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리 집 창문 해먹은 대부분 1묘공간이다.
보통은... 일어서서 자리가 있나 확인하고 없으면 올라간다. 올라가고 싶은 아이들은 아래에서 대기한다.
보통은 이렇게 일어서서 확인하고 자리가 비었으면 올라가는게 룰인데...
그런데,,,,???
해먹 위에 두 마리가 있다?!
건이랑 루디가 한 해먹을 나눠서 쓰고 있다 ㅋㅋ
건이는 순둥순둥해서 다른 아이가 올라와도 그냥 보고 있는 스타일이지만 루디는 아니다.
루디는 예민해서 다른 아이가 올라오면 "냐앙!!' 하면서 솜방망이 나가는데...ㅋㅋ 건이랑은 그냥저냥 같이 있기로 한 모양이다.
집사는 이 상황이 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ㅋㅋ
그래서 찍어서 기록으로 남겨두기로 함 ㅋㅋ
체구가 작은 아이들이 올라가서 그런지 저 해먹에서도 영역을 서로 침범하지 않나 보다.
건이 루디 니들~ 해먹도 나란히 쓰는 사이였구나? ㅋㅋ
아.. 그러고보니 얘 둘은 스크래처도 같이 쓰는 사이였지 참!! 루디가 건이는 가까이 붙어도 기분 나쁘지 않은가 보다 ㅋ 다른 아이들은 가까이 가면 짜증내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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