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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랙고양이140

인기짱인 이불속 체험! 진상고객들과 늘어나는 대기자들.. 우리집 이불이랑 베개커버 교체하는 날은 고양이들이 신나는 날이다 ㅋ 침대패드, 베개커버 다 벗겨낸 후 새 패드를 깔려고 내놓으면 루나나 건이가 제일먼저 움직인다. 이날은 건이가 제일먼저 새 이불을 한번 탐색한 후 옆에 나와있다. 건이가 나와 있는데도 이불이 볼록하다. 누구냐? 새 이불 안이 너무 좋은 고양이들 ㅋㅋㅋㅋㅋ 호야랑 두리가 사이좋게 들어가 있다. 고양이들은 이런거 참 좋아해 ㅋㅋ "이불 깔자~~ 나와~~" 했더니 고개돌려버리는 고양이들 ㅋㅋㅋ 앞발을 야무지게 말아서 제대로 자리를 잡고 있다. 나오기싫다는 고양이들의 의지!! 이렇게 단호하니 ㅋㅋ 잠시 내버려 두고... 시간이 좀 지나서 보니 호야는 나갔고 두리 혼자 지키고 있다. "두리야~ 이제 이불 깔자~! 나와~" 했더니 고개를 돌려버리는 .. 2022. 7. 14.
요즘들어 어리광이 늘어버린 외동 성격의 고양이 루디. (feat.질투대마왕 건이) 우리집 공주 루디는 2014년 생..8살이다. 우리집에서 체구가 제일 작고 몸무게도 제일 작게 나간다. 화장실 문 앞에서 어리광중인 루디. 키워보니 우리 루디는 외동성격이다. 고양이들도 다른 고양이들이랑 잘 지내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우리 루디처럼 외동성격인 아이들이 있다. 외동성격인 고양이들은 다른 고양이들이 없는 집에서 집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사는걸 더 좋아할것 같은 고양이들이다. 루디는 다른 고양이들이랑도 그냥저냥 부딪히지 않고 잘 살고는 있지만 나름의 스트레스를 받을때도 있는것 같다. 루나가 내 어깨위가 자기의 영역이라 설거지 할때마다 어깨에 올라오는 것처럼 루디는 욕실안이 루디의 영역이다. 우리집 욕실은 항상 문이 닫혀있고 고양이들이 들어갈수 없는곳인데 내가 사용할때는 고양이들이 들어갈수 있.. 2022. 7. 10.
우다다 한다고 서열1위 고양이에게 혼나는 막둥이 고양이.(feat.평화주의 고양이.) 우리집 서열1위 루나는 집에 냥냥이들끼리 다툼이 생기면 달려가서 응징하는 아이다. 집안의 서열을 담당하고 있다. 엄마한테는 한없이 애교쟁이지만 냥냥이들 사이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누나, 언니이다. 보통 다툼이 생기면 루나가 달려가서 중재를 한다. 가벼운 다툼이면 살짝 코인사 정도로 마무리하고.. 소리가 좀 큰 다툼이다 싶으면 진짜 총알처럼 달려가서 당사자들을 하악질과 솜방망이질로 혼구멍을 낸다. 그래서 집안의 평화가 유지되고 있다 ㅋㅋ 우리 건이는... 주로 싸움이 나면 그 주변에가서 발라당을 해서 싸움을 분산시키거나 아니면 싸우고 있는 아이들 사이에 슬쩍 들어가서 시야를 막는다 ㅋㅋ 그리고 루나가.. 싸우는 아이들을 혼내고 있을때 루나 곁으로 가서 슬쩍 루나를 말린다. 그렇다. 건이는 평화주의묘다 ㅋ 우.. 2022. 7. 6.
에어컨 바람을 피하고 싶을때 올블랙 건이와 막둥이 삐용이의 선택은...! 우리집에는 좀 춥거나, 에어컨 바람이 싫거나, 혹은 집에 손님이 왔을때 이불 아래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있다. 이날도..포스팅 하다가 무심코 옆을 봤는데 까맣고 앙증맞은 앞다리가 쏘옥 나와있었다. 옆에는 존재감 확실한 꼬리도 나와 있었다 ㅋㅋ 우리집은 습도가 너무 높아 지난 6월부터 거실에는 에어컨이, 애들 화장실방에는 제습기가 풀가동 중이었다. 근데 안방이 더워서 에어컨을 잠시 켜놨더니 찬바람이 싫었던 모양이다. 에어컨 바람을 피해 한참을 담요를 덮어쓰고 있던 건이는 이내 더웠는지.. 얼굴이 살짝 나오는가 싶더니 뽀작뽀작 기어서 상체가 나왔다. 그러더니 곧 시원한 자리로 옮겨갔다. 시원한 스크래쳐 위로 올라간 건이는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더니 이내 결심을 하고는! 밥을 먹으러 갔다ㅋㅋ 귀여운 건 ㅋㅋㅋ 밥.. 2022. 7. 5.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었던 날 아홉냥이네 고양이들. 일주일내내 비가 오다가 오랜만에 해가 비추던 날이었다. 루디가 캣타워에서 너무 편안하게 쭈욱~ 늘어져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불러봤다. "공주~" 하고 부르니 쳐다보는 루디 ㅋ 루디랑 푸른 하늘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던 그때 너 포즈가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루디 찍느라 캣타워 앞에 있었더니 사랑이가 또 따라와서 발라당~ 우리 호야는 스크래쳐에서 꿀잠 중이고.. 안방에 들어갔더니..... 루나는 또 침대패드 아래에 들어가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ㅋ 이불아래에서도 감춰지지 않는 미모! 먹구름이 물러가고 있다. 일주일 만인가...이주일만인가.. 집에서 맑은 하늘이 보였다. 건이도 안방 자기자리에서 편하게 잘 자고 있다. 사랑이는 이날... 내가 아이들을 찍으러 이동할때마다 따라다녔다 ㅋㅋ "사랑아.. 2022. 7. 3.
창문 해먹 위에서 창밖을 구경하는 올블랙고양이 건이.(feat.건이의 쫑알쫑알) 오랜만에 낮잠을 잔 날... 해가 떠있으면 잠을 잘 못자는 나는 그날 커텐을 치고 낮잠을 자고 일어났다. 눈을 떴는데.. 건이가 해먹위에 서서는 밖을 보고 있는게 아닌가. 엄마가 진짜 오랜만에 커텐을 치고 자서 해먹위로 올라왔어. 커텐때문에 자기자리에서 바깥구경을 할수 없었던 건이는 창문 해먹에 올라서서 바깥구경을 하고 있던거다. 엄마가 자는동안 해먹에 올라가서 저러고 있었던 ㅋㅋ 집사 : 건~ 뭐해? 건이 : 여기서도 밖이 잘 보여! 창문 해먹 위에서 창밖을 보고 있는 건이. 이쪽저쪽 구석구석 살펴보는 중. 하늘도 한번 보고. 집중하는 옆모습 멋짐! 고양이들은 사람들이 들을수 없는 소리들도 들을수 있기 때문에 저렇게 한곳을 응시하고 있을땐 그 방향에서 나는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는거라고 한다. 간혹.... 2022. 6. 28.
턱괴고 자는 편. 볼살 삐져나온 고양이. 스크래쳐 활용 잘 하는 고양이 건이. 건이는 주변 사물을 잘 활용하는 편이다. 특히 잘때... 주변 사물을 적절하게 잘 이용한다. 이 스크래쳐는 주로 건이랑 사랑이의 베드로 사용되고 있다. 저 스크래쳐에 눕는 아이들은 주로 턱을 괴고 자게 된다. 사랑이도 예외 없다. 저 자리는 턱을 괴게 되어있나보다. 똑바로 엎드려도 똑같다. 이렇게 턱을 받치고 있는게 편한가 보다. 자기 체형에 맞춰서 잘 사용하고 있다. 위에 사랑이는 덩치가 크니 조금 높은곳에, 건이는 작으니 낮은곳에 턱을 놓는다. 어쩜 이리 귀여운지 ㅋㅋㅋ 조금 높은 다른 스크래쳐도 활용도가 비슷하다. 스크래쳐의 주 용도는 아이들이 발톱을 긁는 거지만 그 외에 자잘한 용도들이 있다. 숨숨집이나, 이렇게 턱받이나, 아니면 디딤판 정도 되겠다. 손님들이 가시고 난후, 숨어 있던 아이들이 나.. 2022. 6. 26.
마음을 안아주는 고양이 호야.(feat.건이랑 브로맨스) 오랜만에 호야랑 건이의 달달한 샷이 찍혔다. 이 둘은 여전히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 습도가 높아지자 건이는 또 눈이 좋지않다. 상태가 자꾸 왔다갔다해서 지켜보는 중. 활력이 떨어지거나 밥을 안먹거나 하는게 아니라서 큰 걱정은 안하고 있다. 습도땜에 에어컨 풀가동중..ㅠ_ㅠ 우리 호야는 뭐... 여전히 귀여움 뿜뿜, 애교 뿜뿜 하면서 지내고 있다. 호야가 이 사진에서는 포즈가 좀 웃긴다. 약간...여자친구가 어깨에 기댔을때 어깨에 힘주고 있는 남자친구 느낌? ㅋㅋ 건이는 호야형아를 참 좋아한다 ㅋ 호야는 누구든 자기를 필요로 하면 언제나 다가가 주고 기댈수 있게 해준다. 그게 고양이든, 사람이든. 내가 뭔가 힘든일이 있어 호야배에 얼굴을 파묻으면 항상 고로롱 거리면서 날 그루밍 해준다. 이게 약간 마음.. 2022. 6. 24.
줄줄이 비엔나처럼 존재를 어필하는 내 고양이들. 시작은 건이였다. 건이가 요즘 스크래처에 누우면 저렇게 턱을 괴고 자길래... 그걸 찍어 보려고 핸드폰 카메라를 들었다. 건이 턱이 ㅋㅋㅋ 이건 다음 포스팅에 모아서 올려볼 예정이다 ㅋ 건이를 찍고 있으니... 사랑이가 "엄마 나도 있다옹~" 하고는 ㅋ 발아래서 발라당발라당~!! 사랑이를 찍고 있으니 요미가 옆에와서 '냐옹~!' 하고 존재를 알린다 ㅋㅋ 요미를 찍고 있으니 뒤에 루나가 와서 앉았다 ㅋㅋ 카리스마 루나는 눈빛으로 ..! 뭐야 ㅋㅋㅋ 건이 너도 각도따라 못생겨질수가 있구나 ㅋㅋㅋㅋ 아~~ ㅋㅋ재밌게 생겼네 우리건이 ㅋㅋ 못생겼는데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건아~ 니도 턱이 그렇게 늘어나는구나 ㅋㅋㅋㅋ 잠깐동안 건이가 못생겨지는 마술같은 영상ㅋㅋㅋㅋ 스크래처 부비부비로 무아지경인 호야 ㅋㅋ 근데...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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