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가을 아침 캣타워 위 고양이들 (feat. 호야 루나 다다)

요즘은 정말 가을 같다. 

햇볕도 가을햇볕처럼 쨍하고 바람도 선선하다.

 

2층엔 다다 3층엔 루나 꼭대기엔 호야

 

가을이 오면 고양이들이 더 빨리 알아차리는 것 같다. 가을 햇볕을 찾아서 창가로 모여들고 이불속이나 전기장판을 찾기 시작한다 ㅋㅋ 우리집은 이미 전기장판 켜놓는 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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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좋겠다.... 햇빛에 그렇게 구워도 피부가 타지 않으니 ㅠㅠ 엄마는 햇빛 아래에 잠깐만 서 있어도 너무 새까매져서 밤에 안보일지도 모르는데...ㅠ_ㅠ

 

따뜻한 햇빛을 찾아 고양이들이 창가 캣타워로 몰렸다. 호야나 루나는 종종 캣타워에서 햇볕을 쬐긴 했지만 다다는 캣타워에 잘 올라가지 않는데.. 올라가더라도 금방 내려와 버리는데 이번에는 아예 자리를 잡고 움직이지 않는다.

 

 

호야가 참...평안해보인다 ㅎ

 

 

2층에 자리 잡은 예쁜 다다 ㅎㅎㅎ

 

 

꼭대기 자리를 빼앗긴 루나는 3층에 자리 잡고

 

 

꼭대기 명당을 차지한 호야는 햇빛을 바로 쬐고 있다.

 

 

역시 고양이랑 햇볕의 조합은 최강이다 ㅋㅋ 너무 평화로워 보인다.

 

 

 

마지막은 영상으로 마무리..

영상 보는데 햇빛 쬐고 있는 호야가 부들부들해 보인다. 가서 부비부비하고 와야지 ㅎㅎㅎ

 

 

 

치즈냥이 호야의 미친듯한 귀여운 표정과 몸짓 ㅋ

눈은 못 뜨지만 일광욕은 너무 좋은 노릇노릇 치즈냥이 호야

햇살이 좋은 날... 해먹 위의 나른한 냥냥이들 (feat. 루나와 사랑이)

햇살이 너무 좋은날 아침 냥냥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