을때 쓰는 스킬이다. 엄마 나좀봐라? 가지마~! 왠지 삐용이가 하는 발라당은 짠하다. 다른 가정에 외동으로 갔더라면 이렇..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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