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기는 오후에 비가 많이 왔다.
비가 오면 사람도 그렇지만 냥냥이들도 좀 더 깊이 자는 것 같다.

비가 와서 어두컴컴하길래... 아이들 푹 자라고 불을 일부러 켜지 않고 있었다.
날도 좀 쌀쌀한것 같아서 보일러 온도도 올리고 전기장판도 켜두었다.
근데 내 뒤에서 자던 루나가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는지
고개를 들고 잠이 덜 깬 표정으로 밖을 주시하고 있다 ㅋㅋ

엄마 있을때는 걱정 안 하고 그냥 자도 돼~~ ㅋㅋ

그렇게 잠깐 밖을 주시하더니 너무 졸린지 곧 눈을 감고 고개를 떨군다 ㅋㅋ
얼마 뒤...

눈을 뜨고 있길래 이뻐서 사진을 찰칵 ㅋㅋㅋ
뒤에서 지나가려던 건이가 놀라서 쳐다본다 ㅋㅋ
이게 그렇게 놀랄 일이야? ㅋ
엄마는 늘 니들을 찍고 있는데? ㅋ

건이는 지나가려다가.. 그대로 베개에 자리를 잡고 앉았고 ㅋ
루나는 그 뒤로도 한참을 푹~ 잤다.
비가 와서 차분하고..
창밖에 빗방울들을 보니 더 차분해지고..
아이들도 잠에 빠져있고..
고요하고 편안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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