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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래기방석7

방석에 폭 파묻혀 자고 있는 치즈냥이 막둥이 막둥이가 오랜만에 방석에 폭 파묻혀서 자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긴 했나 보다. 안방에는 따뜻하게 해 두지만 거실은 너무 따뜻하게는 하지 않는다. 간혹 더워하는 아이들이 거실에 나가서 쉬기도 하기에.. 근데 안방 침대 아래에서 널브러져 찜질하던 우리 막둥이가 이제 거실 방석에 폭 파묻혀있다. 안방이 너무 더워서였는지... 혼자 조용히 있고 싶어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ㅋ 너무 귀엽다 ㅋㅋ 우리 집에서 덩치가 제일 큰 자이언트막둥이지만 방석 안에 있으니 딱 쪼꼬미다 ㅋ 조만간 방석커버도 세탁해 줄게! 그럼 더 자주 들어갈지도 ㅎ 우리 막둥이 침대 아래에서 널브러져 찜질하는 모습.. 막둥이가 침대 아래에서 널브러진 이유는?! 음~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ㅎ 잠시 쉬면서 몸도 마음도 추스르려고 했는데..... 2023. 11. 27.
호야와 다다 커플의 터래기방석 사랑 (feat. 다다의 꾹꾹이!) 씻어서 바꾼 지 얼마 안 된... 터래기방석 커버를 다시 바꿨다. 얼마 전까지 우리집에 아이들 방석은 핑크색이었다. 얼마전까지 핑크방석 쓰던 호야랑 다다 근데 저 핑크방석에 누군가.. 토해놓은 거다...ㅋㅋ 고양이들 구토는 자주 있는 일이라 계속되지 않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누군가.. 급하게 먹고 토한 것 같다. 그래서 씻어뒀던 터래기방석을 씌웠다. 터래기방석으로 바꾸니까.. 호야가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씌우기 전부터 올라가더니 씌우고 나니 아예 붙박이가 되었다. 아이들이 그냥 천 보다는 이렇게 털이 복실복실한 커버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터래기방석 위에서 곤히 자고 있는 호야를 보더니 다다가 슬쩍 옆으로 올라간다. 근데 호야가 정중앙에 누워 있어서.. 올라간 다다는 끄트머리에 앉았다... 2023. 6. 16.
호야 배를 만졌더니 돌아온 것은...(feat. 그루밍 중독 치즈냥이 호야) 지난 포스팅에... 터래기방석에서 자는 호야를 올렸다. 근데 호야 배가 너무 귀여운 거다.. 나도 모르게 손이 나갔다 ㅋㅋㅋ 배가 폭신폭신 따뜻따뜻, 부들부들하다 ㅋ 호야는 손을 보자마자 그루밍을 하려고 앞발을 뻗었다 ㅋ 호야는 그루밍중독(?)이다. 호야는 집사들의 손이든 얼굴이든... 살 부분만 보이면 그렇게 그루밍을 한다. 냥냥이들 혀에는 돌기가 나 있기 때문에 그루밍이 제법 아프다. 그래도 손은 얼굴보다는 덜 아파서 참을 수 있지만.. 얼굴은 진짜.. 피부가 벗겨지는듯하다 ㅠㅠ 그래서 손엔 로션을 바르지 않고 호야에게 양보한다..ㅋㅋㅋㅋ 손! 손! 손을 이리 달라냥!!! 호야 배를 만지고 싶어서.. 배에 손을 갖다 댔더니 손을 살짝 물고 당겨서는 그루밍을 한다. 코찡긋 한채로 계속 그루밍! 양쪽 앞.. 2023. 5. 1.
터래기방석 위치를 옮겼더니 고양이들이.. (feat. 방석에 폭 안겨 자는 치즈냥이 호야와 삼색이 다다) 터래기방석 위치를 옮겼다. 옮긴 이유는 나중에....ㅋㅋ 방석을 옮겨 놓으니.. 호야가 너무 좋아한다. 요즘 호야는 내 옆에서 자지 않고 터래기방석 위에서 잔다. (터래기방석은 방석 이름이 '터래기방석'이다) 역시 똑같은 방석이라도.. 위치에 따라 아이들이 잘 사용하기도, 사용을 잘 안 하기도 하는 것 같다. 사줬는데 사용하지 않는 아이들은 위치를 바꿔주는 것도 방법인듯하다. 오늘은 터래기방석 위에서 너무 사랑스럽게 자고 있는 호야 사진을 모아봤다. 애기같이 자는 호야 ㅋ 방석이 워낙 커서... 통통한 호야도 작아 보이게 하는 마법의 방석이다 ㅋㅋ 폭신하기도 너~~무 폭신해서.. 남집사도 나도 가끔씩 사용한다 ㅋ 호야는 방석이 캣타워 아래에 있을 때보다 거실 테이블 앞에 두니까 더 잘 사용한다. 깊은 잠.. 2023. 4. 30.
요즘 거실로 나온 다다..(feat. 집사 속앓이했던 추억 주절주절 ㅋ) 어...? 다다가 거실 스크래쳐 위에 있다. 다다는 겨울 내내.. 내가 침대에 없을땐 침대아래에, 내가 있을땐 침대 위에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다가 거실에서 상석인 ㅋㅋ 반신욕기 위의 스크래쳐에 있기 시작했다. 음..... 유일하게 우리집에서 발톱을 깍지 못하는 다다.. 7년 전 내 생일날 구조한 다다는 그 당시 쌩야생이었는데... 지금은 엄청 순화됐다. 물론 우리집 다른 냥냥이들이랑은 많이 다르지만 ㅋㅋ 지금은 영양제도 손으로 먹을 수 있을 정도니까.. 말도 참 많았고 탈도 참 많았던 다다는 지금은... 결국 사료를 먹고 있지만 여전히 까탈스러워 캣츠랑 이외에는 먹질 않는다. 우리집 다른 냥냥이들 사료를 옆에다 몇 알만 둬도 밥을 안 먹어버린다.. 거의 4년을 습식캔 한 종류만 먹던 다다는 그.. 2023. 4. 15.
날이 추워지니 고양이들 방석이 인기가 많아졌다 (feat.터래기방석) 지난 일요일. 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다르게 아침일찍부터 햇살이 비추기 시작했다. 비온뒤라 날이 좋아서 청소할때 창문을 다 열어두고 남집사랑 밥을 먹은 뒤... 쉬고 있는데 터래기방석이 뭔가 꿈틀거렸다 ㅋㅋ 착한 사람들 눈에는 보이는 막둥이 ㅋㅋㅋㅋ 우리 막둥이 언제 거기 들어갔대~ 이 터래기 방석은.. 요즘은 통 아이들이 쓰지 않고 있었는데 창문을 열어둬서 추웠나보다. 가까이 가서 봤다. 분홍코랑 꼬리 보인다아~ 방석에 완전 포옥 안겨있구낭 ㅋㅋ 꼼짝을 안한다 ㅋㅋ 안움직이면 안보인다고 생각하는건가 ㅋㅋ 꼼짝않고 눈동자만 도로록 굴린다 ㅋㅋ 그래도 귀여운 꼬리랑~ 분홍코랑 다보여~ 이건 약간..... 방석 털이 막둥이 머리카락 같은 ㅋㅋㅋ 그렇게 막둥이는 꼼짝않고 방석속에 숨어 있었다. 곧...호야.. 2022. 11. 16.
터래기방석!! 우리아이들 터래기방석을 산 지가 몇년 된듯하다. 그 동안 사계절커버도 구입해서 쓰고 있었다. 그동안은 날이 덥거나 따뜻해서 (집안이라 큰 변화는 없지만..) 털이 없는 사계절 커버로 사용했었고 이제는 겨울이 다가오니 터래기커버로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마침,, 다다가 방석 위에서 자다가 토를 해버렸다. 그래서 바로 커버 벗기고 씻어서 보관해뒀던 터래기커버로 바꿔 씌웠다. 다른집 아이들은 서로 못 앉아서 둘셋이 같이 쓰는사진도 많이 올라오는데 우리집 아이들은 터래기방석을 씌워놓으면 막 들어가서 숨거나 잘 그러질 않았다. 근데 오늘 커버를 씌우는 중에 호야가 오더니 커버사이로 쑥 들어간다. 왠일이니! 건이 애기때도 이게 있었으니까... 몇년쓴거지.. 17년도에도 쓰고 있었으니.. 만4년을 넘게 썼구나..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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