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수다냥이24

이렇게 하면 엄마가 간식 줬다냥~(feat. 건이) 오늘은 우리 건이가 요즘뻔질나게 올라가는 장소가 있어서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ㅋㅋ 바로 요 장손데..ㅋㅋ앞 포스팅에도 잠깐씩 언급이 됐던 건이 지정석이다 ㅋㅋ 건이는 간식을 먹을때 저 자리에서 먹는다.그럼 다른 아이들이 와서 뺏어 먹을 수도 없고혼자서 느긋하게 간식을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 건이는 머리가 좋다. 오늘 아침도...내가 안방문을 나서서 거실쪽으로한걸음을 뗐을 뿐인데 ㅋㅋㅋ건이는 이미 지정석에 올라가서뚫어질 듯 내 눈을 쳐다보고 ㅋㅋ애처롭게 냥냥거린다 ㅋㅋㅋ 귀여운 건이 목소리!!'내가 이렇게 냥냥하면..엄마가 간식을 줬는데....' 하며머리 굴리는 소리가 엄마한테까지 들린다 이놈아 ㅋㅋ 고양이들은 사람들에게만 '냐옹~'이라는 소리를 내서 소통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 냐옹소리를 아주 다양하게.. 2024. 10. 8.
엄마한테 할말이 많은 수다냥이 사랑이 우리 집 아이들은 대부분내가 이야기하면 대답하듯 냥냥거리지만유독 사랑이는 수다스럽다 ㅋ 하품하느라 익살스러운 표정이 되어버린 사랑이 ㅋ 발라당하고 자고 있길래배를 부비부비했더니 ㅋㅋ결국 일어나서 내 옆으로 내려왔다.  그리곤 이렇게 졸린 표정으로 아이컨택을 한다. 우리 사랑이는 아이컨택도 유독 잘하는 냥냥이다. 이렇게 스크래쳐 위에서 비스듬히엎드려 있더니 자세를 고쳐잡고 엄마를 정면으로 보고아이컨택 중이다 ㅎ 수다냥이 사랑이내가 하는 말에 '냐~냐~'대답하는 사랑이.엄마가 깨워서 일어났냐는 말에는 대답안하는 착한 딸 ㅋㅋㅋㅋ 엄마랑 아이컨택하면서 대답도 하고꾹꾹이도 하는 사랑이 ㅎ 핸드폰 카메라 뒤 엄마도 쳐다봤다가  카메라도 쳐다봤다가 ㅋ꾹꾹이는 티나지 않게 계속~ 하아~~~ 품도 했다가   아이컨택 .. 2024. 8. 9.
두리야.. 너 엄마가 반가운거 맞는거지..? 두리가 내가 왔다고 신난다고냥냥거리며 맞이한다. 두리는 기분이 좋을 때냥냥거리며 앞서서는 내 앞에서 걸어가다 갑자기 픽 쓰려져서 발라당을 한다 ㅋ 너어~~~무 귀엽다 ㅋㅋ 내가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면언제가 냥냥거리며 반겨주는 귀여운 아이 ㅎ 발라당으로 기분좋음을 표현하는 편 ㅋ엄마를 보고 너무 신난 두리는누워서 발라당발라당을 선보인 후기분 좋게 기지개까지 쭈욱 켠다 ㅎ 냥냥거리는 수다는 기본이다 ㅋ뭐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내가 집에 없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나 보다 ㅋㅋ 냥냥이가 말을 할 수 있었다면엄마를 보고 기분 좋아서 떠들어대는 엄청난 수다쟁이 딸내미였을 듯 ㅋ 카메라 켜면 딴짓하는 편 ㅋ한바탕 발라당으로 기분 좋게엄마를 반긴 후...  그 뒤로 두리는 카메라만 켜면딴짓을 하는...ㅋㅋㅋ 이건.. 2024. 8. 7.
바다뷰를 보며 자는 사랑이 뒤태 (feat. 냥통수) 날이 엄청 맑고 더웠던 지난 목요일.푸른 하늘을 오랜만에 보니 기분이 좋았다. 아~좋다.. 하며 하늘을 보다 보니뭔가가 보인다..ㅋㅋㅋ 내가 정신 못 차리는 그것!!바로 냥통수!!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둥실뭉실한 뒤태는 사랑이다.아니... 어떻게 실루엣만 보고도 알아맞히냐고 묻지 마시라...집사들은 다 안다.냥냥이들은 목소리도 각각 다 다르다 ㅋㅋㅋ 가끔.. 안방에 있는데 애가 울어서'요미야 울지 마~'라고 하면..가끔 남집사도 놀란다.요민거 어떻게 알았냐며....근데 집사들은 안다.(남집사 넌 집사 아니냐...? 왜 모르지??) 각설하고...ㅋㅋ 오동통한 뒤태에 매료되어서사진을 찰칵찰칵 찍어댔다. 푸른 하늘이랑 사랑이가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귀엽다 ㅎㅎ 같은 사진이지만 크기가 달라도느낌이.. 2024. 7. 27.
엄마랑 나란히 걷는 쫑알쫑알 수다냥이 건이 (ft. 집안산책) 우리 건이는 나랑 같이 잘 걷는다 ㅋ근데 내 눈을 보면서 걷기 때문에가끔 물건에 부딪히기도 한다.그만큼 눈을 잘 맞추고 쫑알대기도 참 많이 쫑알댄다 ㅋㅋ 며칠 전인데..ㅋㅋ집안은 좀 추워서 수면바지 입.....ㅎㅎㅎ 화장실방 청소를 하는데 건이가 와서 쫑알댄다 ㅋ 청소를 끝내고 방에서 나가려니눈빛을 발하는 건 ㅋㅋ 건이는 화장실 청소 때뿐만이 아니라내가 화장실을 갔을 때도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이다 ㅎ 그리고 내가 문을 열고 나오면뭐라 뭐라 쫑알대면서 눈을 맞추고같이 걷는다 ㅋㅋ 집안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 ㅋ걷는 시간이 좀 더 늘어나게 ㅋ '건아 갈까?' 하고 걷기 시작한 우리 둘 ㅋ 완전 수다스런 건이 ㅋ우리 건이는 걸으면서엄마한테 쫑알대랴~ 엄마 눈 맞추랴~앞으로 걸어가랴~ 참 바쁜 냥냥.. 2024. 5. 23.
어머 ㅋㅋ 이번엔 다다다 ㅋㅋ 이 자리는 내가 침대 앞에 미니책상을 펴고 앉아서 일하는 곳 바로 옆에 있는 스크래쳐다. 이 자리는 내가 책상 앞에 앉아서 팔을 기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데다 눈높이도 아이들이랑 딱인 자리라 종종 아이들이 이 자리에 앉아서 눈을 맞추고 애교를 부린다. 호야, 막둥이가 이 자리에 앉아서 나랑 교감하는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다다다! 다다는... 호야나 막둥이처럼 대놓고 살가운 아이가 아니라.. 굳이 따지자면 츤데레 쪽이라 이렇게 대놓고 옆에 앉아서 눈 맞추면서 냥냥거릴 줄 몰랐던 터라 ㅎㅎ 너무 반가우면서도 사랑스럽고 살짝 놀라운 ㅎㅎ 엄마랑 눈맞췄다가 수다스럽다가 스크래쳐긁다가 ㅋㅋ 이 상황에서 내가 안방에 불을 켜려고 일어나면 다다는 분명히 가버릴것이기에!! 모니터 불빛으로 다다를 찍었는데.... 2024. 1. 4.
아침부터 사랑이의 수다가 시작됐다 ㅋ 아침부터 사랑이의 수다가 시작됐다.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만큼 묵직한 무게와 함께 ㅋㅋㅋ 이건 조금 지난 일인데 이제야 포스팅하게 됐다 ㅎ 아침부터 엄마 배 위에서 수다중인 사랑이 ㅋ 사랑이가 배 위로 앞발을 살포시 올리고 뒷발이랑 궁댕이는 동그란 베개에 올린 다음 꾹꾹이를 시작했다. ㅋㅋㅋ 내가 잠이 깨는듯 느낌이 들었는지 사랑이의 수다가 시작됐다 ㅋㅋ 대충 빨리 일어나서 청소하라냥~ 청소해야 냠냠이 먹을 거 아니냥~ 뭐 이 정도 아닐까 싶다 ㅋㅋ 이렇게 귀여우면 또 일어나기 싫어지는데...큼큼...ㅋㅋㅋㅋㅋㅋ 한참 배 위에서 꾹꾹이를 하며 수다스럽던 사랑이가 옆으로 내려가서 앉았다. 그리곤 이렇게 날 빤히 쳐다보면서 또 잔소리를 시작한다 ㅋㅋ '빨리 일어나서.... 어쩌고저쩌고 ㅋㅋㅋ' 귀여워서 한참을.. 2023. 9. 15.
엄마~ 요미도 쓰담쓰담 해달라냥! (feat. 집사 무릎이 어색한 고양이 요미) 어제는 건이의 쓰담쓰담 요구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오늘은 요미의 쓰담쓰담 요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우리 요미는 좋아도 치대는 성격이 아니었다. 요미는 반갑거나 좋을 땐 근처에 와서 옆에 있는 물건에 부비부비를 하는 아이였다. 근데 요즘은 요미가 자주 쓰담쓰담을 요구한다 ㅎ 요즘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큰소리로 울면서 캣폴 해먹에서 내려온다. (여기까지는 예전이랑 똑같다) 근데 이제는 해먹에서 내려와서 옆으로 와서는 쓰담쓰담을 요구한다 ㅎ 쓰담쓰담해주자 더 수다스러워지는 요미 해먹에서 내려오면서부터 울기 시작해서 쓰담받는 내내 수다스럽다. 근데 쓰담쓰담을 하지 않아도 수다스럽다 ㅋㅋ 그냥 계~~ 속 자기가 만족할 때까지 냥냥거린다 ㅋㅋㅋ 그리고는 슬쩍.. 무릎 위로 올라간다. 요미는 사람에게.. 2023. 8. 19.
건아 우리 같이 걸을까? 예전에 찍어뒀던 건이 영상이 있다. 건이랑 나란히 걸으면서 수다 떠는 영상인데 ㅋㅋ 볼 건 영상밖에 없어서... 쭉 미뤄지다가.. 지금 올리려고 한다. 건이가 나한테 다가왔다. 그리곤 눈빛교환 ㅋ 건이랑 눈을 맞추고.. 물었다. "우리 같이 걸을까?" 엄마랑 눈 맞추고 나란히 걸으면서 수다스런 건이 그렇게 집안 산책을 시작했다. 건이는 내내 고로롱거리며 쫑알거렸고 나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가끔 아이들이랑 눈 맞추면서 수다 떨면서 집안 산책을 하는 것도 아주 커다란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엄마랑 같이 걸으면서 수다스런 고양이 건 ㅋ(feat.아이컨택은 기본) 건이는 엄마랑 걸을 때 엄마 눈을 보면서 쫑알쫑알 대면서 같이 걷는다 ㅋ 오늘도 오전 내내 따라다니길래 카메라를 켰다 ㅋ 엄마한테 쫑알쫑알대면.. 2023. 7.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