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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서열 1위에게 덤비는 하찮은 아기맹수 포착! (feat. 루나와 요미)

by 맹이들맘 2023. 9. 2.

오늘은 아주 가끔... 서열 1위 루나에게

덤비는 ㅋㅋㅋ 하찮은 아기맹수 요미를 

적어보려 한다.

 

며칠 전...

호야가 딛고 올라가라고,

또 루나가 서랍을 열지 못하게 놓아둔

의자 위에 루나가 앉아 있었다.

 

의자로 막아두지 않으면 

루나가 서랍을 열어서 헤집어놓기 때문에

의자로 막아둔다.

 

또 싱크대 위에는

호야가 먹는 물그릇이 있어서

호야가 싱크대위에 딛고 올라가라고

의자를 둔다.

 

그래서 의자는 디딤돌 겸,

서랍 열기 방지용으로 저 자리에 둔다.

 

루나에게_덤비는_요미
꼬리까지 부풀리고 있는 요미

 

그런데 갑자기 '우오옹~' 하는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ㅋㅋ 요미가 이러고 있었다.

 

의자위에_앉아있는_서열1위_루나에게_덤비는_삼색이_고양이_요미
하찮은듯 쳐다보는 루나

 

요미는 꼬리털을 한껏 부풀린 채로

왼쪽 앞발을 뻗을까 말까 하면서

루나를 보고 있었고

 

루나는 하찮은듯 요미를 쳐다보고 있다.

 

 

 

요미가 '우오옹~~~' 울면서 털도 부풀리고

이렇게 루나를 쳐다보고 때릴까 말까

하고 있지만... 그게 다다..

 

영상에서도 그렇지만 ㅋㅋ 

대부분은 저렇게 혼자 우오옹 거리다가

슬며시 앉는다.

 

두어 번 앞발을 휘두를 때도 있었는데

그게 다다.. 

 

요미가 왜 이러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도통 알 수 없는 아이라..

 

둘이 사이가 그다지 나쁜 편도 아니다.

평소에는 다툼도 없고 아무 문제 없이 지낸다.


 

요미는 참... 특이한 아이다.

한밤에 싱크대를 들여다보고

"우아앙!!!" 하고 우는 아이다.

 

아참...ㅋㅋ 한 번은

밥솥에 받아놓은 물에

주걱이 동동 떠있었는데

그걸 보고 크게 울더니 구하려고 하는 거다?

 

앞발로 막 잡아서 건져내려고 하고

입으로 물려고 하는 거다. 

아마도... 물에 빠져있다 생각해서

구해내려 한 것 같다.

 

참... 재밌는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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