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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마리다묘가정집사12

앞발 찜질 맛(?)을 알아버린 으른냥냥이들 (feat. 루나 사랑이 루디) 오늘은 앞발찜질의 맛을 알아버린 ㅋ우리 집 으른냥냥이들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늘 우리 집에서 앞발 찜질을 담당하는 아이는 요미였다 ㅋ  우리집에는 7월에도 전기장판으로 앞발 찜질하는 고양이 요미가 있다그렇다... 바로 우리 요미다. 요미는 원래 찜질을 좋아하는 아인데 지금은 날이 더워서 전기장판을 켜지 않아 찜질을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몇 주째 비가 오고 있는 요즘 습도가 너무 높아서 에monglove04.tistory.com손발이 찬지 ㅋㅋ늘 앞발 찜질을 하는 요미 ㅋ 근데 며칠 전..루나가 이렇게 담요 아래에앞발을 넣고 찜질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ㅋ 나이 많은 루나가 드디어 뜨끈뜨끈한 앞발 찜질의 맛을 알아버렸나 보다 ㅋ 아무리 앞에서 옆에서 위에서사진을 찍어대도 ㅋㅋ 꼼짝하지 않는 루나다. 그.. 2024. 5. 13.
진귀한 풍경일세 ㅋ (feat. 루나와 루디 자매) 오늘 포스팅은 아주 보기 드문 광경을이야기하려고 한다.바로 루나와 루디의 알로그루밍이다. 루디가 루나를 그루밍해주는 광경을 목격했다. 루나를 그루밍해주는 루디루디가 루나의 목을 끌어안고그루밍을 해주고 있다. 루나는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이다. 루디가 루나를 끌어안고 턱 밑 부터 이마와 귀까지 꼼꼼하게 그루밍해주고 있다. 고양이들이 스스로 관리하기 힘든 부분을(이마, 턱밑 등 스스로 그루밍하기 힘든)사이가 좋은 아이들이 서로 그루밍해주는 것을알로그루밍이라고 한다. 고양이 알로그루밍루디가 그루밍을 해주다가 잠시 쉬면루나는 루디의 품으로 얼굴을 파묻는다 ㅎ그러면 루디는 다시 그루밍을 시작한다. 루나는 원래 우리 집 냥냥이들의 서열 1위 냥이다. 그리고 웬만해선 다른 냥냥이들을 그루밍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아.. 2024. 5. 10.
오랜만에 TV앞에 모인 고양이들 오랜만에 고양이TV를 틀어줬다.예전 한동안 매일 틀었더니..웬만한 영상은 다 본터라.. 아이들이 지루해해서.. 또 한동안 틀지 않았었다. 그러다 오랜만에 다시 고양이TV를 틀었더니아이들의 관심이 금방 집중됐다. 노는거 좋아하는 두리는 아주 신났다 ㅋ 두리는 평소엔 I이지만..놀때는 아주 E 성향인 아이다 ㅋ 호야는 너무 적극적인 두리 때문에진정하느라 젤리를 핥핥 ㅋㅋㅋ 액자가 위험해 보이니 치워주고~ ㅋㅋㅋㅋ 호야 목 꺾이겠다 ㅋ 막둥이도 등장 ㅋ 막둥이는 한발짝씩 앞으로 앞으로 ㅋ두리는 잘 보이는 캣타워 2층으로,호야는 처음부터 쭉 중앙에서 중심잡고 ㅋ다다는 '이거 왜 안잡히냥~' 하고있고 ㅋ건이도 처음부터 공청기 위에 앉아서 구경하고 ㅎ 우리 요미는 처음부터 관심 없고 ㅋㅋㅋㅋ '어디갔냥!!!' 하고.. 2024. 5. 9.
너무나 다른 우리 ㅋㅋ (feat. 요미 건이 사랑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새벽!어린이날에 새벽부터 비가 엄청 왔었다. 그런데 비가 오기 바로 전, 날도 습하고 살짝 더워서 창문을 열고밖을 구경하고 있었다. 나는 창가에 앉아서 작은 부채를 연신 흔들며열을 식히고 있었고,창문을 열어놓으니 창밖 구경 너무 좋아하는건이가 제일 먼저 앞에 와서 앉았다.그리곤 창밖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고양이들이 창밖을 보는 이유와 방묘창, 방묘문의 중요성방묘창, 방묘문의 중요성은 두번 세번 이야기해도 부족하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또 직접 겪어보고 식겁한 후에야 뒤늦게 방묘문, 방묘창을 하는 분들도 계신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monglove04.tistory.com (우리 집은 안전방충망이다)창밖 구경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을 반려할 때방묘창은 정말 필수인듯하.. 2024. 5. 7.
5월 5일 어린이날에 고양이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를 했다 (feat. 건이의 힐링애교) 음~ 그날이 왔다 ㅋ바로 오늘 24년 5월 5일 어린이날에우리 집에서는 냥냥이들의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를 했다. 지난번 전체갈이가 3월 3일이었으니2달이 조금 넘었다. 사실..모래 굳기는 아직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지난번 모래갈이 한 뒤로도 매직카사바를쭉 추가로 부어줬다. 근데 아이들의 감자(오줌) 개수가 점점 줄어드는 게 보였고또 감자의 크기가 현저하게 작아지고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쓰지 않는 화장실이 늘어났다. 써유만 쓸때는 감자크기가 작아지진 않았었는데이번에는 아이들이 단체로 감자크기가너무 작아져서 급하게 바꾸게 되었다. 습식량은 늘렸는데 오히려 감자크기가 작아져서걱정이 됐다. 여튼!!5월 5일 어린이날 냥냥이들 화장실모래 전체갈이 시작!! ㅋㅋ 참 신기하다 ㅋㅋ우리 이야기를 알아듣는 건지..평.. 2024. 5. 5.
냥냥이들 쭈우욱!! 음~ 사냥놀이가 시작됐다.이번에는 아주 새로운 장소로냥냥이들의 쭈우욱~~ 몸을 뻗은 자세를 유도(?) 했다 ㅋ 새로운 장소에서 장난감을 흔들다가살짝 숨겼더니 냥냥이들이 난리가 났다 ㅋ 제일 먼저 건이가 몸을 쭈우욱 펴고장난감을 잡으려고 시도했다. 곧이어...막대기만 보면 눈이 돌아버리는 두리가 나섰다 ㅋ 막내즈 남매 둘이서새로운 장소에 장난감을 잡으려고 일어서있다 ㅋ 하지만 두리는 앞발이 닿지 않는 상황 ㅎ 건이는 생각중이다 ㅎ우리 집에서 스마트함으로 통하는 우리 건이가생각 중이다....ㅋㅋㅋ 그러던 중 ㅋㅋㅋ피지컬로 밀어붙이는 막둥이가 등장했다 ㅋㅋ 이윽고 ㅋㅋㅋ너무 웃긴 상황이 벌어졌다 ㅋㅋㅋ막둥이가 철봉에 매달리듯 ㅋㅋㅋ냉장고 손잡이 부분에 앞발을 걸고 매달린거다 ㅋㅋ 아... 이걸 보고 얼마나 웃.. 2024. 5. 3.
잠자는 호야 디테일하게 뜯어보기 ㅎ 오늘은 비가 많이 온다..오랜만에 내리는 많은 비다. 비가 오면 냥냥이들도 평소보다깊은 잠을 잔다. 아이들도 나른하고 집사들도 나른한 날..차분하게(?) ㅋㅋ냥냥이들 자는 모습을 디테일하게 담아봤다. 고양이들은 자는 모습마저 너무 사랑스럽다. 분명히 우리 호야는 자고 있지만솜방맹이는 꾹꾹이 중이다 ㅎ 자고 있지만 엄마가 앞에 있다는 걸알기 때문이다 ㅎ 그래서 눈은 뜨지 않고'골골골~' 골골송을 부르면서귀여운 앞발로는 살짝씩 꾹꾹이를 하고 있다. 너무 귀여운 호야의 솜방맹이 ㅎ이 보송보송하고 부드럽고 폭신한 앞발을살짝 감싸 쥐면... 그 느낌은 냥냥이들 집사님들만 알지 ㅎ 고양이들은 자면서도 웃상이다 ㅎ 우리 호야는 코옆에 카레를 묻히고 산다 ㅎ 호야 코끝도 유난히 붉다. 전체샷 한번 찍어주고! 이제 뒷발.. 2024. 4. 29.
이번엔 연출(?)없는 ㅋㅋ 냥냥이들의 찐 낮잠시간! 얼마 전.. 냥냥이들이낮잠시간 사진을 찍으라고 일부러 눈을 감아주는게 아닌가... 하는 나름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포스팅을 했었다 ㅋ  연출(?)된 냥냥이들의 낮잠시간?여느때처럼 냥냥이들의 평온한 낮잠시간을 찍으려고 핸드폰을 들었다. 나름.. 아이들이 깨지 않게 하려고 조심조심 움직였지만... 이미 건이는 실눈 뜨고 꼬리를 팔랑거리다가.. 눈을 슬쩍 감는monglove04.tistory.com 그런데 오늘은 냥냥이들의 연출(?)이 없는 ㅋ찐 낮잠시간을 찍을 수 있었다. 여전히 사랑이는 인형들 사이에서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ㅋ 원래 인형들을 좋아하던 루나도이번에는 양보없다 ㅋㅋ그래서 둘은 딱 붙어서 자는 중이다. 다른 특이점은..인형들 사이에서 건이도 포착이 된 것이다 ㅋ 우리 건이도 이제 인형들의 포.. 2024. 4. 26.
잠꼬대 심하게 하던 막둥이 (feat. 사랑이) 막둥이가 잠꼬대를 심하게 했다 ㅎ이건 방금 일어난 일이다.실시간 상황이다 ㅋㅋ 막둥이가 베개 위에서 자다가잠꼬대를 심하게 했다. 그냥 꼼지락꼼지락 뭐 이런 게 아니라'우아앙~~' '우왕~'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것이 아닌가 ㅎㅎ 나는 침대 앞에서 일하다가 순간 침대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ㅋㅋ막둥이 옆에서 자고 있던 사랑이랑 눈이 딱 마주쳤다 ㅋㅋ '너도 들었냥 ㅋㅋㅋㅋㅋ' 비몽사몽 막둥이 ㅋ 내가 슬쩍 일어나서 핸드폰 카메라를켜고 들이댈 때까지만 해도 막둥이는 여전히 꿈을 꾸는 중이었다. 근데 딱 비디오버튼을 누르는 순간눈을 뜬것이다 ㅎㅎ 에이~ 아깝....ㅋㅋㅋ 꿈에서 누구한테 그렇게승질을 내고 있었던 건지 원 ㅋㅋㅋ너 누구랑 싸우고 있었냐 ㅋㅋㅋ 눈을 뜨고 정신을 차린 막둥이는 엄마가 자길 보고 있는 ..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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