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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고양이9

다정한 냥통수 (feat. 호야랑 건이 그리고 막둥이랑 루나) 주말 느지막이 눈을 떴는데..눈앞에 다정한 형제냥이들의 냥통수가 보였다. 그동안 내가 여유가 없어서였는지,,한동안 이런 장면들을 찍지 못했는데 이 날은 눈에 딱 들어온 거다.호야가 건이한테 폭 기대서 자고 있었다. 이 둘은 원래 너무 다정한 냥냥이들이다.우리 집의 남자냥냥이들의 브로맨스는보고 있으면 정말 달달하다. 달달한 앞모습도 찍고 싶어서살짝 무릎을 꿇고 일어서서 봤더니 ㅋㅋㅋㅋ  쪼~~기에 우리 막둥이가 기절해 있다 ㅋㅋ 우리 집 사이좋은 아들냥이들 ㅎㅎ 호야는 건이한테 기대 있는 게너무 편한지 일어나고 싶지 않은가 보다. 눈앞에 카메라를 갖다 대니슬며시 눈을 떠서 쳐다보는 듯하더니  다정한 형제냥이 호야랑 건이, 그리고 막둥이다정하게 기대서 자고 있는 아들냥냥이들. 대부분은 냥냥이들이 호야품에 안.. 2024. 9. 5.
엄마한테만 한없이 다정한 고양이 두리 우리 두리는 엄마한테만정말 한없이 다정한 고양이다. 늘 곁에 있는 아이는 아니지만한 번씩 자기가 내 관심이 필요하다 느끼면언제나 내 눈앞에 앉아서 소리 없는 '냐~' 하고 말을 건다. 이 날은 두리가 내 품에 안겨 있었다.아주 드문일이다.두리는 잘 안겨있는 아이는 아니다.근데 웬일인지 내 품에 안겨 있었다. 내 팔에 두 앞발을 곱게 올려두고 있다. 안방에 불을 끄고 있었던 터라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다. 엄마한테 기대고 있는 두리'두리야~'하고 불렀더니눈을 살짝 감으며 머리를 내 가슴에 폭 갖다 댄다. 두리는 엄마한테만 늘 다정하다.먼저 다가와서 눈을 맞추고머리를 기대고 말을 건다. 너무 티 나게 표현하는 아이는 아니지만내가 나갔다가 들어오면 늘~ 기분 좋아하며조용히 앞에서 발라당발라당~표현하는 아이다 ㅎ.. 2024. 6. 10.
엄마 품에서 골골거리며 잠든 다정한 호야 오늘은 오랜만에 엄마품에 폭 안겨서 잠이 든 호야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밤만 되면나한테 늘 이렇게 안겨서 자던 호얀데요즘은.. 자주 안기지는 않는다. 오랜만에 호야가 안기길래얼른 카메라를 ㅋㅋ남겨두고 두고두고 봐야지 ㅎㅎ 내 품에 안겨서 하품을 하던 호야는나랑 눈을 맞춘 후 내 팔에 고개를 푹 묻었다. 엄마 품에서 골골골~그리곤 곧... 골골골..ㅋㅋ냥냥이들이 기분이 좋고 편할 때 내는골골송을 부르면서 내 팔에 꾹꾹이를 한다. 호야 도톰한 솜방맹이짧은 영상이다.꾹꾹이하는 호야 솜방맹이 ㅋ 크진 않지만 도톰하고 귀여운 호야 솜방맹이 ㅋ 내 품에 얼굴을 묻고 있는 호야 전체샷 ㅋ전체적으로 보면...호야 체형때문에 약간.. 아기물개 같다 ㅋ 불러도 꼼짝않는 호야ㅋ엄마 품이 너무 좋은 호야는 ㅋ아무리.. 2024. 5. 31.
아침은 레슬링으로 시작하고 오후엔 꼭 끌어안고 있는 사이좋은 냥냥이들 (feat. 호야와 건이) 그렇다. 아침이다..ㅋㅋ 어김없이 건이가 호야에게 칭얼칭얼 대면서 치대고 있다 ㅋㅋㅋ 눈만 뜨면 호야한테 놀자고 덤비는 건이 ㅋ 해먹 위 루나의 삐져나온 다리와 꼬리는 킬포 ㅋ 아침부터 호야한테 칭얼대는 건이 ㅋㅋ 이미 한판의 레슬링이 끝나고..ㅋㅋ 호야가 슬며시 자리를 피하려는데 건이가 다시 놀자고 호야 뒷다리를 건다 ㅋ 하지만 내려가버리는 호야 ㅎ 결국 오늘도 혼자남은 건이다 ㅎㅎ 왠지 쓸쓸해보이는 ㅎㅎ 음... 오후다..ㅋㅋ 오전엔 그렇게 건이 싸이렌 울리면서 ㅋ (건이가 우아아앙~~ 하면서 레슬링이 시작된다 ㅋ) 레슬링을 하던 아이들이.. 오후엔 이렇게 딱 붙어서 사이좋게 찜질 중이다 ㅋㅋ 에어컨을 24시간 틀기 때문에 전기장판을 잠깐씩 틀어주면 올라가서 찜질한다. 우리집에는 7월에도 전기장판으로.. 2023. 8. 4.
치즈냥이 호야와 올블랙 건이의 달달한 브로맨스 (feat. 달달한 호야와 딸같은 아들고양이 건이) 앞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우리집 아들 고양이들은 사이가 좋다. 보통 호야를 중심으로 달달한 장면이 나온다. 남자아이들이 호야를 좋아하는 것 같다 ㅋ 건이가 호야 목에 앞발을 두르고 있다. 그래서 카메라를 살짝 켜고 봤더니... '건??? 너 눈을 왜 그렇게 떠???' 치즈냥이 호야와 올블랙 건이가 다정하게 누워서 그루밍중이다 호야가 건이한테 안겨(?)서 ㅋㅋ 건이한테 알로그루밍중이다! 알로그루밍은.. 사이가 좋은 냥냥이들이 그루밍하기 힘든 이마나 턱아래 등을 사이좋게 그루밍해주는 걸 말한다. 이렇게 보면 호야가 건이한테 폭 안겨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호야가 건이를 안고 있는? ㅋㅋㅋㅋ 니들 뭐 해? ㅋㅋㅋ 건이가 호야를 한껏 껴안고는 그루밍을 한다. 건이가 형아한테 애교부리는 중 건이가 호야한.. 2023. 6. 14.
남자는 핑크지! (feat. 다정한 치즈냥이 형제 막둥이와 호야) 겨울 내내 봄까지 뒀던 터래기방석을 세탁하려고 벗겨놓고.. 핑크색 커버를 씌웠다. 털이 없어도 폭신한 방석에 잘 올라가 있는 호야. 역시... 핑크도 잘 어울린다. 얼마 후...ㅋㅋ 우리집에서 덩치크기로 손에 꼽히는 막둥이와 호야가 핑크색 방석에 나란히 올라가 있다 ㅋ "이쁜이들 엄마 보세요~!" 하고 사진 찍는 중 ㅋㅋㅋ 다정하기도 하지 ㅋ 너무 이쁜 아들들 ㅋ 핑크도 너무 잘 어울리는 아들들. 오랜만에 치즈형제의 다정한 모습 (feat.사이좋은 호야와 막둥이, 그리고 요미) 호야랑 막둥이는 둘 다 치즈냥이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우리집에 살고 있는 고양이중 3마리가 남자냥이들인데 남자 냥냥이들은 사이가 너무 좋다. 이날은 막둥이랑 호야가 나란히 자고 있어 monglove04.tistory.com.. 2023. 5. 17.
보면 힐링되는 사이좋은 치즈형제들 우리집 냥냥이들은 남자아이들끼리 유독 사이가 좋다. 소파 전기장판 위에 치즈형제가 자고 있었다. 또 이런장면 그냥 넘어가면 집사가 아니지.... 너무 이쁜 장면들은 그때그때 되도록 많이 남겨두기!! ㅋㅋ 찰칵찰칵 사진을 찍으니 호야는 엄마랑 아이컨택 후 발라당! 막둥이는 ㅋㅋㅋㅋ 졸려서 정신없다 ㅋㅋ 너무 이쁜 치즈형제들 졸려서 눈도 못 뜨는 와중에도 형아 그루밍까지 챙기는 막둥이 ㅋ '형아 그루밍 해줬어? 착하네 우리 막둥이~' 뜨끈한 전기장판 위가 맘에 든 치즈형제는 같은 포즈로 녹는중 ㅋㅋ 또 하나하나 뜯어봐줘야지 ㅎㅎ 우리 막둥이~ 골격도 크고 머리도 크고 ㅋㅋ 분홍빛 젤리도 크다 ㅋ 호야는 ㅋㅋ 엄마만 보면 발라당~ 아이컨택~ 골골골~ 그루밍 ㅋㅋㅋ 형아가 좋은 막둥이 ㅋ 사이좋은 치즈형제가 코.. 2023. 2. 16.
엄마랑 손잡고 잘래...? 일찍 깬 어느 이른 아침... 눈을 뜨니 뒤돌아서 자고 있는 건이가 눈에 들어왔다. "건아~" "건~"하고 불렀더니 뒤돌아보진 않고 꼬리만 팔랑거리길래.. "건아~ 우리 손잡고 자자~" 라고 이야길 했다. 뒷발이라도 어떻게 안되겠냐며 잡았는데 안된단다... 그럼 앞발을 잡고 자자며 앞발을 잡았더니 깨문다... 그리곤 기어이 발을 쏙 뺀다 ㅠ 하지만 이정도에서 포기하면 9년차 엄마가 아니지!! 꼬리도 잡아보고... 앞발도 다시 잡아봤다.. 와아앙~! 한입 가득 깨문다 ㅎㅎㅎㅎㅎ 아픈척을 했더니... 딴청을 피운다 ㅎㅎ 그리곤 다시 팽..돌아 누워버린다 그리곤 엄마 마음 상하게... 꼬리를 '팔랑팔랑팔랑!!' 흠....... 살짝 마음이 상한 엄마는 "그래 우리 각자 자자" 라고 하고 잠시 스킨십을 멈춘다 .. 2023. 1. 25.
엄마 팔 꼭 껴안고 자는 고양이 호야 지난밤... 자려고 누워 있는데... 무언가가 내 팔을 꼬옥 잡는거다.. 이게 뭔고.... 급하게 사진을 찍었는데 흐릿하다. 초점을 맞춰서 다시 찍었다. 이 앙증맞은 포즈의 주인공은 호야다. 내 등뒤에 누워서 내 오른쪽 팔을 앙증맞은 두 앞발로 꼬옥 안고 자고 있다.... 한참을 이러고 있다가.... 내가 불편해져서 옆으로 누웠더니.. 내 앞으로 왔다 ㅋㅋ 저 동그란 베개는 집사의 최애다. 결혼 전부터 쓰던 건데... 결혼하면서도 가져와서 쭈욱 안고 잔다. 근데 이 귀여운 호야가 이제는 자기의 최애로 쓰려고 하고 있다 ㅋ 많이 불편해 보이는데.. 굳이 자기가 저렇게 앞발을 올리고 있겠단다 ㅋㅋㅋ 할 수 없지 뭐.. 나는 호야 안고 자야지 ㅋㅋㅋ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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