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많이 온다..
오랜만에 내리는 많은 비다.
비가 오면 냥냥이들도 평소보다
깊은 잠을 잔다.
아이들도 나른하고 집사들도 나른한 날..
차분하게(?) ㅋㅋ
냥냥이들 자는 모습을 디테일하게 담아봤다.
고양이들은 자는 모습마저 너무 사랑스럽다.
분명히 우리 호야는 자고 있지만
솜방맹이는 꾹꾹이 중이다 ㅎ
자고 있지만 엄마가 앞에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ㅎ
그래서 눈은 뜨지 않고
'골골골~' 골골송을 부르면서
귀여운 앞발로는 살짝씩 꾹꾹이를 하고 있다.
너무 귀여운 호야의 솜방맹이 ㅎ
이 보송보송하고 부드럽고 폭신한 앞발을
살짝 감싸 쥐면...
그 느낌은 냥냥이들 집사님들만 알지 ㅎ
고양이들은 자면서도 웃상이다 ㅎ
우리 호야는 코옆에 카레를 묻히고 산다 ㅎ
호야 코끝도 유난히 붉다.
전체샷 한번 찍어주고!
이제 뒷발을 보자!
눈을 감고 자다가 뒷발가락을 쭈아압! 편다 ㅋ
우리가 자다가 기지개 켜듯 ㅋ
그리곤 눈을 감은 채로..
발라당~ ㅋㅋ
눈을 감고는 있지만 엄마가 앞에 있어서
기분이 좋은 호야다.
음,,, 전체적으로 몸에 비해 얇은 다리 흠...
괜찮다. 보이기에만 이렇게 보이지
우리 호야는 점프도 잘하고 우다다도 잘한다.
앜!!!
호야 앞발 젤리!!
핑쿠핑쿠한데 통통하다 ㅎ
그리고 딱 봐도 보송보송해 보인다.
정말 냥냥이들의 젤리는
보송보송 말랑말랑 보들보들 폭신폭신하다.
하... 이각도의 주댕이도 포기할 수 없다.
부농부농 주댕이와 살짝 보이는 송곳니.
요기도 상당히 보들보들하다 ㅎ
사진 찍으면 귀여움 치사량인 포인트.
잠이 들었던 호야는
살짝 잠이 깨면 꾹꾹이를 살짝 했다가
또 깊은 잠에 빠지면 멈췄다가를 반복하는 중 ㅎ
골골골골..
눈앞에 잠든 고양이의 조용한 골골송과
창밖에 내리는 비가 묘하게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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