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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맹수에 빙의된 치즈냥이 호야의 용맹한 모습!! (feat. 다다)

by 맹이들맘 2023. 9. 3.

오늘은 우리 순둥순둥 착하기만 한

호야가 맹수에 빙의된 용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삼색이고양이_다다와_치즈냥이_호야
다다 호야 커플

 

호야가 무료하게 엎드려 있는데

다다가 옆에 와서 나란히 앉았다.

 

다다와_호야_커플이_나란히_엎드려_있다
엄마 내 텔레파시가 들리냥?

 

요즘 호야는 나랑 눈만 마주치면

이렇게 신호를 보낸다.

 

'엄마 놀자~~~' 근데 저질 체력 집사는

대부분 흐린눈을 했고....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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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호야가 진짜 놀고 싶을 땐

엄마한테 직접적으로 놀자고 떼를 쓴다.

 

예를 들면...

나한테 와서 앞발로 내 팔을 턱 잡는다...

그래서 내가 쳐다보면 '냥~' 한다..

그리곤 원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

내가 그걸 쳐다보게 만든다 ㅋㅋㅋ

 

우리 냥냥이들 진짜 똑똑하다.

 

치즈냥이_호야가_엄마에게_텔레파시를_보내고_있다_엄마_놀아죠!!

 

근데 이날은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호야가 좋아하는 놀이를 하기로 했다.

 

바로 러그 아래에서 도망다니기!!

 

치즈냥이_호야의_눈빛이_빛나기_시작한다
!!

 

우리 호야의 눈빛이 순간 빛나기 시작한다!!

 

 

우리 순딩이 호야 맹수로 빙의됐다!!! 오!! 용맹해!!

 

우리 호야 맹수 빙의 되는 거 보는 게

쉽지 않다. 

얼마나 귀여운지... 

 

러그 아래에서 움직이는 엄마손을 

사냥하고 잡고선 뒷발팡팡팡 ㅋㅋㅋ

 

뒷발팡팡하는 영상 어디 제대로 찍은 게

있었던 거 같은데... 안 보인다.

진짜 너무 귀여운데... 나만 봤네..ㅎㅎ

 

사냥꾼_눈빛을_한껏_장착한_용맹한_치즈냥이_호야
으르릉..나는 사냥꾼이다냥..!

 

우리 호야는 사냥놀이 할 때

'우리 호야 사냥꾼이네에~~' 

'우리 호야 사냥 잘한다!!' 등등

엄마가 칭찬해 주면 용기 뿜뿜한다!

 

엄마가 하는 칭찬을 듣고선

진짜 사냥꾼 눈빛이 되어버린 호야를 보라!!

 

하... 진짜 너무 귀여워서 원 ㅋㅋㅋ

 

러그_아래에서_움직이고_있는_엄마_손을_노리고_있는_치즈냥이_호야

 

냥냥이들은 물론 장난감도 좋아하지만

집사가 직접 놀아주는 걸 제일 좋아한다.

 

호야는 낚싯대로 흔드는 건 큰 반응이 없다.

 

제일 반응이 좋은 건 역시 내가 이렇게

러그 아래에 무언가를 넣고 슥~슥~ 움직일 때다.

 

제일 좋아하는 엄마가 놀아줄 때

호야는 제일 즐거워한다.

 

 

이건 여담인데.. 며칠 전..

남집사가 호야한테 하는 말이 있었다.

"호야 니는 매~일 그렇게 보는데도

그렇게 좋나? 눈을 안떼노 ㅋㅋㅋ"

 

호야가 날 뚫어져라 보고 있으니까

남집사가 호야한테 한 말이었다.

 

우리 호야는 엄마가 그렇게 좋은가보다..

내가 이런 사랑을 부모님 외에

또 누구한테 받아보겠나..

 

이런 순수한 사랑은 반려동물들한테서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정말 행복한 집사!

 

 

걸리면 다 죽는다냥!!

 

맹수가 빙의된 우리 호야

먹잇감을 노리는 이 눈빛!! 

 

이 똘망똘망 사랑스런 눈빛 저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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