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아이들의 방석 커버를 교체했다.
지금까지는 털이 없는 핑쿠핑쿠 방석 커버를 하고 있었다.
근데 때마침(?)
다다가 핑쿠방석 위에다 토하는 바람에..
커버를 교체하게 됐다.
(마침 세탁할때도 됐고..)
호야는 핑크방석을 벗겨놓고
터래기방석을 꺼내자....
씌우지도 않았는데 들어갈거라고 비집고 들어갔다.
엄청 좋은가보다.
그러더니...

얼마 후... 이렇게 방석사이에
폭 들어가서는 쿨쿨 깊은잠에 빠져있었다.
오랜만에 방석안에서 귀여운 모습이므로 ㅋ
가까이 좀 찍어보기로 ㅋㅋ

딱.... 이불 덮고 있는 냥냥이같다 ㅎ
터래기방석 색깔이랑
우리 호야 핑쿠핑쿠 젤리랑 치즈코트랑 잘 어울린다.

방석이 워낙 커서..
울 호야가 쪼꼬미로 보이는 마법 ㅋ
지금은 커버의 뚜껑을 뒤집어서 달았다.
그래서 털 부분이 밖으로 나와있는데
원래는 털부분이 안으로 들어가고 천이 나오게 달렸다.
근데 이렇게 뒤집어서 달아놓으니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듯 ㅋ
근데 지금은 이 터래기 커버는
구입할 수가 없어서 조심해서 사용 중이다.
이 방석의 다른 커버는 구입가능하다.

이렇게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어도
진짜 잔다?..
다른 때에는 눈은 감고 있어도 내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면 알고 꾹꾹이도 하고
골골송도 불렀는데...
이번엔 정말 찐으로 잔다 ㅎ
그래서 영상을...ㅋㅋㅋㅋㅋ
옆에서 조그맣게 이름을 불러도 잔다.
찐이다 ㅋ

그래서 마지막으로 사진 한번 찍고
자라고 자리를 비켜줬다.
그리고 오늘 지금!!

호야는 지금도 터래기방석 안에서
쉬고 있다 ㅎ
(실시간 ㅋㅋ)
자다가 엄마가 사진 찍는 걸 보곤
게슴츠레 눈을 뜨고 있는 호야.

요즘은 보일러를 틀지 않으니
집안은 좀 쌀랑한 편이라..
아이들이 따뜻한 곳을 찾아다니고 있다.
호야는 이 터래기방석이 아늑하고
따뜻해서 아주 맘에 드나 보다.
시기적절하게 잘 교체한 듯 ㅋㅋ
다다의 토 덕분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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