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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_요미7

순둥이 호야를 맹수로 바꿔버렸던 고양이 낚싯대 '버디부 트윙클 낚싯대' 후기 (내돈내산) 오늘은 웬만한 장난감은 시들해하던 순둥이 호야를 귀여운 아기맹수로 바꿔버렸던 아이들의 장난감을 올려보려고 한다. 물론 내돈내산이다. 이 낚싯대를 산지는 좀 됐다. 이 낚싯대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산 건데.. 늘 살 때는 '속는 셈 치고' 라며 사는데 이번에는 잘 산듯하다. 두 개를 살걸 후회하고 있다. 처음에 상자에서 꺼내면 이렇게 줄이 꼬불꼬불해져 있는데 이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펴지긴 한다. 하지만 처음에 놀 때는 조금 불편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장난감을 상자에서 꺼낼때 윗부분 줄을 잡고 꺼내지 말라는 주의사항이 있다. 버디부 트윙클 낚싯대는 AA건전지 2개를 넣고 사용한다. 색은 네가지 색으로 바뀐다.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이다. 내가 보기엔 보라색이 제일 빛이 많이 나는듯해서 우리집.. 2023. 10. 8.
혀수납 잊은 졸린 막둥이와 시선강탈 요미 ㅋㅋ 고양이들이 다 그렇겠지만 우리 막둥이도 혀수납을 종종 잊는다. 이 날은 막둥이가 혀수납을 잊은 정도가 아니라 그냥 '메롱~' 하고 있는 순간을 찍었다 ㅋㅋ 아래부터는 다른 날인데.. 내가 노트북을 하는 자리를 스크래쳐 옆으로 옮겼더니 내가 노트북만 하고 있으면 막둥이가 옆에 와서 자리 잡고 잔다. 내가 노트북을 하다가 고개만 돌리면 막둥이랑 바로 뽀뽀할 수 있는 자리 ㅋㅋ 이 날도 노트북을 하다가 옆을 봤는데 ㅋㅋㅋ 반쯤 눈이 풀린 막둥이 ㅋㅋ 아니 근데 ㅋㅋ 시선을 강탈하는 요미가 ㅋㅋㅋ 요미가 막둥이 등에 올라앉아 있는 것 같다 ㅎㅎㅎ 혀빼꼼 한 채로 졸고 있는 막둥이 ㅋㅋ 엄청 큰 대구리에 반해 너무 앙증맞은 혓바닥이 귀엽다. 역시... 덩치가 큰 고양이들도 엄~~~ 청 귀엽다 ㅋㅋㅋ 고양이를 키우.. 2023. 9. 30.
치즈냥이 호야가 선풍기를 사용하는 방법 (feat. 요미) 우리집 선풍기는 선풍기 역할 외에 또 다른 역할이 있다. 주로 호야의 쿠션 역할을 하고 있고 요미의 방석역할도 가끔 한다. 오늘은 우리집의 귀염둥이 치즈냥이 호야가 평소에 선풍기를 쿠션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려고 한다. 호야는 늘 선풍기를 쿠션으로 사용한다 ㅋㅋㅋ편하게 상체를 올리고 앞발까지 곱게 말고 기대고 있다. 올해 여름에 구입한 선풍기가 고양이들 맞춤형인 것 같다. 아래쪽에 버튼이 없어서 아이들이 편하게 기대고 올라갈 수가 있게 되어있다. 늘 그래왔던 듯 편하게 자리를 잡은 호야를 불러봤다. 이쁘게 눈 맞추는 호야. 카메라에 이쁘게 눈을 잘 맞추는 호야 ㅋㅋㅋㅋ 귀엽게 앞발도 접고 있다 ㅋㅋ 요미도 가끔 선풍기를 이용하는데... ㅋㅋ 요미는 호야와는 달리 이렇게 올라가 앉는다. '욤~ 니한테 .. 2023. 9. 28.
건이 두리 남매-투닥거렸다가 다정했다가.. (feat. 요미와 루나) 오늘은 건이랑 두리 이야기다. 건이랑 두리는 한 배에서 난 찐 남매다. 건이랑 두리를 보고 있으면 사람이랑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 사람 남매들처럼... 투닥거렸다가도 어느새 다정하게 붙어있다. 이사진은....ㅋㅋㅋ 건이랑 요미가 노는 중이다. 간만에 흥이 올라서 요미는 꼬리까지 '펑' 하고 건이랑 노는 중인데... ㅋㅋㅋㅋ 루나가 나타나버렸다 ㅋㅋㅋ 싸우는 줄 알고 또 출동한 우리 서열 1위 루나 ㅋㅋ 신나게 놀려다가 김이 빠진 건이는 바닥에 누워서 쭈우우우욱~~~ 기지개를 켠다. 기지개도 켜고 발라당발라당 누워 나름 기분이 좋았던 건이가 "건~~~" 하고 불렀더니 일어나서 엄마 다리에 꼬리 딱 붙이고 서서 애정을 듬뿍 표현한다. 이렇게 사랑이 넘치는 냥냥이를 봤나~ 놀고 싶었던 건이 눈에 .. 2023. 9. 24.
선물을 받았는데 고양이들이 더 좋아하는 느낌 ㅋ 택배상자가 도착하면 사람이나 고양이나 신나는 건 마찬가지다 ㅎ 믈론.. 목적은 조금씩은 다를 수 있지만 말이다 ㅋ 아는 분이 깜짝 선물을 보내오셨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나도 너무 기뻤지만 우리 고양이들이 더 좋아하는 느낌이다 ㅎ 호기심 많은 막둥이 막둥이는 항상 이렇게 가까이 와서 옆에서 눈으로 보고 냄새 맡아본다 ㅎ '엄마 이거 리본이 너무 정성스럽게 묶여있다냥!' '이거 어떻게 풀거냥~' 사실... 너무 이쁘게 묶여 있어서 상자를 풀지 못하고 한참을 보고만 있었다. 그리곤.. 전화를 드렸다. '언니 이거 어떻게 풀어서 먹어요? 너무 아까워서....'라고 했더니 다른 분께도 보냈는데 그분도 똑같이 말했단다 ㅋㅋ 아까워서 어떻게 푸냐고 ㅋㅋ 너무 예쁜 선물에... 막둥이도 나도 옆에 앉아서 한참 동안.. 2023. 9. 5.
호야한테 그루밍 당한(?) 사랑이 ㅋㅋ (feat. 집사가 늦게 일어나면..) 어제 아침이었다. 호야가 사랑이를 그루밍해주고 있다! 호야가 건이나 막둥이나 다른 아이들을 그루밍 해주는건 많이 봤었는데... 사랑이를 그루밍해주는 건 처음 봤다 ㅎ 호야는 사랑이 그루밍중 사랑이 눈이랑 귀랑 이마를 정성스럽게 그루밍해주는 호야 ㅎ 자다가 갑자기 호야한테 그루밍을 당한 사랑이 ㅋㅋㅋㅋ 깔끔해졌는데? ㅋㅋ 어제 아침엔... 몸이 좋지 않아서 제시간에 일어나지 않고 미적거렸더니 기다리다 지친 요미가 ㅋㅋ 침대 아래에 와서 냥냥거리며 날 불러댔다. 막상 카메라 켜니 암말않는 요미 ㅋ 항상 요미보다 먼저 일어나서 청소하고 아이들 오메가 3 먹이고 그러고 나서 냠냠이를 줘야 하는데.. 엄마가 아직도 침대에 누워 있으니 답답해서 엄마를 깨우러 온 거다 ㅋ 내가 늦게 일어나면 냥냥이들이 와서 깨우는데.. 2023. 7. 7.
막둥이 창문 해먹에 올라가기 (feat. 아홉냥이네만의 룰과 침대 패드가 늘 어질러져 있는 이유) 우리집 냥냥이 서열 1위 루나가 창문 해먹에서 편안하게 자고 있었다. 근데 막둥이가 해먹에 올라가고 싶었나 보다 ㅋㅋ 아래에서 보고 있던 막둥이가 벌떡 일어서서는 창문해먹에 자리가 있는지 확인중이다 ㅋ 루나가 있는걸 확인하고 돌아내려온 막둥이 무서운 누나가 자고 있는걸 확인한 막둥이가 내려와서는 엄마를 쳐다본다 ㅋㅋㅋㅋ 창문해먹을 쓰고 있는 아이가 있으면 억지로 끄집어 내릴순 없다. 더군다나 서열1위 루난데...ㅎㅎ 이건 우리집 냥냥이들의 룰이다 ㅋ 내려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ㅋㅋㅋ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막둥이가 해먹에서 자고 있다ㅋ 루나가 잠시 내려온 틈에 막둥이가 자리를 꿰찼나 보다 ㅋ "삐삐~~" 하고 불렀더니 슬며시 쳐다본다 ㅋㅋ 기분이 좋은지 몸을 쭈욱~~ 펴고 편하게 눕는 막둥이다...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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