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아래 들어가 있던 건이와 루나의 소심한 복수

오늘은 루나와 건이의

재밌는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이불 속에 들어가 있던 건이와

결국 소심한 복수를 한 루나 이야기이다 ㅋ

 

루나는 종종 이불아래 아이들이 있으면 이렇게 들여다보거나 만져보거나 꾹꾹 눌러본다 ㅋㅋㅋ

 

건이는 이불 아래에

들어가 있는 걸 가끔 즐긴다.

근데 루나는 그런 건이를

슬쩍 들여다보거나 모른 척 밟는걸..

아마도 재밌어 하는듯하다 ㅋㅋㅋ

 

사실은 그냥 이불 아래에

무언가가 움직이니까 호기심이 생겨서

꾹꾹 눌러보는 거겠지만 

내가 보기엔 그냥 즐기는것 같다..

 

건이가 신경질적으로

'냐아앙~' 하고 목소리를 내는데도

그냥 긁거나 밟으니까..ㅋㅋ

 

 

평화로운 일요일!

오랜만에 해가 쨍하게 떴고 날이 좋았다.

 

 

 

이불 아래에 들어가 있는 건이와 그런 건이를 눌러보는 루나

 

 

해가 너무 쨍해서 그런 건지,,

에어컨 바람이 싫어서인지 알 수 없지만

건이가 또 이불 아래로 파고들었다.

 

조금 후...

건이의 신경질적인 목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ㅋㅋ 루나가 건이가 들어가 있는

이불을 건드려보고 있었다.

 

의도적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슬쩍슬쩍 밟기도...ㅋㅋㅋ

 

 

 

건이가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울면서

움직이자 가만히 들여다보던 루나가

앞발로 또 슬쩍 건드려본다 ㅎ

 

 

건이의 짜증은 계속됐고 

루나는 옆에 가만히 자리를 잡고 앉았다.

 

 

원래 이 자리가

루나가 누워 자는 자리기도 해서..

루나는 그저 자기 자리에서 자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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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하게 캣닢쿠션으로 뒷발팡팡하는 루나

 

 

건이는 앙앙 거리면서 결국

침대 끄트머리까지 이동해 갔고

건이에게 자리를 밀린 루나는

앞에 있던 캣닢 쿠션을 발견했다.

 

 

건이 때문에 살짝 기분이 상했던 루나는

캣닢쿠션덕에 기분이 좋아진 것 같다.

 

캣닢에 취한 루나 얼굴 ㅋㅋ

 

신난 루나는 캣닢향에 취해

 

쿠션이 뽀개지도록 꼭 안고 있는 루나 ㅋㅋ

 

캣닢 쿠션을 안고 뒷발팡팡을 ㅋㅋㅋ

 

 

 

캣닢쿠션에 흠뻑 취한 루나 ㅋ

이 영상에서 뒷발팡팡은 보이지 않지만

쿠션을 아주 꼬옥 끌어안고 있다.

 

 

 

또다시 시작된 건이 사이렌 ㅋㅋ

 

........

 

루나가 뒷발팡팡을 하면서

이불아래 있는 건이를 찼나 보다 ㅋㅋㅋ

 

건이 사이렌이 다시 울렸고

 

적당히 해라냥....

 

루나는 벌떡 일어나더니

건이가 들어가 있는 이불 앞에 섰는데...

살짝 화난 모습?

 

우씨...자리도 양보해줬는데!! 하는듯...ㅋㅋ

그렇게 잠시 째려보는 듯싶더니

(이 자세와 표정이 딱...

냥냥이들 다툼이 났을 때 말리러 왔을 때의 루나모습..)

 

 

앞에 털썩 앉는다 ㅋㅋ

그래도 째려보는 건 멈추지 않는다.

 

 

 

이불 아래에 있는 건이

 

 

이쯤에서 이불 아래에서

신경질적으로 짜증을 내던 건이 얼굴을 봐야지!

 

 

 

살짝 들춰보니 여전히 꼬리를 팔랑팔랑 ㅋㅋㅋ 

이 상황이 맘에 안 드나 보다 ㅎ

 

 

 

루나의 소심한 복수

 

이건 루나가 너무 이뻐서 올리는 영상 ㅎ

 

기분이 상해 있던 루나를 찍다가..

너무 이뻐서 올리는 영상.....

 

기분 상한거 얼굴에 티나는 스타일 ㅋ

 

캣닢에 한껏 취해 있던 루나가

흥이 깨진 게 분한가 보다. 

한동안 기분 상한 얼굴로 건이를 째려보고 있던 루나.

 

털썩..!

 

그대~로 건이를 깔고 엎드려버린다 ㅋㅋ

나름의 복수인 듯 ㅋㅋㅋㅋㅋ

 

고집스런 루나 뒷모습과 이불밖으로 나오는 건이

 

결국 건이는 이불밖으로 나왔고

루나의 뒷모습은 고집스러워 보인다 ㅎㅎ

 

 

그렇게 건이를 쫓아낸 루나는 잠시 뒤... 

사랑방 스크래쳐로 가서 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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