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양이발라당19

기분이 좋은 젖소냥이 두리 (feat. 꼬리 펑, 발라당) 이건 얼마 전에 찍어 뒀던 건데... 우리 요조숙녀 두리가.. 아.... 장난감만 보면 정신줄을 놓는 두리가 ㅋ 기분이 아주 좋았을 때를 포착했다. 두리가 꼬리를 한껏 부풀리고 있다. 아이들이랑 우다다하면서 기분이 업됐던 것 같다 ㅋㅋ 꼬리를 한껏 부풀리고 뛰어댕기다가 엄마한테 오는 두리 우리집 아이들은 꼬리부풀리는걸 거의 볼수가 없기 때문에.... 볼때마다 귀엽고 귀엽다 ㅋㅋㅋ 이것도 얼마 전에 찍어뒀던 건데... 우리 두리는.. 내가 집에 들어왔을 때 마주치면 무조건 발라당~ 눕는다 ㅋ 아...이게 노래 듣다가 갑자기 찍은거라... 배경음악이 김건모가 되었다! 아..나이 티나는데....ㅋㅋㅋ 스윽~미끄러지면서 드러눕더니 발라당~ ㅋㅋ 근데 그게 막둥이처럼 발라당발라당이 아니라 엄마 이래도 그냥 갈거냥.. 2023. 4. 29.
엄마 이래도 그냥 갈거냥? (feat. 막둥이가 계속 발라당하는 이유) 우리 막둥이가 내가 화장실 청소를 끝내기를 기다리고 있다 ㅋ '엄마 끝났냥~?' '삐용~~' 하고 우는 막둥이. 막둥이는 애기 때 울음소리가 '삐용삐용'이었어서 이름이 삐용이가 됐다 ㅎ 앞서걷던 막둥이가 발라당 누워서는 엄마를 쳐다보고 있다. 그리곤 나보다 한 발 앞서서 나간다 ㅋ 총총총 바쁘게 걸어가던 막둥이가 발라당! 뒤집고는 엄마를 쳐다본다 ㅋ '이쁘다이쁘다' 해달라는 거다 ㅋ 연속 세 번 발라당 연속 세 번 발라당! 지난번엔 연속으로 다섯번을 앞에서 발라당을 했다. 내 생각엔 내가 복도거실에서 막둥이랑 좀 더 머물길 바라는 것 같다. 못 가게 발목 잡는 느낌? ㅎ 발라당을 끝내곤 떡하니 서서 엄마랑 아이컨택을 한다. 어쩌면 이렇게 엄마만 바라보고 있는지..ㅋㅋ 한참을 바라보던 막둥이.. 보통은 이.. 2023. 4. 13.
치즈냥이 호야의 냥모나이트 오랜만에 호야의 냥모나이트를 찍었다. 저녁에 찍어뒀던 거라.... 사진이 그렇게 이쁘진 않다. 햇빛아래에서 찍으면 정말 이쁜데... 호야가 원형 스크래쳐에서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자고 있었다. 곱게 모은 얼굴이랑 앞뒤 솜방맹이들. 음... 옆에서 보니 음.... 진짜 가득 차는구나. 보통 냥냥이들이 이렇게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자는 모양새를 냥모나이트라고 한다. 암모나이트에서 따온 말이다 ㅋ 곱게 모은 솜방맹이들도 클로즈업해보고... 내 생각엔 원형 스크래쳐가 냥모나이트를 만들기에 적합한것 같다 원래 모양이 원형이니.. 굳이 애쓰지않아도 몸을 조금만 말면 냥모나이트가 만들어진다. 틀이 잡혀있으니 ㅋ 이건 써비스~! 오~ 애들 발톱 깎고 있었나보다. 냥냥이 발톱 발견! 예전에 찍어뒀던 건데... 호야가 신나.. 2023. 3. 15.
엄마랑 둘이 있어 기분이 좋은 두리 두리가 발라당발라당 기부니가 좋다 ㅋ 엄마랑 둘이 있어서 그런가 보다 ㅋ 엄마랑 아이컨택하며 발라당발라당~ 다른 아이들은 다 자는 시간.. 웬일로 두리가 잠을 자지 않고 거실로 나왔다. 한참을 기분이 좋아 발라당발라당 뒹굴던 두리는 이제는 엄마한테 말이 많아진다 ㅋ 한참을 냥냥거리다가.. 뭔가 답을 바라듯..ㅋㅋ 한참을 아이컨택을 하다가.. 웬지 .. 실망하는 듯하다가 ㅎㅎ 다시 아이컨택을 한다. 백프로 이해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엄마랑 있어서 너무 좋다' 그런 뜻 아닐까 싶어.. 한참을 쓰담쓰담 안아줬다! 곤히 자고 있는 두리를 깨웠다. 오늘은 눈을 떴더니... 늘 건이가 누워 있던 자리에 두리가 누워 있다 ㅎㅎ 두리의 냥통수가 보인다. 냥통수는 언제봐도 귀엽....ㅋㅋㅋ 예전에... 저 귀끝에 .. 2023. 2. 4.
아침부터 건이랑 알콩달콩 (feat.호야) 남집사가 아침일찍 보드타러 가는바람에 덩달아 나도 잠이 깼다. 남집사가 가고 난 후 침대에 다시 누웠는데 건이가 이렇게 보고 있다 ㅋㅋ 눈이 마주쳐서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ㅋ 눈을 감아버리는 건 ㅋㅋㅋㅋㅋ 아 뭐야 ㅋㅋㅋ 니들 카메라 보이면 눈감기로 약속했니? ㅋㅋ 꼬리 팔랑팔랑팔랑 ㅋㅋㅋㅋ 안자고 있는게 분명하다 ㅋㅋ 꼬리를 계속 팔랑거리며 내 머리를 치고 있다 ㅋㅋㅋㅋ 그럼 눈감은 김에 ㅋㅋ 올만에 도촬을? ㅋㅋ 멋진 얼굴, 귀, 수염 다 잘 있고 ㅋ 건이는 주댕이 부분이랑 턱에 옅은 갈색줄이 있다 ㅋ 오랜만에 깜장젤리 ㅋㅋ 하도 눈을 감고 안뜨고 있길래. (자지도 않으면서 ㅋㅋ) 배를 살짝 만졌더니 ㅋㅋㅋ 바로 발라당~~ ㅋㅋ 엄마랑 눈맞추기 ㅋㅋ 배만지는 엄마손 깨물기 발라당 하고 있는 배를 또 주.. 2023. 1. 21.
엄마를 깜짝 놀라게 한 다다. 그 이유는? (feat.다다가 좋아하는 것들) 다다는 요즘 늘 따뜻한 보일러가 지나가는 자리에 드러누워 있는다. 지금까지는 침대옆에 드러누워 있었다면.... 지금은 ..이렇게 ㅋㅋㅋㅋ 안방 방문 앞에 드러누워 있다 ㅋ 어느 날... 딱 봤는데 다다 머리만 살짝 보이고 아이가 눈을 감고 드러누워 있어서 깜짝 놀랐다. 거실에서 보는데 화장대 옆으로 다다 머리만 보이고.. 눈을 감고 있고... 누워있고..... 진짜... 놀랐다.. 어디 아파서 쓰러진 줄.... 한 번도 누워있던 자리가 아니라서 따뜻한 바닥에 지지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었다 ㅋㅋㅋ 엄마 이야기 다 듣고 다시 눕는 다다 ㅋ 근데 오늘도 이렇게 ㅋㅋㅋ 보일러가 지나가는 방문 앞에 드러누워서 찜질 중이다 ㅋ 가끔 아이들이 바닥에 이렇게 널브러져 있는 걸 보면 이젠... '아~ 보일러가 지나.. 2022. 12. 16.
누나랑 처음으로 투닥거린 막둥이에게 가봤더니..(feat.따박따박 말대답하는 막둥이) 처음이었다 ㅋ 막둥이가 루나한테 대들었던게... 보통은 우다다 하는 막둥이를 루나가 쫓아가서 카리스마 눈빛으로 째려보면.... 막둥이는 그냥 '아웅~~' 하고는 엄청 억울한 목소리를 낸다. 그럼 내가 루나한테 '막둥이 우다다하는거 좀 내버려둬' 라고 루나한테 잔소리 한다. 그러면 그 상황이 끝나는데... 이번엔 잔소리할 타이밍을 놓쳤더니..ㅋㅋ 루나랑 막둥이가 서로 솜방맹이질을 투닥투닥 하는거다. 처음으로 막둥이가 대들었던 날이었다 ㅋㅋ 엄마가 하는 말에 말대답 중인 막둥이 루나랑 투닥거린 후에 화장실방에 웅크려 있던 막둥이에게 가서는... 누나한테 대들면 안된다고 훈계를 하고 있었다..ㅋㅋㅋ 그랬더니 따박따박 말대답하는 막둥이 ㅋ 우리 막둥이 억울한거 엄마가 다알아 ㅋㅋ 우리 막둥이는 우다다만 했을뿐인.. 2022. 11. 14.
고양이의 중요한 하루일과 그루밍! 열일하는 요미 ㅋ 고양이들의 중요한 하루일과중 하나가 그루밍이다. 투명해먹이 없어진 후.. 요미는 캣폴 해먹과 창문해먹과 거실 동그라미 스크래쳐를 전전하고 있다 ㅋㅋㅋ 어제는 루나가 스크래쳐를 썼고 오늘은 요미가 차지했다. 또 호야도 자주 사용하는걸 보니 이 동그라미 스크래쳐가 인기가 있나보다. 그림같이 이쁘게 스크래쳐에 있던 요미가 그루밍을 시작하려고... 기지개를 쭈욱~ 켜고 있다. 요...요미야...너 머리 어디갔니...? 우리 요미.....머리 숨기는거 취미구나.. 진짜 사차원...ㅋㅋㅋ 그루밍도 평범하게 하지 않는다 ㅋㅋ 뒹굴뒹굴 부비부비~ 뒹구르르 부비부비~ 기분 좋은 햇살에 덩달아 기분좋아진 고양이 요미 엄마한번 보고~ 앞발 그루밍 ㅋ 라임색 눈동자가 너무 이쁜 고양이~ 뒷발도 깨끗하게 그루밍그루밍~ 그루밍에.. 2022. 11. 2.
막둥이 발라당의 이유...ㅜㅜ 우리 막둥이는.. 일단 복도거실에 자주 있다. 내가 화장실 청소를 하고 나오면 급하게 따라 나서서는... 통행료를 수차례 받아낸다. (발라당) 엄마? 이러면 난 쓰담쓰담 내가 "가자~" 고 하면 항상 한발 앞서서 가다가 발라당을 선보인다. 그럼 쓰다듬을 통행료로 내야한다. 아무것도 안하고 사진만 찍고 있는 엄마에게 말이 많아진 막둥이. 보통...발라당을 하고 쓰다듬을 받아내고 나면.. 내가 가버리거나 아니면 복도거실에 앉거나 둘중 하나를 하는데 가지도 않고 앉지도 않으니 말이 많아지는 막둥이다 ㅋ 한참을 쫑알거리던 막둥이가 다시 발라당을 선보인다. 막둥이가 발라당을 한 후 날 볼땐 항상 궁디팡팡, 쓰다듬을 한다. 전에 어느 수의사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이렇게 발라당을 할때는 꼭 쓰다듬어 줘야 한다고 했다... 2022. 9.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