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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31

엄마의 쓰담쓰담이 만족스러운 루나 우리 루나는 다른 아이들처럼 엄마옆에 와서 쓰다듬어 달라고 칭얼대지 않는 고양이다. 단지 엄마가 주방에 가면 엄마 어깨에 올라앉아 그릉거리는 아이다. 근데 루나가 웬일로... 내 옆에 다가와서 쓰다듬어 달라고 한다 ㅎ 이렇게 옆에 찰싹 붙어 앉아서는 눈을 맞추고 있다 ㅎㅎ 손이 닿기도 전에 이미 눈을감고 쓰다듬받을 준비를 끝낸 루나 ㅋㅋ 아주 가끔씩.. 이렇게 와서 쓰다듬어 달래는데.. 이럴 땐 충분히 쓰다듬어 줘야 한다. 엄마의 쓰담쓰담이 만족스러운 루나 ㅋ 그릉그릉그릉 ㅋㅋ 만족의 골골송을 부르고 있는 루나 ㅋ 엄마 목소리에 꾹꾹이+골골송은 자동인 루나 (feat.질투대마왕 건이) 오랜만에 내 뒤에서 루나가 자고 있었다. 이름을 살짝 부르고 보니.. 루나가 팔베개를 하고 있다 ㅋㅋ 그게 귀여워서 영상.. 2023. 1. 29.
엄마 목소리에 꾹꾹이+골골송은 자동인 루나 (feat.질투대마왕 건이) 오랜만에 내 뒤에서 루나가 자고 있었다. 이름을 살짝 부르고 보니.. 루나가 팔베개를 하고 있다 ㅋㅋ 그게 귀여워서 영상을 찍었다. 엄마가 말을 거니까 골골송도 부르면서 아주 천천히 꾹꾹이중... 꾸욱~~~~꾸욱~~~ 아아~~~주 처언~~~~천히 꾹꾹이 하는 루나 ㅎ 꾹꾹이 하는 루나 앞발을 가까이서 찍어보니... 우리 루나도 나이가 들었구나.. 싶었다. 하지만 우리 루나는 여전히 카리스마 있고 귀엽고 아이들을 휘어잡고 있으며 엄마한테는 상냥하다. 이렇게 잠시... 울컥하려는 찰나..ㅋ 질투대마왕 건이가 등장하셨다 ㅋㅋ 조~~ 기 이동장 안에서 자다가 내가 루나랑 속닥거리니까 또 나왔다 ㅋㅋㅋ 이 이동장을 여기에 둔 게 반년은 된 거 같은데... 내내 안 쓰더니 이제 쓰기 시작하는 신중한 건이 ㅋ 요즘 .. 2023. 1. 12.
루나랑 루디는 지금 온몸으로 시위중...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 거실을 봤더니... 글쎄... 루나랑 루디가 거실 전기장판 위에 이러고 있었다... 아니.. 너무 귀엽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ㅋㅋㅋㅋ 진짜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 왜 이거 안 따뜻해? 하는.. 영상찍으면서 슬그머니 전기장판 켜는 중.. 니들 발 어디 갔냐 ㅋㅋㅋ 꼬리로 야무지게도 발들을 감싸고 있다. 추웠어...? 춥다고 지금 그러고 있는 거야? 안방은 28도까지 올라가고.. 거실도 26~7도는 되는데... 보일러를 24시간 풀가동 하고 있는데.. 그리고 안방 침대에는 전기장판 켜두고 나갔잖아... 근데 왜 이러고 짠하게 있어? 시위하는 거야? 알았어알았어.. 앞으로는 거실 전기장판도 켜두고 나갔다올게... 보일러 풀가동하고, 저녁 5시 20분 되면 거실 형광등 불 켜지게 설정.. 2023. 1. 11.
박스뒤에 숨어있다가~'왕!!' (feat.헐리웃액션 막둥이) 또 집에 택배가 쌓였다... 우리집은 택배가 좀 많이 오는 편.. 시작은 막둥이였다..ㅋㅋㅋㅋ 화장실에서 샤샤샥 모래 긁는 소리가 들리자.. 우리집의 장꾸 ㅋㅋ 막둥이가 상자 뒤에 숨어있다 ㅋㅋㅋㅋ 그리고는 화장실 갔다 나올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ㅋㅋ 아...왠지 신나 하는 얼굴이 보이는 듯 ㅋㅋ 한참 기다렸다가..허무하게 보내버리는 막둥이 ㅋ 이건 카메라 반응이 너무 느려서 ㅠ 제대로 안찍혔지만 ㅋ 막둥이는... 마치 하품을 하다가 만 것처럼..!! 다다가 나오면 '왕!' 하고 놀래킬거라는 내 예상을 뒤엎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다 ㅋㅋㅋ 아~진짜 우리막둥이 ㅋㅋㅋ 너무귀엽다 ㅋㅋㅋ 그다음은...처음 시작했던 막둥이가 똑같이 당한 사건이다 ㅋㅋ 막둥이가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있는 동안 루나는 상.. 2022. 12. 21.
참 힘들게도 먹는다 ㅋㅋ(feat. 물먹는 고양이) 우리 집은... 일회용 커피 컵을 씻어서 재활용을 한다. 컵이 많이 있지만.. 이상하게 이 투명잔을 많이 쓰게 된다. 혹시나 아이들이 뛰어다니다 건드려도 괜찮다는 마음에서 더 편하게 쓰는 거 같다. 특히 남집사가 물 마실 때 자주 쓰는데 이날도 물을 마시고 테이블 위에 올려뒀나 보다. 물론...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행동이 조심스러워서 이런 컵들은 잘 건드리지 않지만... 고양이도 덜렁대는 아이들이 있기에..ㅋㅋ 치우려고 집어 들었는데... 근데 우리 루나가 글쎄.... 갑자기 테이블 위로 올라오더니.. 이러고 물을 먹는 게 아닌가 ㅋㅋ 냥냥이 집사들의 특징이... 집에서든 밖에서든... 냥냥이들이 물을 마실 때는 얼음!! 이 된다 ㅋㅋ 어떻게든 냥냥이들이 물을 많이 마시게 하려고 노력하는 집사들이기에 고.. 2022. 12. 10.
루나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고양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목걸이를 해봤다. 고양이는 스트레스만으로도 큰 병을 앓을수 있는 예민한 동물이라 집사들은 고양이의 스트레스에 민감하다. 고양이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센트리 카밍칼라를 샀다. 물론 내 돈주고 직접 샀다. 루나는 원래 다다랑은 사이가 그닥 좋지 않고, 호야는 만나면 가끔 하악질 하는 정도, 막둥이한테는...막둥이가 우다다하거나 기분좋아서 뛰어다니면 달려가서 혼내는 정도... 그정도였다. 근데 요즘... 루나가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하악질 수가 좀 늘었다. 심지어 오늘은 막둥이랑 치고받고 싸웠다 ㅋㅋㅋ 막 심각할 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루나가 좀 예민한것 같아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목걸이를 산거다. 루나가 대부분 먼저 하악질을 했기에 루나가 좀 차분해진다면 다다도 좀더 편해질것 같았다. 호야는 뭐...ㅋ.. 2022. 11. 6.
햇살 좋은날 동그라미 스크래쳐에서 느긋함을 즐기는 루나. 날이 좋은 어느날 아침.. 햇살이 비추는 곳에 동그라미 스크래쳐가 놓여 있었다. 루나는 이 스크래쳐를 거의 이용하지 않지만 이 날은 햇살도 받으면서 여기에 쉬고 있었다. 깨알같이.....얼굴에 햇빛이 안들고 딱 몸에만 햇살이 ㅋㅋ 여자앤데...잘생쁨...심지어 멋짐.... 너무 이뻐서 영상을 찍었는데.. 한번만 봐달래도 듣고 있으면서 모른척 하더니 결국 한번 눈인사 해주는 밀당갑 루나 ㅋㅋ 루나는 온전히 햇살을 받고싶을땐 캣타워나 캣폴이나 해먹에 누워 있는다. 여기는 선택적 햇살 마사지 ㅋㅋ 우리루나는 2014년생이다. 나이가 든만큼... 털이 옅어진 부분도 보인다. 발도 작고 뼈대도 가늘다. 하지만 지금까지 카리스마 하나로 서열1위를 지키고 있다. 사실.... 루나가 발톱이 날카로운것도 아니고 이빨도 .. 2022. 11. 1.
카리스마 있는 서열1위 루나도 어쩔수 없는 고양이였다! 우리집 서열1위 루나는 8살이다. 샤인머스켓 박스를 버리려고 뒀더니...고새 들어가서 앉아있다 ㅋㅋ 너무귀엽게!!! 아이들이 다툼이 생기면 번개같이 달려와서 눈빛하나로 평정해 버리는... 카리스마 만땅 고양이다. 근데 우리 카리스마 대장 고양이 루나도 고양이는 고양이! 이렇게 비닐이나 종이가 바닥에 보이면 일단 깔고 앉고 본다 ㅋㅋ 루나만 찍고 있으니 또 질투쟁이 건이가 납셨다 ㅋㅋㅋ (아..집사 비염 코맹맹이 ㅠㅠ) 루나가 너무 귀여워 찍고 있었더니 우리 질투쟁이가 또 납셨다. 영상을 보면 짜증내는 건이 목소리 들을수 있다 ㅋㅋㅋ 여튼....검은 아이나 누런아이나.. 나이들수록 더 귀여워지는듯 ㅎㅎ 서열1위 아비시니안 루나의 쫑알쫑알.(루나의 속마음) 안녕? 내 이름은 루나. 아비시니안이고 8살이야. .. 2022. 10. 13.
캣볼은 서열순이 아니잖아요~(feat.부드러운 카리스마 서열1위 루나) 요미는... 캣볼에서 절대 비키지 않았다. 지금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다른 아이들이 다 간식을 먹을때도 귀만 쫑긋쫑긋 했을뿐 캣볼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ㅋㅋㅋㅋ 요미가 캣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다. 요미가 캣볼에서 열심히 그루밍을 하던중.. 포기하고 갔던 루나가 다시 돌아왔다. 원래 있던 창문 해먹은 아래서 보이지 않아서 아이들이 올라가기전에 저렇게 일어서서 자리가 있나없나 확인후에 올라간다 ㅋ '나도 캣볼에 앉고 싶다' 열심히 어필중인 루나 해먹위로 올라가서 요미한테 열심히 어필한다... 하지만 어림없다. 루나를 빤히 보는 요미. 하지만 비켜주진 않는다 ㅋㅋ 비킬 생각이 1도 없는 요미를 보고 루나는 해먹에 자리잡고 앉았다. 시간이 조금 지난후... 혹시나 .. 자리가 비었나 다시 와본..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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