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통의 평안한 아침 풍경을 올려보려고 한다.
내가 눈뜨면 보는 일상의 풍경들 ㅎ
매일 다르긴 하지만 오늘 아침엔 막둥이 요미 커플이 먼저 보였다.
여전히 요미가 막둥이를 살뜰히 챙기고 있는 모습이다.
처음엔 분명 이렇게 살뜰하게 그루밍해주다가 마지막엔 멱살을 잡는 일이 다반사지만 ㅋㅋ
옆으로 눈을 살짝 돌리니 우리 공주가 세상 모르고 편안하게 자고 있다 ㅎ
우리 멋쟁이 건이는 제일 인기 좋은 자리를 잡고 편안하게 자고 있다.
오~ 오늘 사랑이가 침대 위에서 자고 있다 ㅎ
루나는 여전히 인형들이랑 함께 자고 있었고 사랑이가 루나 옆에서 자고 있다 ㅋ
루디가 자기를 찍고 있는 엄마를 발견하고 발라당~ ㅋㅋ
우리 루디는 배 만져주면 좋아한다 ㅋㅋ
배를 만져도 꼼짝도 않는 루디 ㅎ
오~ 사랑이가 일어났다 ㅋㅋ
찰칵찰칵 소리가 거슬렸나보다 ㅋ
'사랑아~' 했더니 정면으로 앉아서 쳐다보는데.. 역광이라 아쉽..
잠에서 덜 깬 채 엄마를 보고 있는 루디다.
우리 집에서 제일 작은 아이가 저렇게 웅크리고 있으니 더 작아 보인다.
이 사진은 이렇게 보이지만 우리 루디는 요즘 아주 활력이 넘친다 ㅎ
10살아이 같지 않다.
오늘도 여전히 아홉냥이네는 편안하고 조용한 하루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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