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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여기 자리 비었냥?' 일어서서 자리 확인하는 고양이 루디 (feat. 건이)

by 맹이들맘 2023. 6. 1.

지난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었지만

 

우리집 창문해먹은

아이들이 올라가기 전에

일어서서 자리가 비었나

확인을 먼저 한다.

'여기 자리 비었냥?' 일어서서 자리 확인하는 고양이 루디 (feat. 건이)
자리 비었는지 확인하는 루디

루디가 창문해먹이 비었는지

확인을 하고 있다.

 

아주 급하게 카메라를 켜고

사진을 찍었다 ㅋ

'여기 자리 비었냥?' 일어서서 자리 확인하는 고양이 루디 (feat. 건이)
'오케이~ 자리 비었다냥!'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이라...

빨리 움직여야 한다!

 

창문 해먹 자리가 빈걸 확인하고 올라가는 루디

루디가 창문 해먹 위를 일어서서 확인하고

점프해서 뛰어올라가는걸 찍을랬는데...

 

사진을 찍는 바람에..

영상은 올라간 것만 찍혔다.

아~~ 아쉽다!!

'여기 자리 비었냥?' 일어서서 자리 확인하는 고양이 루디 (feat. 건이)

똑같은 해먹이 하나 더 있는데 

달지 못하고 있다.

 

이게 생각보다 너비가 넓어서...

옆 창문에는 붙여지지가 않고..

 

창문을 아예 안열수는 없으니..

하나만 달고 사용하고 있다.

 

조금 작은 해먹을 살까 캣폴을 

안방에 하나 더 놓아볼까... 고민 중인데..

집이 좁아서 쉽지 않다 ㅠ

 

그래서.. 아이들이 이렇게

일어서서 자리 확인을 하는 사태까지 왔다.

'여기 자리 비었냥?' 일어서서 자리 확인하는 고양이 루디 (feat. 건이)
지난 포스팅에 건이가 창문해먹 확인하는 모습

건이도 확인 ㅋ

사랑이도 루나도 다 이렇게 일어서서

확인하고 없는 걸 확인한 후에 올라간다.

 

밑에서 대충만 확인하거나

생각 없이 우다다다 뛰어와서 올라갈 경우

위에 있던 아이랑 서로 머쓱하게 쳐다보다

내려올 때도 있고 ㅋㅋ

 

짬밥이 좀 되는 아이들은 

내가 있는 거 안 보이냐며 

올라온 아이한테 하악질을 한다 ㅋ

 

아이들이 각자 쉴 수 있는 해먹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쉽지 않다.

 

오늘도 집사는 고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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